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제 딱 마치고 나니 와르르 무너지듯이 컴이 부팅만 열심히 되고 있었다.

그렇게 며칠이 지나고 드뎌 오늘 컴 기사가 오셔서 싸악 고쳐 주고 가셨다..

이렇게 좋을 수가...

컴은 하루만 고장이 나도 불편하다..

사실은 급하게 뭐 해야 할 것도 없으면서 괜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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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ninara 2006-11-27 15: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려요. 하루라도 안들어오면 입에 가시가...ㅋㅋ

치유 2006-11-27 15: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니나라님..맞아요.. 손가락이 근질 거려서..ㅋㅋ

전호인 2006-11-27 15: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제 이곳이 님의 방문으로 불이 날 것 같습니다.
119 항상 대기하라고 귀뜸해줘야징.^*^

춤추는인생. 2006-11-27 15: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보고싶었어요 배꽃님.^^

해리포터7 2006-11-27 15: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꽃님..저도 조금전에 막 컴터앞에 앉았어요.반가워요.보고팠어요.님!

마노아 2006-11-27 16: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후훗, 전 새벽에 가끔 인터넷이 안 되면 너무 불안해요ㅡ.ㅡ;;;

씩씩하니 2006-11-27 17: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어요,,,특히 사무실 컴이 안되면 전혀,,일을 못하는 세상에서 살게되었지뭐에요.....

토트 2006-11-27 20: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저요. 조금만 안되도 무지 답답해요. 컴도 쌩쌩하니 이제 더 자주 뵈어요. ^^

또또유스또 2006-11-27 20: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제 컴은 고장이 안나도 주인장이 자주 고장이 나는지라 (맘고장)..
이젠 자주 님을 뵐수 있으니 그것만으로도 좋은 저랍니다 룰루랄라..

한샘 2006-11-27 22: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 마음 잘 알지요^^ 컴퓨터가 고장나면 알라딘마을에 들어오지 못하니 허전하고 답답해져요. 배꽃님 목소리 다시 들을 수 있어서 참 좋아요^^

치유 2006-11-28 00: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호인님/호호호..119까지야..ㅋㅋ잘 지내셨지요??
춤추는 인생님/여전히 이쁘게 잘 지내시는 님..저도 보고싶었어요..^^_
포터님/히~저두 무지 반가웠어요..
아주 작게 속삭이신님/..고맙습니다..
마노아님/아..님도 그러셔요??ㅋㅋ
하니님/그러게 말여요..살기 좋은 세상에 사는 우리들입니다..ㅋㅋ
섬사이님/네..가을에 비실거리더니 결국엔 컴까지 고장이 나더라구요..이젠 멀쩡입니다..
토트님/네..자주 뵈어요..토트님..^^-
또또님/이제 우리 고장나지 맙시다..히히~
한샘님/그죠??괜히 허전했더랍니다..감사합니다..

모1 2006-11-28 19: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그래요. 예전에 컴퓨터 없었을때..어떻게 살았나..싶다는..

실비 2006-11-28 22: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려요 저는 ㅣㅗ드가 고장나서. 흑흑

치유 2006-11-29 01: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모1님/그렇지요??또 무엇으로 나를 붙잡아 두려는지.. 새로운게 또 나오겠지요?/

실비님/님의 컴이 고장인가 봐요..얼른 정상 회복되길.
 
검정 연필 선생님 신나는 책읽기 13
김리리 지음, 한상언 그림 / 창비 / 200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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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불 속에서 크르르/

가끔 도깨비가 나타나서 내게 소원을 묻는다면 무슨 소원부터 말할까?? 수민이처럼 착한 아이에게만 나타날 것이라고 생각은 하면서도 가끔 아주 가끔은 나도 그런 일이 생겼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예전에 정말 도깨비 이야기를 많이 들었었다.우리 마을에도 도깨비 이야기는 곳곳마다 있었다..특히 큰 마을 어귀 고목나무에도 있었고 큰 다리 밑에서도 도깨비는 산다고 들었다. 그리고 그 큰 다리를 지날때마다 머리끝이 쭈뼛거리기도 하며 등줄기에 식은 땀이 쫘악 흐르기도 했었으니까..

