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노아님. 수정 삭제
잘 지내시지요??
늘 부지런한 님의 발자국들을 보며 참
부지런하시구나 생각한답니다..

요즘 저는 부지런하게 다니지도 못하고 님의 글을
훑어 보지도 못한채 산것 같아요..
가을을 보내기가 아쉬웠던지
심하게 앓고 난 느낌이랍니다.
그러나
언제나 변함없이 기다려주시는 님들을
만나고 또 행복하게 미소지으며
사랑하며 좋은 사람들이
기다리는 곳이 있다는게 참 좋아요..
물론 저 혼자서만 좋아하는
지기님들도 있지만 말여요..
그래도 그분들의 글을 보며
조리있는 항변들을 보며
아..나도 이 멋진 사람들 속에 끼여 있구나..
생각하며 흐뭇하답니다..

마노아님.
첫눈이 내렸다고 하더니 정말 산기슭에
하얗게 하얗게 눈이 쌓여 있답니다..
그림처럼 아름다운
풍경을 보고 있노라니 시인이라도 되야 할것 같아요..
한참 바라보고 싶었지만 춥다고 얼른 창문 닫고
며칠만에 진한 커피 한잔 앞에 두고 앉았네요..
햇살 가득 안고 흔들리는
나뭇잎이 더 노오란 기분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 님에게도
이 햇살 처럼 따사로운 날 되시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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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은 셀리 생일이었다.

금욜부터 허리도 아프고 팔도 아프고 발목은 왜 그리 아픈지..완전 쫘악 뻣어버렸었다..

목욜밤부터 비실거리더니 결국에는 아이들 공부도 못 봐주고 침대 신세지기 시작해서 일욜까지 쭈욱이었다..

난 정말 아픈것 싫다..그 어질 어질 한 그 이상 야릇한 느낌을 나는 정말 싫어하기에..

고개도 못들고 헤매기를 며칠 하고 얼굴도 이상해 지고 눈빛도 이상해졌다..

그래도 아이들이 염려하니 누워있는것도 아이들이 하교하고 나면 일어나서 뭐좀 챙겨먹이고 싶고..그랬다..

하지만 몸이 말을 안 들으니 어쩔수 없다..

그러나 저러나 일욜에는 울 딸 생일인데..

일찍 일어나서 미역국도 끓여주고 싶었는데 어질 어질 한게 도저히 못 일어나겠어서 버티고 버티다가

 열두시가 다 되어 일어나서 아이들의 도움을 받아가며 미역국을 끓이고 밥을 했다..

그러면서 엄청나게 미안해 졌다..

이럴때는 아빠가 있으면 좋을텐데..필요할땐 꼭 무슨 일이 생기고 없다는 게..참..!!

외식은 도저히 못하겠노라고 하며 다음에 가자고 하니 딸아이는 염려말라고 한다.

선물도 하나 준비 못해 주었다.

그래도 아이는 미역국을 맛있게 먹어주고 뒷정리도 함께 해 주었다.

그리고 종이학을 이쁘게 접어 그 위에 언제 사두었던지 모를 흑 진주 귀걸이를

자기를 낳아주셔서 감사하다며 내미는 것이다..

난 악세사리도 딸아이가 사주는 귀걸이를 시작으로 해서하게 되었었다.

그런데 이번에 또이렇게 이쁜 귀걸이를 선물해 주다니 ..

우리집에서 젤 부자(항상 지갑에 돈이 젤 많음)인 셀리가 용돈이 없다고 하기에 도대체 돈을 어디에

다 쓰고 없다고 하나..그랬었는데..

이걸 사느라고 그 용돈 다 썼었나 보군!!!

아이에게 종일 미안하고 고마운 날이었다..

딸아이 생일날에 선물도 못해주며 미안해 하고 있는데 오히려 감사하다고 선물을 준비해서 내밀줄 아는

내 아이 정말 기특하고 자랑스러웠다.

아마 오래도록 난 딸아이가 내 딸임에 자랑스러워 할 것 같다..

그런데 난 정말 셀리 엄마 맞나?

가끔 팥쥐 엄마가 아닐까나 생각해 본다..

이제부터 셀리에게 더 착한 엄마 되어야지..

아..이제 날이 풀리려는지 해가 나온다..셀리 선물사러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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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 2006-11-06 14: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속삭이신님/감사합니다..네 단단히 잘 입고 다녀오려구요,.아직도 어질어질하긴 해도 살만한듯 해서요..고맙습니다..

