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글로리 - 8000 독서대(54459) - 흑색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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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딸아이 초등학교 다닐적에 독서대 하나 사달라기에 사주었더니 아직까지도 사용하는걸 보면 참 튼튼하다.얇아서 책꽃이에 꽂아 두기에도 편하고 사용하기도 불편함은 없다.고정하는 것도 안정적이고...하지만 아주 두꺼운 책은 조금 불편하다. 무게가 있으니..하지만 보통의 우리들이 보는 책의 적당한 두께는 불편하지 않게 사용하기 좋다.

디자인 또한 깔끔하고 튼튼하기에 아이들이 사용하는 집이라면 좋을듯.디자인은 이쁘지만 아이들은 알록달록한 것이 더 이쁠수도 있다.  하지만 이 검은색 독서대 참 깔끔한 이미지처럼 참 깔끔하다는 생각을 하게 한다.

나무보다는 차가운 느낌이지만 그래도 집에서 사용하기 편하고 아이들이 책상에서 잘못해서 덜어뜨려도 안심인 것은 철이라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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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1 2006-12-04 21: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아보이네요. 저도 독서대 있는데 고정하는 것이 약간 불편하더라구요..

치유 2006-12-05 08: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모1님/아..고맙습니다.
 

큰아이가 시험기간이라고 일찍 왔다.

그래서 점심으로 뭘해 줄까 하니 군고구마란다..

둘이서 양면팬에 고구마 구워서 그 냄새에 한껏 취해가며 실컷 먹었다..

겨울엔 군고구마 냄새가 왜 이리도 좋은지..

햇살은 거실 가득인데 베란다에만 나가도 춥다..

겨울은 겨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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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NY 2006-12-04 14: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양면팬도 사야하나요..흠...

치유 2006-12-04 15: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4;55속삭이시님..전 님의 젖은 신발을 읽으며 슬리퍼를 신고 얼마 추웠을까 생각하니 제 발이 시려지더라구요..저도 슬리퍼 끌고 나갔다가 발이 꽁꽁 얼어본 경험 있거든요..
브라이니님/아니요..오븐에 구워드시면 더 맛나답니다..^^&

프레이야 2006-12-04 16: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군고구마 먹고 싶어져요. 역시 님은 저보다 좋은 엄마에요. 큰딸도 시험기간이라 일찍 왔는데 전 밖에서 들어오는 길에 토스트 사와서 줬답니다.^^

하늘바람 2006-12-04 17: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고구마 사올걸 하고 후회하고 있습니다 아 침넘어가요

또또유스또 2006-12-04 18: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고구마 저도 먹었답니다.. 무쟈게 맛난 고구마.. 이제 얼마 안남은 고구마
케엑~ (목메이는 소리~)

세실 2006-12-04 2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 군 고구마.. 주말에나 해 먹어야 겠습니다. 흑....

BRINY 2006-12-04 20: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기오븐 있긴 한데, 고구마 굽는데 너무 시간이 많이 걸려요 ㅠ.ㅠ

비로그인 2006-12-04 20: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전히 부지런히 서재를 손질하고 계시군요. 저는 한국온지 한달이 돼가는데도 아직도 정신만 없고 적응이 쉽지를 않네요. 그냥 안부나 여쭈러 들렀습니다...

모1 2006-12-04 21: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희집도 양면팬으로 겨울에 열심히 구워먹어요. 올해 고구마 별루 안 달던데 좀 말라서 그런지 지금은 달더군요. 후후..

마노아 2006-12-04 23: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겨울의 별미죠. 근데 집에서 그렇게 구워먹을 수가 있군요. 오홋! 늘 쪄서 먹었는데 말예요......;;;

씩씩하니 2006-12-04 23: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님 오늘이 특별히 더 추운것 같아요..
전 양면팬 없는데...그냥 쩌주기만 해도 감지덕지하는 울 애들 내일을 정말 고구마 구워줄까봐요...
님..추운 날씨 건강 잘 챙기시구요....내일도 해피하셔유~

마태우스 2006-12-05 03: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간식 중에 먹는 게 거의 없는데요 고구마도 못먹어요. 근데 배가 고파서 그런지 지금은 좀 댕기네요^^

2006-12-05 07:40   URL
비밀 댓글입니다.