그러나 지금...귀여운 도깨비 이야기들을 많이 읽고 듣고 난후엔 도깨비가 그저 무서운 존재라고는 생각되지 않으니..참..나도 ..수민이는 동생들을 보기에도 부끄럽고 엄마의 구박에도 잘 견디지만 왜 꼭 이불에 지도를 그리게 되는지..어린 시절 지도 안 그려본 아이는 없을 것이니..수민이는 엄마를 따라 시장에가서 도깨비 할머니로 부터 사온 이불속에서 또 한녀석의 개구장이 아기도깨비를 만나면서 이불에 지도도 안 그리며 성적도 좋아지고 엄마의 구박도 안 받게 되는데..더 이상 도깨비에게 말할 소원이 없다니...참으로 아이다운 발상이다..우리같은 어른에게는 끝도 없을 것인데 말이다..

욕심이 없고 착한 수민이기에 동생들 또한 욕심이 없고 이불속 도깨비를 만나도 큰 욕심이 없던 것이 분명하다..그런데 수민이를 비롯하여 온 가족이 도깨비를 만나고 소원을 말했을텐데 부자가 되고 싶다는 소원은 아무도 말을  안했던가 보다..ㅋㅋ하긴 부자가 다는 아니다. 가족간의 화목이 먼저이고 이해와 배려가 항상 먼저라는 것을 따뜻한 수민이네 가족 모두는 분명 알고 있었던 것이다.

그런데 도담이의 소원이 쌍둥이 동생이라...크하하하~!

검정연필 선생님/

수연과 바름이를 통해 요즈음 교육현실을 재미나게 묘사해 놓은 검정연필 선생님.요즈음 공부에 대한 짐착이 얼마나 강한지를 보여주고 있다.물론 공부도 좋지만 성적이 최고여야 하고 뭐든지 일등해야 하고 잘해야 한다는 강박강념을 통해 성장하고 있는 아이들의 입장보다는 엄마들이 생각대로 학원을 바꾸고 학원에만 보내면 또는 어느 학습지만 잘하면 어떤 짓을 하던 최고의 성적이 나오면 된다는 우리들의 현실을 보여주고 있는것 같아 마음이 아팠다.그러면서 보림이 엄마를 통해 또 다른 나를 보고 있지 않나 생각해 보게도 했다.

아이들은 검정연필을 통해 시험을 잘 보지만 두근거리고 그 불안한 생각이 잘 나타나 있지만 점점 더 그죄책감에서 벗어나고 있다는 것 또한 이 현실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나쁜짓도 하다보면 그게 나쁜짓이라걸 알면서도 하게 되듯이 말이다.그리고 선생님을 통해 은밀하게 그 방법을 배우고 있다는게 요즘 쪽집게 과외니 학원이니 하는 말이 그냥 나온것은 아닌듯 하다..

그렇다..내 아이가 알고 있던 모르고 있던 과외 선생님이나 학원 선생님이 뽑아 주는 문제 달달 외워서 시험만 잘 보면 된다는 그 성적 최상위주의! 검정연필을 통해 아이들은 공부만이 최고가 아님을 깨닫고 친구와 어울려 노는것 또한 중요하며 성적으로 비교하기 보다는 서로를 이해하며 지내는 것이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것이다.

내 아이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검정연필 선생님은 선생님이 참 이상하다고 한다. 왜 똑바로 잘 가르쳐 주질 않고 연필을 주어 정답만 쓰게 하느냐구..그러면서도 답답함과 타협하며 사는 법을 이런 식으로 표현할수 밖에 없다는것에 참으로 안타깝다고 말한다..바름이 엄마가 성적만을 올려야 한다고 말하지 않았어도 이렇게 선생님은 이런 방법을 썼을까??아마 더 많은 재미있는 이야기도 해 주며 공부에 흥미를 갖게 해 주었더라면 자연스럽게 성적은 오르지 않았을까 생각한다고.....

