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인하여 내가 주의 율례를 배우게 되었나이다 (시 11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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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 2006-12-27 15: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올리브님께서 보내주신 힘이 되는 52주 스물여덟번째 말씀.

치유 2006-12-27 15: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멘..
주님!! 이 시험을 잘 이겨내고 승리하도록 주께서 힘을 주시고
또 나를 주님 뜻가운데로 인도하시며 도우소서..!
 

하나님 한번도 나를

하나님 한번도 나를 실망시키신적 없으시고

언제나 공평과 은혜로 나를 지키셨네

오 신실하신 주

오 신실하신 주

내 너를 떠나지도 않으리라

내 너를 버리지도 않으리라

약속 하셨던 주님

그 약속을 지키사

이후로도 영원토록

나를 지키시리라 확신하네

 지나온 모든 세월들 돌아보아도

그 어느것 하나 주의 손길 안 미친것 전혀없네

오 신실하신 주

오 신실하신 주

내 너를 떠나지도 않으리라

내 너를 버리지도 않으리라

약속 하셨던 주님

그 약속을 지키사

이후로도 영원토록

나를 지키시리라 확신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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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06-12-27 22: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좋아하는 찬양이에요^0^

치유 2006-12-28 01: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노아님..참 좋지요??

글로리아 2008-10-23 06: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저도 좋아하는 찬양하는거에요 그래서 이노래 찾으려고 들어왔죠 고마워요님^^*
 
준치 가시 우리시 그림책 8
백석 지음, 김세현 그림 / 창비 / 200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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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가 많다고 나물지 말자" 에서

"나물지 "가 뭘까??나물반찬인가?/

나물지:'나무라지'의 평안도 사투리.

물고기들을 통해 후한 우리네의 인심을 그대로 드러내 주고 있다. 그러나 사실 지금 우리들의 삶에서 이런 인심을 찾기는 쉽지 않다. 하나라도 더 달라고 하지 주려고는 안 하는 것이다.

늘 내게 없는 것이 무엇인지 살피고 욕심을 부릴줄만 알았지 남이 없다고 불평하고 하소연 해도 누구 하나 들어주려 하지 않는다..오히려 무능한 탓으로 돌리는게 보통이다.

그러나 물고기들은 준치에게 가시를 넘치도록 주어 뼈가 참으로 많아진 것이다..그래서 우리는 준치에게 뼈많다고 투정해선 안된다..

시를 통해 준치의 가시가 많음을 재미있게 표현해주고 사심없는 (물고기들)아이들의 천진스러움을 맛볼수 있는 그림책이다. 물고기들의 다양한 모습들이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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썩었다고? 아냐 아냐! 과학과 친해지는 책 2
벼릿줄 지음, 조위라 그림 / 창비 / 200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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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물들의 입을 통해 발효 식품에 대한 이야기를 재미나게 들려주는 책이다. 청국장, 된장, 김치 등등..어릴적엔 청국장 냄새가 싫어서 코를 막고 싫어 했던 때가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그 효능이 얼마나 우수한지 알고 있는 지금도 난 청국장을 잘   안 먹는 버릇이 있다.그래서 어릴때의 식습관은 중요한 것인데..

요즘 우리 발효식품이 몸에 좋다는 것을 알고 다시 우리식품을 찾는 이들이 많아졌다고 하는데 왜 우리는 우리것을 그렇게 무시하며 싫어하고 외국에서 들여온 음식들을 못 먹어봐서 안달했던가 싶을때가 참 많지만 우리 아이들..입맛은 여전히 페스트푸드에 익숙해져 버렸다. 그건 모두 내 책임이다..

한 아저씨가 우리발효음식의 우수성을 알고 그 음식으로 자기 몸을 치료하고 튼튼해져서 우리것으로만 밥상을 차리는 식당을 열게 되는데 항암 치료를 받고 있는 수빈이를 첫 손님으로 맞아 차려낸 밥상을 보며 정말 군침이 돌았다.그리고 수빈이가 맛있게 먹어줘서 더없이 고마웠었다..

사실 이 책을 보며 난 새로운 미생물들의 이름을 알아가며 내가 모르는것이 너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그리고 한발짝 더에서 그 발효식품의 유래에 대해 알려주는데 아이들에게 참 유익하게 다가왔고.좋은 점을 소개해 줘서 아이들이 더 가깝게 다가갈 기회를 주었다.그리고 만드는 법을 알려주어 도전해 볼 생각을 해 주게도 한다.

특히 난 가자미 식해에 대해 새롭게 알았다..난 아직까지 가자미 식해는 한번도 못 먹어 보았다. 예전에 가자미 식해란 말을 들었을 땐 식혜랑 정말 똑같은 것인줄 알았으니까.. 한번 먹어보고 싶은 음식이다..

그리고 영득이 엄마처럼 우리것을 소중히 지킬줄 아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값싼 중국산 소금으로 간을 맞추는 이보다 우리소금으로 간을 하고 드럼통보다 숨쉬는 우리항아리를 사용하면서..

딱딱하기 쉬운 발효식품에 대해 담으면서 이렇게 재미나게 구성한 점이 맘에 들었지만 내가 바쁘다는 핑계로 아이들의 의견을 못 들어본게 아쉬움으로 남는다.

페스트푸드를 좋아하는 아이들이 우리식품에 대해 더 가까이 다가서며 된장국물이 맛있다고 하며 매콤한 김치를 맛있게 먹을 줄 아는 아이들로 식탁에 둘러 앉아 우리몸을 이롭게 하는 미생물들의 수다에 좀더 관심을 가져주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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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창2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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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 2006-12-26 03: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올리브님께서 보내주신 힘이 되는 52주 스물일곱번째 말씀.

구절초 2006-12-26 09: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말씀 보니 요새 제가 입에 달고 다니며 흥얼 거리는 성가~~~생각나요!!!
내너를 떠나지도 않으리라 내 너를 버리지도 않으리라 약속 하셨던 주님 그약속을 지키사 이후에도 영원토록 나를 지키시리라 확신하네!!!
즐거운 성탄 보내셨나요?
주님 은총 가득하시고 평화를 빕니다. 샬롬!

치유 2006-12-27 15: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구절초님.
덕분에 찾아 들으며 잠시 여유를 즐김니다.님도 늘 평안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