치유 2006-12-05 08: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혜경님/아..시험기간이 똑같군요..잘하셨는걸요..아이들은 그런것도 좋아하잖아요..^^&
하늘바람님/그러게여..옆에 계시면 함께 나눌텐데..아쉽네요..
또또님/케엑~~~~~~!!하하하
세실님/네..맛있게 해 드세요..그런데 님은 군고구마 안 해 드셔도 날마다 기분 좋으실듯..^^&
브라이니님/오븐은 그래요..하지만 호일에 싸서 해 먹으면 더 맛있을것 같은데요..전 고구마가 아주 작은것이라서 양면팬에 한답니다..작은거라서 금새 구워지거든요..

만치님/너무 반가워요..잘 오셨어요..환영합니다..한국에 오시니 아직은 불편한게 많겠지요?얼른 적응하시고 날마나 즐거운 날들이 되실 거라 믿어요..^^&고맙습니다.
모1님/그죠??올해 고구마가 안달더라구요..전 잘못 구입한줄 알았는데..다른집 가서 먹어도 그러더군요..
마노아님/쪄서 주면 한두개 먹곤 안 먹어요..밤톨만한 것들을 구워주니 까먹는 재미도 좋은지 잘 먹더라구요..

씩씩하니님/님께서도 날마다 미소듬뿍 ~
마태우스님/간식으로 저희는 살아요.주식보다 간식이 더 많으니..살이 찔수 밖에 없답니다..애들 아빠도 간식 잘 안먹어요..^^&
07;40속삭이신님/아이구,,,,,나누시기까지..님은 대단하셔요..
섬사이님/호..뽀가 너무 좋아했겠어요..^^& 유부초밥 맛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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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버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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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런것 차분하게 앉아서 잘 못한다..그러나 보기에는 잘하게 생겼다.나도 한다면 잘하긴 한다..그러나 이걸 맞추려고 짜악 펼쳤는데 머리부터 지끈거린다.딸아이는 어릴적 부터 이런걸 참 좋아하고 잘도 맞추어내는것 난 참 신기해하기만 했었다.유아때부터 하기 시작했으니 질릴만도 하건만 늘 옆에 두고 이것 저것 가끔 거내서 맞추곤 했다.그래서 이것도 아는 이모로부터 받아와서 보여주니 신나하며 좋아한다. 받아온것은  1000피스이다. 시험기간이라서 하곤 싶어 했지만 시험끝나거든 해보라고 미뤄두었더니 결국에는 어제 한번 펼쳐보며 흐뭇해하기에 조금만 해보자고 하니 할게 많단다..그래서 둘째랑 나는 머리 맞대고 하나하나 맞추려 해도 어렵기만 했다..그게 그거 같은데..헉~~~~@@모두가 똑같아 보이니.

결코 포기하지 않고 꼭 한번 맞추어 보리라..1000피스는 너무 어렵다...지금 거실에 쫘악 펴놓고 있으니 난 결국 맞추고야 말리라..작은 상을 펴놓고 그 위에 맞추고 있다..액자도 판도 없으니..그래서 또 한쪽에 치워두었다가 다시 시간날때 맞추고..액자랑 함께 있다면 좋겠지만 그래도 아무 생각없이 한곳에 집중하고 싶을때는 이런 것도 해볼만 하겠다 싶다.

액자™V를 함께 구입해도 좋겠지만 가끔 풀어서 우리 아이들처럼 심심할때 한다면 액자는 필요없겠지만 한번 맞추어서 액자에 보관하려면 액자 ™V트를 구입한다면 좋을듯 싶다.