그래 그랬을 거야..대답은 하면서도 찝찝하다..'나도 너를 학원에 보내보면 성적이 올라야 기분이 좋거든..'

할머니를 훔쳐간 고양이/

아직까지도 할머니들은 아들 타령을 한다..특히 울 친정 엄마..ㅎㅎ울 친정엄마는 딸여덟에 아들 하나 달랑 낳았으니 얼마나 아들에 대한 기대와 아들 손자에 대한 기대가 많으신지..우리들을 볼때마다 아들하나 있는 그 아들이란 우리들의 동생이 결혼을 하고 아들을 낳기만을 기대고대 하였건만 아들은 없고 딸만 셋을 낳아 울 친정엄마의 기대는 와르르 무너지고 한참을 기력을 잃고 실망으로 좌절하기도 하시는걸 옆에서 보아온 나도 아들 타령하는 노인네 생각은 오죽할까 하면서도 듣기 좋은 것은 아니다..올케에게 미안하기도 하고..

그런데 사랑이네의 할머니도 아들 아들 노래를 부르시는것 같다..듣는 사랑이 정말 할머니 기억을 훔쳐가 버리길 바랄만도 하다..나라도 그랬을 거다..그러나 막상 기억을 훔쳐가고 보니 할머니가 치매라도 걸린듯 무섭고 기억을 못하니 집도 못찾아 오시는걸 보니 너무 속이 상한다.하지만 고양이들 은 보이지 않고..

요즘같이 급변하는 세상속에서 딸아들이 무슨 소용일까 싶지만 사랑이를 통해 할머니의 한과 의식속에 오직 아들아들하는 그 선호사상이 아직도 남아 있음을 알수 있다. 4~50대들까지도 아마 아들아들 하지 않을까 싶은데..하긴 나도 아들이 최고인줄 알았는데 키워보니 ..또 결혼을 해보니 딸이 더 좋든만은...

고양이처럼 신비로우면서도 친숙한 동물을 통해 말을 하고 함께 고민을 해결해 가는 사랑이에게 할머니는 아들 손주 보고 싶어 하시지만 누구보다도 크신 사랑으로 돌봐주시는 분이고 사랑이 또한 할머니를 살펴 드려야 함을 알아가고 있다. 사랑이에게도 멋진 남동생이 생겼으면 좋겠다..그렇다면 할머니 얼굴에 있는 주름살하나 쫘악 펴지실라나??

이 책을 보며 예나 지금이나 어린 아이들의 꿈은 늘 기발하고 소박하면서도 재미나다. 내 아이가 잠자리에 들면서 어떤 상상을 하며 잠이 드는지 살짝 들여다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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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25 05:51   URL
비밀 댓글입니다.

또또유스또 2006-11-25 09: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직은 제 아이 눈높이의 책들만 눈에 들어 옵니다..
그러나 곧 초등학생이 되면 님의 서재에서 고를 책들이 엄청 나겠지요?
두려워요 ㅎㅎㅎ
이불속에서 크르르는 찜 했어요..
울 아들 저거 읽으면 어쩔른지..크크크
저 정말 모오뙨 엄마에요 ^^
님 좋은 아침 맞고 계시지요?

치유 2006-11-27 06: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05;51속삭이신님/재미있게 보실거예요..^^-
또또님/ㅋㅋㅋㅋ 님 설래고 두렵기도 하고 그렇지요?/하지만 그러면서 학부모가 되는것이야요..ㅎㅎ
좋은 아침입니다..
 

 

 

 

 

큰고니의 하늘/

고니 가족간의 사랑을 통해 본 이별과 아픔..그리고 그리움..

판화그림이 독특한 유아 그림책이다.

 

검정연필 선생님/

저학년 동화다. 난 아직 못 읽어 보았는데 둘째녀석이 차지하고 있다..

살짝 본 그림이 재미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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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23 18:5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6-11-24 01:08   URL
비밀 댓글입니다.

치유 2006-11-25 02: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또또유스또 2006-11-26 00: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15522

1등 찍고 가요..