반딧불,, 2006-11-06 15: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휴..이쁘기도 하지^^

아영엄마 2006-11-06 15: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팥쥐 엄마라뇨, 좋은 엄마의 교육 덕분에 속 깊은 아이로 성장했나 봅니다. (울 애들이야 아직 생일 때 무슨 선물 받고 싶다는 수준입니다..^^;)

2006-11-06 15:32   URL
비밀 댓글입니다.

이리스 2006-11-06 16: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크오오.. 정말 기특한 따님이군요. >.<

2006-11-06 17:15   URL
비밀 댓글입니다.

세실 2006-11-06 19: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본인 생일날 감사하다고 선물을 하다니 천사같은 샐리네요. 배꽃님이 잘 키우셨어요. 멋집니다.

마노아 2006-11-06 19: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너무 예쁘고 멋진 따님이잖아요! 안 먹어도 배부르시겠어요^^

토트 2006-11-06 19: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아.. 진짜 착한 딸이에요. 배꽃님이 이렇게 착한 아이로 키운신 거잖아요. 대단하세요.^^
그런데, 이제 괜찮으세요?

프레이야 2006-11-06 21: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고 몸이 아프셔서 어떡해요? 좀 쉬셔야해요. 약은 드셨나요? 셀리 생일 축하합니다. 배꽃님은 참 좋은 엄마에요^^

한샘 2006-11-06 21: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꽃님페이퍼를 보니 참 반갑고 좋아요. 근데 몸이 다 나으신게 아니니 무리하지 마시어요. 그리고 셀리가 참 예쁘고 대견해요. 아이들은 엄마의 뒷모습을 보며 삶을 배운다고 그러는데 셀리도 배꽃님 닮아서 마음씀씀이가 고와요. 정말 자랑스럽고 뿌듯하실 거같아요^^

또또유스또 2006-11-07 00: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꽃님... 저 왔어요..
오늘 날씨 정말 춥네요..
역시 계절은 정확합니다..내일 아니벌써 오늘..이 입동이지요
아들녀석이 벌벌 떠는 제게 오늘 그러더군요..
엄마 오늘 왜 추운지 알아요? 오늘이 가을의 마지막 날이래요.. 내일이 겨울이 시작되는 날이구요.그래서 추운거에요...
명쾌한 답이지요?
세상은 순리 대로 흘러가는가 봅니다,,'다만 시행착오가 있을 뿐...
요즘 제가 잡으려고 했던 많은 것들을 하나 둘 놓아버리니 만사가 편합니다...
사는 게 다 거기서 거기던걸요...^^

님의 페파를 보니 참 따뜻합니다...
이제 알라딘이 알라딘다워진 것 같아요 님.. ^^
늦었지만 샐리의 생일도 축하하구요...
저렇게 이쁘게 자란 샐리를 보니 님께서 어찌 키우셨나 보입니다..
참 이쁜 샐리입니다....

모1 2006-11-07 07: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셀리 참 대견하네요. 좋은 딸 두셨군요. 배꽃님..몸은 괜찮으신거죠?

2006-11-07 10:3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6-11-07 11:07   URL
비밀 댓글입니다.

sooninara 2006-11-07 11: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몸이 아프면 맘도 약해지죠? 가을을 혹독하게 앓으셨네요.
이젠 괜찮으시죠? 셀리는 정말 이쁜딸입니다. ^^

구절초 2006-11-07 11: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쁜딸이네요. 우리 딸 비교되어라...고생하셨어요.
낳아서 잘 길러서... 거기다 감사하는 맘까지...축하드립니다. 이뿐 딸 두심을!!!

치유 2006-11-07 12: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딧불님/아이들이란 때론 감동과 때론 가슴 미어지게 하는 존재가 확실해요..ㅋㅋ
아영엄마님/님의 칭찬에 제가 감사합니다..몸둘 바를 모르겠사와요..^^&
15;32속삭이신님/말씀만으로도 감사하답니다..고맙습니다.

낡은 구두님/감사합니다..참 오랫만에 뵙는것 같아요..
17;15속삭이신님/과찬이시랍니다..잘 지내시지요?/
세실님/님의 과찬의 말씀 고맙습니다..
마노아님/님도 언제나 멋진 따님이실걸요??

토트님/네..좋아졌어요. 고맙습니다..
배혜경님/네..덕분에 이제 살만해졌어요..감사합니다.