참고로 1000피스의 사이즈는 52ⅹ73.5 ㎝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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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06-12-04 12: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세계지도 1000피스 맞추다가 어깨 부숴지는 줄 알았어요.ㅠ.ㅠ 지도까지는 어케 덤볐는데, 그 넘의 바다에서 좌절..ㅠ.ㅠ 다 성공하고 사진 못 찍은 게 두고두고 아쉬워요. 다시 맞출 엄두는 쉽게 나지를 않고 있답니다..;;;;

치유 2006-12-04 14: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섬사이님/어머..그래요??저희집 녀석들도 지구본 퍼즐 사달라고 하는걸 안 사주었는데..전 저만 그러는줄 알았네요..ㅎㅎ

마노아님/1000피스 참 많지요??또 한쪽에 치워 두고 이리 어깨 아파 죽는다고 엄살부리고 있답니다.아마 다 맞추기도 전에 큰아이 시험 끝날듯..ㅋㅋ

치유 2006-12-04 20: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5;05속삭이신님/아마 몇일 걸릴걸요??지금은 손도 못 대고 있는 중입니다..허리도 아프지만 성질 더 못되지 않을까 싶어집니다..ㅋㅋ

씩씩하니 2006-12-05 12: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희 집에는 피카소 그림..500피스짜리 있는데..........아무도 엄두도 안내지뭐에요..
따님께.박수를, 보냅니다.,,,얼마나,참을성이 대단해요..끈기랑,,

치유 2006-12-05 21: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니님/어릴때부터 해오던거라 쉽게 하는가 봐요..전 미뤄두고 안 합니다..ㅋㅋ


치유 2006-12-07 00: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소라가 오늘부터 1000피스 도전했다..아..난 봐도 봐도 몰라서 포기..하지만 소라는 벌써 테두리를 돌렸다..아..제법이다..
 
엄마 아빠가 없던 어느 날 - 저학년을 위한 들꽃동화 01
케테 레하이스 지음, 수잔 오펠-괴츠 그림, 김완균 옮김 / 해와나무 / 200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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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이 책은 아이가 먼저 보고 와서 한번 이야기를 해 주었었다.그래서 도서관에서 이 책을 발견했을때 얼른 집어들었던 책이다. 우리 아이의 말대로 더 잘하려다가 토미는 완전 말썽만 부리는 개구장이가 되어버린다는 것이다.부엉이 접시가 아니였어도 토미가 그랬을까?/

토미는 부엉이 접시를아주 좋아했지만 벌써 몇번을 깨트리고야 말았지만 그때마다 엄마 아빤 새로운 것으로 사다주곤 하셨다. 토미는 새로운 접시를 볼때마다 엄마아빠에게 얼마나 사랑받고 있는 가를 확인하는 기분이 들었다.때론 그렇다..물건하나를 놓고서도 사랑을 확인할수 있는 건 아이들만이 아니다.내가 아끼는 것을 소중하게 다루어 주는 아이들을 볼때 난 고맙고 감사하다. 그렇듯이 아이들도 자기가 아끼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주고 그걸 구해주려고 하는 엄마아빠를 보며 사랑받고 있구나..생각할 것이다.

토미는 엄마 아빠가 없던 어느날 정말 잘해볼 생각으로 애썼지만 모두 자기의 생각과는 다르게 엉뚱한 방향으로 흘러가고 말썽만 부리는 아이가 되어 버렸다. 잼병을 떨어뜨려 부억을 엉망으로 만들어놓고 수돗물을 틀어놓아서 부엌 바닥이 엉망이 되고..잘하려고 해도 그게 맘대로안된다.

어느날 아이들만 집에 두고 나갔다 왔을때 부엌 바닥에 물이 흥건하던 때가 생각난다.아이들은 바닥가득 물을 튀겨가며 설겆이를 해두고 아주 자랑스러워 했었지만 난 부엌바닥을 보고 얽마나 당황했던지..그 흥건한 바닥의 물을 보며 아찔했던 기억..그 물에 미끄러져 넘어졌더라면 머리다쳤을텐데..하면서 다시는 엄마 없을때 설겆이못하게 했었지..하긴 아이들은 나름대로 잘해 보려고 그랬던 것이였지만 엄마입장에선 더 큰 일을 만들어 놓은건 사실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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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1 2006-12-04 21: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다는....빨래에 처음 도전했는데 비눗물을잘 안 헹궈서 나중에 엄마한테 혼났던 기억이..하하...7살때인가? 가족들 빨래 손으로 빠는데 죽는줄 알았음.

치유 2006-12-05 08: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모1님/하하하..전 쌀한번 씻어둔다고 엄청난 양을 다 흘리고..ㅋㅋㅋ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마 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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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 2006-12-04 07: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올리브님께서 보내주신 힘이 되는 52주 두번째 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