오늘은 알라딘에서 죙일 놀았답니다...

아들과 둘이 뎅굴뎅굴..

내일은 어데로  놀러 가야할까봐요

님 좋은 주말 보내시구요~


치유 2006-11-27 06: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주일 잘 보내셨지요??또 월욜 아침이네요..정말 빠르게 달려가는 날들..
 
큰고니의 하늘
테지마 케이자부로오 글.그림, 엄혜숙 옮김 / 창비 / 2006년 11월
평점 :
품절


사람이나 짐승이나 자식을 사랑하는 맘은 한 가지라는 것을 책을 보며 참 많이 느낀다.철새들의 사랑은 어떨까 궁금했던 적이 있었던가 싶지만 그래도 철새들은 정말 새끼가 아프기라도 하면 떠나야 할 때 떠날수 있을까??어떤 부보라도 자기 자식이 아픈데 먼 길 떠나려 하겠는가 만은 그래도 철새들은 다르지 않은가..그게 언제 어느때나 떠나려 맘먹는 다고 떠나질수 있는게 아니니 말이다..시기가 있으므로..

어린시절 기나긴 겨울방학을 하면 방죽이 크게  자리잡고 있던 근처에 고모가 살고 있어서 나는 방학을 그곳에서 보내곤 했다.물론 오빠들과 철새들이 날아와 방죽에서 놀면 그 철새들 ?아다니며 놀고 빙판에서 미그럽도 타고 팽이치기 하는 오빠들 사이에서 응원을 하던 때가 생각난다. 그곳은 철새들이 참 많았다 청둥오리라고도 했던 기억이지만 확실한 것은 모르겠다..그러다 청둥오리가 개에 물려 절둑거리고 다니는 것도 보았고 날지 못하는 새도 보았었지만 엄마 못 따라 갈 거라 생각은 안 했던 어린 시절이었다.지금 생각해 보면 그녀석들 어미는 얼마나 속이 탓을까..그것도 모르는 계집아이랑 사내녀석들은 쫓아다니며 괴롭혔으니..갑자기 아파 날지못하는 고니 이야기를 들으니 어린 시절 방죽에서 장관을이루던 철새들과 가끔 보이는 날지 못하고 퍼득거리던 녀석이 생각나는 것은 죄책감일지도 모르겠다..내가 아이 엄마가 되고 내 아이를 키우고 있으니 말이다..

호수에 겨울을 보내려고 왔던 고니들이 봄이 가까워오자 모두들 북쪽 나라로 떠날 준비를 하며 모두들 힘차게 날아 오르는데 한 가족은 병든 새끼를 둘러쌓고 앉아 날수가 없다.그렇게 아름다운 장관을 이루며 떠나는 동료들을 바라보며 곧 떠날수 있을 거란 생각을 했을것이다. 병든 새끼가 다 나아서 건강한 날개짓을 하며 말이다..그러나 새끼는 그렇질 못했다..정말 떠나야 할 날이 얼마 남지 않음을 확인한 아빠 고니는 식구들과 함께 마음은 아프지만 병든 새끼를 두고 하늘을 날아가는데 얼마나 가슴이 아팠을까..가족의 이별은 늘 두렵고 슬프다..특히 새끼 고니에겐 더욱..얼마 못 가고 다시 새끼있는곳을 날아오자 새끼는 편안하게 눈을 감는다.가족의 죽음을 바라보는 것은 정말 뼈아픈 일일 것이다..그리고 가족들은 슬픔을 이기며 무사히 고향으로 돌아갔다는 이야기이다.함께 돌아왔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었다..아마 그들은 날마다 하늘을 바라보며 함께 오지 못한 새끼 고니를 그리워 하게 될 것이다.

몇글자 안 되는 유아 그림동화인데 가슴을 찡하게 한다. 그림을 함께 보면 더 그렇다. 나는 그런데 너무 진하게 그려진 이 그림책에 멀미를 느꼈다. 아이는 판화가 참 멋지다고 말한다.아마 지금 나는 심하게 앓고 있기 때문일것이다. 유아 그림책을  보며 가족간의 사랑을 다시 생각 해본다. 아빠랑 떨어져 사는게 늘 불만인 우리아이들에게 빨리 해결책을 마련해줘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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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24 01:24   URL
비밀 댓글입니다.