한샘님/과찬이셔요..그래도 님의 댓글을 보며 행복합니다..
또또님/그래요..사는게 다 거기서 거기지요??맘먹기 나름이구요..감사합니다.
모1님/네..고맙습니다.이제 살만해서 또 방방거리고 다님니다..히~

10;34속삭이신님/어머 안그러셔도 되는것을요..죄송하고 ..감사하고 ..네..오면 꼭 전하겠습니다..
11;07속삭이신님/어머나..그렇군요..어쩜..히히히~네..화이팅~!!
좋은 말씀감사해요..
수니나라님/네..그랬던것 같아요..찔끔찔끔 앓다가 결국에 누웠던가 봐요..이젠 힘낼 일만 남았답니다..고맙습니다.

치유 2006-11-07 12: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구절초님/감사합니다..아이들이란 늘 기쁨과 맘 쓰리게 하는 존재여요..
 

요즘 아이들은 자기 생각이 뚜렷하고 하고 싶은 것도 확실한것 같다..아니 확실하다..

추석 전후로 부터 울 큰 아이도 어학 연수를 떠나고 싶어한다..

집에서는 라면도 제대로 못 끓이는 아이가 어학 연수를 떠나고 싶어한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나는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그렇다고 아이들과 우루루 몰려 다니면서 시내를 활보하는 타입도 못되고

그저 학교와 집만 오가는 아이인지라..어학 연수같은건 대학에나 가면 내가 억지로 보내야 할까나??

은근히 속으로 고민했던 내 생각을 완전히 깨부셔버렸다..

그러면서 어학 연수를 보내주면 안되겠느냐고 이틀에 한번 꼴로 내게 묻는다..

물론 방학을 이용해서 가겠다는 것인데 난 망설여진다..난 전혀 생각도 안 해 본 문제이었으므로..

언제인가는 울 아이도 유학이나 어학 연수를 꿈꾸겠지..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이렇게 빠르게 아이가 계획할지 전혀 예상 못했던 것이다..

 

왜 그렇게 모두들 방학이면 어학연수를 보내고 여행을 보내나 했는데 이제 이해가 되는것이다..

아이가 가고 싶어 하는데... ..하겠다는데 .............안 보내고 싶은 부모가 어디 있으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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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01 08:03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하늘바람 2006-11-01 09: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흑 나중에 복이가 보내달라고 하면 ^^;
돈 많이 벌어야겠어요

씩씩하니 2006-11-01 15: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 형님 언니가 네덜란드에 서머스쿨 오는 아이들 홈스테이하시는대요,,
울 유진이한테 사촌언니랑 다녀올래?했더니....단칼에..노우하던걸요?
겁나나봐요,,,전 보내구 싶은대..
울 유진아빠도 적극 반대에요,,여기서 해도 충분하다,,이러네요...
암튼,,님..보내달라하면 보내주심도 좋을 듯하여요~

2006-11-04 00:2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6-11-04 19:24   URL
비밀 댓글입니다.

치유 2006-11-06 06: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08;03속삭이신님/그렇지도 안답니다..ㅎㅎ
하늘바람님/자식이기는 부모는 없으니까 말여요..
하니님/아이들 아빠기 펄쩍 뛰어요..딸밖에 모르는 아빠라지요..ㅠ,ㅠ
00;21속삭이신님/저도 그런날 있답니다..가끔 엄마들은 그런날이 있을거에요..그리고 잠든 모습 보면서 미안해하고 눈물 질질흘리고..ㅋㅋ
19;24속삭이신님/아..아침 일찍 밀린 글들 보다가 불량 리뷰어에 대한 글들에 모두들 분개하고 있음에 더 안타깝네요..정말 속상하시겠어요..옆에서 보는 이들이 이렇게 안타깝고 속상한데 말이지요..전 오로지 알라딘에만 글을 올리고 리뷰를 쓰고 있어요..하나 관리하기도 벅찬 배꽃..ㅋㅋ
많이 추워졌다네요..조심하세요..^^_

2006-11-06 12:51   URL
비밀 댓글입니다.

치유 2006-11-07 11: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2;51속삭이신님/별말씀을요..서운하지만 그래도님의 건강을 위해~~~
살아가다 보니 맘속을 편안하게 하고 살고 싶지만
그게 맘먹은대로 잘 안되더라구요..하지만 님은 잘 다스리시며 지내실거라 믿어요..
 

나는 가끔 얼굴이 무지 두껍다고 느낄때가 있다..

특히 오늘 아침같은 날은 더욱더...

어제 종일 동동 거리고 하는일도 없이 맘만 바쁘고 두근거리고 했지만 정작 한것은 별로 없다..

생각해보니 손꼽을게 없으므로..고작 한다는게 아삭 아삭 단감이나 까먹고 아이들 책상 정리 해주고

 나 피아노연주회 가고 없는 동안 공부하라고 공부해야 할 곳 짚어주고 채점 해주며 뭐 모르나 살피고..

