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집을 이것 저것 주문하면서 자기가 볼 책도 몇권 주문해 달라기에

"말리와 나" 란 책도 주문장에 넣어서 오늘 받았다..

그런데 열어보고 실망..불량이다 ..

커버가  찢어져 있다..ㅠ,ㅠ

알라딘에서 불량 받아보긴 아마 5~6년만에 처음이 아닐까 싶다.

살짝 살짝 맘에 안 드는 구석이 있긴 했어도 이렇게 기분나쁘게 불량은 첨이란 소리다..

 

이녀석은 멀쩡하니 깨끗하다..

 

 

 

 

 

 

 

무슨 문제집들이 이렇게 두껍단 말여~~~!!!!

나 고등학교 다닐때 문제집들이 이랬었나??아니였던 것 같은데...ㅠ,ㅠ

에구..요즘 고등생들 정말 안스럽다..에구...이제 들어서는 우리딸 잘해내길..

우리나라 고등생  엄마들이 나는 너무 대단하다는 생각을 엄청나게 많이 했던 요 며칠..

대한민국 엄마들과 아들딸들...만만세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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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6-12-29 19: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교환해달라고 하심 금방 교환해줘요. 저는 어제 전화해서 오늘 맞교환했어요.

반딧불,, 2006-12-30 10: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런 책은 정말 바꿔야해요 그쵸?

모1 2006-12-30 13: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도 요즘 문제집들 컬러풀하고 편집도 시원하니 좋던데요. 글씨도 큼직하고 종이질도 좋구요. 실제로 문제는 많지 않았다는...문제가 길긴하지만요. 후후...말리와 나 재밌는데..안타깝군요. 그렇게 심각한 파손이라니..

치유 2006-12-30 16: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속내용은 멀정하니 그냥 본다네요..겉 표지는 확 벗겨 버렸습니다..ㅎㅎ터프하게..ㅋㅋ

반딧불님...맞아요.. 그러나 연말에 주말에 기다리다 지칠듯 해서요..그냥 벗겨 내고 읽고 있답니다..

모1님/그러게 말여요. 문제집 한권 잘 보면 모두 천재되겠더구만요..하지만 공부하기 싫은것은 우리들이나 지금 학생들이나 똑같으니 할말이 없지요..ㅋㅋ

2007-01-02 14:28   URL
비밀 댓글입니다.

치유 2007-01-02 18: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속삭이신님..반가 반가워여...님두요..이렇게 들려주신것 정말 감사해요..
 

포터님.. 수정 삭제
이쁜 트리안 화분을 안고 반겨주시던 님을 잊을수가 없답니다..
님께 근사하게(?) 새해 인사를 해야지하면서
몇번이나 빼꼼 들여다 보기만 하고 가곤 하다가
오늘은 이렇게 발자국 남김니다..
이러다가 아예 인사도 없이 바쁘다고 지나쳐
버릴지도 모를일이라서요..ㅋㅋ
이래 저래 바쁘다는 변명을 잘도 조잘거리며
이쁜카드 한장도 못 보내고
이렇게 대신함을 용서하소서~!!

포터님~!
함께 동감하며 살아가는 이야기를 스스럼 없이
나눌수 있어 참으로 감사했답니다..
함께 고민해주시던 문제들이 해결될땐
젤 먼저 님께 달려와 알리겠나이다..
아이들과 방학을 맞아
조금이라도 더 함께 하기 위해 애쓰실 님..
건강하게 잘 보내시고..

새해에는 가족모두 조금의 아픔이라도 없고
그저 행복과 기쁨이 넘치는 날들이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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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복음을 전할찌라도 자랑할 것이 없음은

내가 부득불 할 일임이라 만일 복음을 전하지 아니하면

내게 화가 있을 것임이로라 (고전 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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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 2006-12-29 19: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올리브님께서 보내주신 힘이 되는 52주 서른번째 말씀.
 