치유 2006-11-25 02: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호~~~~~~~~~저 성질 엄청 급해요..^^&
 

이 밤중에 꼭 런닝머신 하는 작자가 있다..

확실하게 윗층은 아닌것 같고 ..몇증 위에서 나던가 아니면 옆 라인일것이다.

조용하다 싶었는데 아니나 다를까..또 쿵쾅거리며 뛰고 또 뛴다.

이게 크게 들리는건 아닌데 조용하다 보니 밤중에는 다 들린다.

그런데 이 작자는 꼭 이 밤중에 운동을 한다.

잠도 없나?/하긴 나도 잠 안자고 이러고 있질 않는가.....

모두들 잠들기만 기다렸다가 운동하는게 분명하건만, 깨어있는 내게는소음이다..

요즘 모두들 운동에 미쳐 있는듯 운동들을 많이 한다.

게으른 나나 운동을 안 하지..운동 안 하는 이들이 없으니 우리나라는

건강한 국민들만 살게 될 것이다....좋은 일이지..뭐..

하긴 먹고 살만해야 운동할 여유도 갖게 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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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6-11-23 10: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속상하시겠어요 소음은 정말 엄청 스트레스거든요

해리포터7 2006-11-23 10: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모두 다 자는 한밤중엔 더 잘들린다는 생각을 왜 못할까요? 피곤하셨겠어요.님..

씩씩하니 2006-11-23 11: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말두 안되 아파트는 러닝머신 못하는거 아니에요?
저힌 주택이라 밤 낮없이 하지만,,아래층이 사무실이걸랑요~~~
근대...관리실루 전화를 하세요 담부턴 그런 이들은 절대 남 배려를 못하거든요...

모1 2006-11-23 13: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러닝머신뛰면 소리가 크게 나나요? 집에 러닝머신이 없어서..잘 모르겠어요.
그나저나 큰일이시군요. 밤마다 그러면..

sooninara 2006-11-23 14: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벽2시에..대단하네요.

마태우스 2006-11-23 15: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파트에선 좀 그렇죠...베란다가 아니라면... 저도 러닝머신 한지 좀 되었네요 집엘 안들어가니...

치유 2006-11-23 18: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09;33속삭이신님/ㅋㅋ저만 참으면 되는것을요..
바람님/아마 심하게 들린다면 아마 관리실에 이야기 했을 거예요..
포터님/소음인것을 모르나 봐요..자주 저러는걸 보면..

하니님/아..님주택에서 좋으시겠어라..추수는 다 하셨지요??옥상에 먹을것들 말여요..ㅎㅎ
모1님/아이들 발 자국 소리 요란하게 들리는것 보단 나아요..
수니나라님/그지요??
마태우스님/요즘엔 모두들 운동을 열심히들 하시니 어쩔수 없지요..뭐..

세실 2006-11-24 01: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두 운동하고 점점 멀어지고 있습니다. 아 늘어나는 뱃살은 어찌하라공....
그나저나 새벽2시에 런닝머신 하는 그런 몰지각한 사람이 있다니...나빠요.

구절초 2006-11-24 21: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전에 우리 위층도 이거 때문에 옥신각신하다가 나중엔 감정이 격해져 일부러 밤12시에 청소기 돌리고 운동하고... 어른들 싸움에 나중엔 애들 싸움까지 결국 아랫층이 길건너 아파트로 이사갔습니다. 우린 양쪽집 싸움 말리느라구 커피 많이 들어갔어요....꼭 저런 사람이 있드라구요. 그나 저나 신경쓰이실텐데...윗층분 자각이 절실하네요.

치유 2006-11-25 02: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실님/오늘은 조용합니다..두시반이건만요..ㅋㅋ
구절초님/호호~! 그런집들이 있긴 있나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