아이들 먹을 저녁 지어놓고.

반찬 작은 통에 담아두며..과일도 깎아서 준비해주고..

그러다가 이른 오후가 되어 머리부터 발끝까지 물로 한번 헹구고

변장 아니, 분장하고 춘천으로 쌔앵하고 출발해버렸다..

그러고는 가슴 떨리게 황홀한  손놀림에 반하고 그 화려한 드레스에 어린아이마냥 반하고..

무대에 선 그 아름다움에 홀딱 반하고..무엇보다도 그 멋진 선율에 반하고...

돌아오는 길에 함께 해준 초승달에 반하고...

그렇게 어젯밤에는 보이는 모든 것들에 맘을 빼앗기고 돌아오니 열한시였다..

낼 모레가 시험인 둘째는 룰루랄라 자유를 만끽하고 놀고 있었고,

 큰아인 영어 학원에서 돌아와 씼고 있었다.

아..나 쉬고 싶은데....하면서도 천방 지축 둘째 녀석 조금 봐주다 보니 열두시후다닥이다..

그래서 결국에는 변장한걸 아직도 안 지우고 있었다는 사실.

이렇게 게으른 사람이었던가??

하긴 커피 한잔도 아직 못마시지 않았던가..하루 종일 "그대로 멈춰라!" 하며 있고 싶은데..

부지런을 떨어야 한다..그래야 내가 깨어서 살아나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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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우와 연우 2006-10-31 10: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게으르시다구요?
이렇게 할일 다하시고 그깟 세수 아직 못한걸루요? 에이, 설마....^^
아침인데 커피한잔 하셨나요? 하늘이 맑아요.^^

치유 2006-10-31 10: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호..그럼 님의 댓글에 힘 입어 커피 까지 한잔 하고나서 ...서둘러야 겠네여..

똘이맘, 또또맘 2006-10-31 11: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유~ 님도 참... 이렇게 부지런을 떠시면서 . 에구~ ... 그나 저나 피아노 연주회가 그렇게 황홀했군요. 좋은밤 되셨다니...행복하셨겠어요.

해리포터7 2006-10-31 11: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피아노연주회 좋으셨나봐요..너무 서두르지 마셔요..님

하늘바람 2006-10-31 11: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엄청 바쁘셨네요. 게으르시다니요

Mephistopheles 2006-10-31 11: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렇게 부지런하게 움직이시고 게으르다고 말씀하시면....
저같은 게으름쟁이들은 어떡게 이 세상을 살라구요..!!=3=3=3=3=3

프레이야 2006-10-31 12: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꽃님, 오늘 날씨 넘넘 좋아요. 햇살이 눈부셔요. 오늘도 게으르게, 부지런히, 안단테, 알레그로... 이렇게 변주를 하면서 살자구요^^

비자림 2006-10-31 12: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바쁘고 즐거운 하루 보내셨네요^^
배꽃님, 점심 식사 잘 하셨나요?

마노아 2006-10-31 13: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림 같은 시간이었는 걸요, 뭘^^

카페인중독 2006-10-31 15: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헉~ 찔림...그래도 뒹그르르...ㅎㅎ ^^;;;

한샘 2006-10-31 22: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충분히 바쁘셨네요^^ 수고하신 하루 편히 쉬시길...

치유 2006-11-01 01: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똘이또또맘님/네..행복한 시간이었답니다..
포터님/네..느리게 느리게 하루를 보내고 이제 또 자유로운 나만의 시간입니다..
하늘바람님/잘 지내시지요??
메피님/무슨 말씀을요.. 늘 부지런하게 움직이시는 분이시면서요..
혜경님/네..맘의 여유를 가지고서요..
비자림님/햇살 좋은 날이었어요..
마노아님/늘 부지런하신 님..어찌 그리 부지런하신지..
속삭이신님14;05/님들의 말씀을 들으면 저는 그래도 되는줄 압니다..또..ㅋㅋ
중독님/떼구르르르~방가..
한샘님/님도 편히 쉬세요..^^&

2006-11-01 20:16   URL
비밀 댓글입니다.

춤추는인생. 2006-11-02 01: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 소녀같으세요..^^

치유 2006-11-06 06: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0;16속삭이신님/사랑합니다..*^^*
춤추는 인생님/히히히..요즘 들어 자주 못 듣는 말을 님이 하시는군요..행복합니다..잘 지내셨지요??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요한복음 12장 24절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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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02 05:38   URL
비밀 댓글입니다.

치유 2006-11-06 06: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이신님/아..별말씀을요..님의 정성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닌것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