건우와 연우님. 수정 삭제

나이를 먹을수록 한해 한해가 정말 빠르게 다가오고
또 후다닥 달려지나가버리니 그 빠름속에서 허덕이며 지내는
나를 돌아보기는 쉽지 않네요..
그래도 자주 돌아보며 살고 싶은데
늘 생각보다 앞서 달려가는 날들뿐이네요..

올 한해도 참으로 부족하고 반성할것들 투성이지만 그래도 건강하게
한해를 마무리 할수 있게 되어 참으로 감사할 일이네요..

님의 글을 통해 차분하게 아이랑 대화하는 법을
조금이나마 터득하려 했고
또한 들어주며 귀 기울이려 노력했던 한해가 아니였나 싶답니다..

지기님들을 통해
내가 모르는 또는 알고 있다고 착각했었지만
모르는 것들이 너무나 많아서 좌절하기도 했던
해이기도 하며
나를 다잡기도 했던 해이네요..

특히 또
님에게 부끄럽기도 한 해였구요..
처음에 어줍잖게 님을 위로하고 파서 다가섰다가
오히려 위로를 받으며
내가 위로 받고 싶어서 님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지 않았던가 싶었더랍니다..
그래서 늘 죄송스러웠다지요..^^&

그리고 참으로 감사했습니다..
문득 문득 감사할 일들이 너무 많았고
님과 같은 분을 알게 되어
참 소중한 한해였답니다..
물론 귀여운 건우랑 연우두요..

이제 2006년도 얼마 남지 않아서 마무리 잘 하시고
또 새해를 새로운 각오로 맞이하실 님..
언제나 가족모두 건강하시고
항상 웃음꽃이 피어나는 가족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그리고 이제 새해에는 연우가 초등생이 되겠지요??
더 많은 친구들과 진실로 맘좋은 선생님 만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몸과 맘이 아주 건강한 연우로 학교 생활도 잘해내길...

잠시 눈코 뜰새 없이 바빴다는 변명아닌 변명으로
연우에게 뛰우고팠던 엽서를 이곳에 대신합니다.

"연우야!
잘 지냈니??
참 오랫만이구나..
새해에는 더욱도 건강하게 아프지 말고 학교 생활 잘 해 낼거지?/

이모에게 올 한해의 큰 소득은
연우라는 조카를 얻게 되어 참 행복한 한해였단다..
새해 복 많이 받고 늘 얼굴 가득 미소지으며 살길..
그리고 무엇보다도 엄마 아빠에게
연우가 큰 기쁨이 되어 주길 바래..
사랑한다..이쁜 연우야..

2006년 12월 28일 이화 이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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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행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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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 2006-12-28 08: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올리브님께서 보내주신 힘이 되는 52주 스물아홉번째 말씀.

똘이맘, 또또맘 2006-12-28 10: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꽃님~ 잘 하고 계신거죠... 근데, 무슨일 시작하신건지 너무 궁금해요.

2006-12-28 15:43   URL
비밀 댓글입니다.

구절초 2006-12-29 09: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늦은 성탄인사와 알맞은(?) 새해인사 드립니다.
새해에도 늘 건강하시고 주님은총 가득하시기 빕니다.
이 성가 제가 가끔 차타고 다니며 흥얼흥얼하는 좋아하는 성가인데
이아침에 여기서 이걸 듣다니 오늘 하루가 굉장히 행복할 듯 합니다.
고맙고 감사한 마음 많습니다. 행복하시길...

치유 2006-12-29 18: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똘이또또맘님/잘 지내시지요??너무 추운 날이네요..감기조심하세요..네..잘하고 잇답니다.재미나게요..^^&

15;43속삭이신님/그럼요. 당연히 참여해야지요..일부러 들러주시고 감사합니다.
구절초님/님의 댓글보고 올려놓은 복음송이랍니다..님의 앞날에 늘 즐거운 날들이 기다리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