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비 겨울호와 함께 오늘 내게로 왔다.
이렇게 세권을 한꺼번에 받고 보니 읽을게 많다는 것에 또 신난다.
어린이 문학의 재발견은 김상욱님의 평론집이며
최고운전은 지금까지 창비에서 열네권의 우리고전이 출간되었는데
이번에 열다섯번째의 우리 고전이 출간되었다.
또 어떤 신기한 이야기 인지 벌써부터 궁금하다.
창비어린이 겨울호는 청소년 문학과 비평등 신간 소개등 작가의
이야기가 실려 있는 청소년 어린이와 함께 볼수 있는 계간지이다.
얼마전에 창비 어린이 계간지를 신청하려다가 못하고 지나갔는데 이렇게 받아 들고 보니 더욱 반갑다.
어젯밤에 잠들기 전에 전우치전
을 보며 우치의 통쾌한 활약을 보며 재미나고통쾌하게 보았다.
우리고전은 언제나 선과 악이 존재하면서도 해학과 함께 웃을 수 있고 우리의 옛 정서를 들여다 볼수있다.
그리고 우리고전은 지금의 환타지 소설같은 이야기지만 아직까지도 그 이야기 속에 푹 빠져 읽을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있음에 참 좋다.
아이들이 요즘처럼 공부와 학원 시험에만 매달리지 말고 좀더 많은 책들을 접하며
시간에 쫒기듯 살지 말고 여유있는 삶을 즐겼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