문제집을 이것 저것 주문하면서 자기가 볼 책도 몇권 주문해 달라기에
"말리와 나" 란 책도 주문장에 넣어서 오늘 받았다..
그런데 열어보고 실망..불량이다 ..
커버가 찢어져 있다..ㅠ,ㅠ
알라딘에서 불량 받아보긴 아마 5~6년만에 처음이 아닐까 싶다.
살짝 살짝 맘에 안 드는 구석이 있긴 했어도 이렇게 기분나쁘게 불량은 첨이란 소리다..
이녀석은 멀쩡하니 깨끗하다..




무슨 문제집들이 이렇게 두껍단 말여~~~!!!!
나 고등학교 다닐때 문제집들이 이랬었나??아니였던 것 같은데...ㅠ,ㅠ
에구..요즘 고등생들 정말 안스럽다..에구...이제 들어서는 우리딸 잘해내길..
우리나라 고등생 엄마들이 나는 너무 대단하다는 생각을 엄청나게 많이 했던 요 며칠..
대한민국 엄마들과 아들딸들...만만세입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