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7시에 따뚜공연에 다녀왔다~~^^

 지난해보다 더 신나고 즐거웠다!!!!ㅇㅅㅇ

입장료가 10000원이었지만 아깝지도 않았고 2시간 30분의 기나긴공연도 너무빠르게 지나가서 아쉬웠다.

 웅장하면서도 즐거운 음악들과 밤 공연이라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열기로 가득찬 따뚜 공연장!!

 지난해때에는  좀 지루했었는데 이번에는 정말로 즐거웠다~~^^

 또 가고 싶다는!!! 그런 생각까지 들정도!!

 게다가 야외 공연장이라 너무 추워 무릎 담요와 펜도 사뒀다~~흐흐~^^

 원주에서 이런 축제가 열린다는게 기쁘고 기분이 좋다~~~~~~~~~~

 원주 따뚜2006 을 영어로 표현하자면...Wonderful, Big, Fantastic~~

 2006.10.14 토.. BY SORA

 

따뚜란?

사전적의미로는 "귀영 나파소리"를 뜻하며 군악대의 연주를 의미하고 있습니다.

"군악"은 군대에서 부대원들의 "사기진작"이나 "의식'을 위해서 연주되는 실용음악으로 대부분

병사들의 사기나 흥을 돋우는 역활을 하며, 따뚜는 군악대원들의 질서정연한 절도미의 아름다움과

관악의 웅장함을 듣는 모든 이들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매력있는 음악연주입니다.

세계 9개국 15개 군악대와 관악밴드의 아름다운 연주는 세계의 평화를 위한 음악!

절도 있는 마칭은 인류 화합을 향한 씩씩한 행진입니다.

이번 2006따뚜는 한번 관람으로 모든 참가국의 절제와 조화와 극치로 표현되는 마칭의

화려한 제복 속에 퍼지는 아름다운 연주는 치악산의 붉은 단풍과 함께 멋진 추억을 선물 할 것입니다.

영국의 에딘버러 밀리터리 따뚜, 캐나다의 노바스코시아 따뚜와 함께

세계 3대 군악축제의 하나인 원주 따뚜!

기회가 된다면 꼭 보시라고 권하고 싶은 제가 알고 있는 행사중 하나입니다..

위의 사진은 딸아이가 올려 놓고 자러 가고 제가 팜플렛을 보며 보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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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임이네 2006-10-15 00: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즐거운 시간 보내고 오셨군요 ,,멋진 공연 ,,저도 보고 싶네요님 .^^*
이렇게 사진으로 볼수 있어 감사하구요 .

바람돌이 2006-10-15 00: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멋있었을 것 같아요. 근데 따뚜가 뭐에요?
뭐 관악공연 이런거 같기도 하고.... ^^;;

치유 2006-10-15 01: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꽃임이네님..크게 올리지 않고 자기 블로그에 올리고 여기에도 올려주고 비켜 주네요^^&아이들에게 보여 주면 정말 신나할텐데요..
바람돌이님..군악대의 관악 연주인데 참 멋지답니다..
5000명 입장 가능한 공연장이 완전 매진에다 오늘은 빈 자리가 없을 정도였답니다.
그리고 제가 팜플렛 보며 더 덧붙여 놓았답니다..

하늘바람 2006-10-15 09: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따뚜가 무엇인지 궁금했는데 자세히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정말 좋은 공연같네요.

카페인중독 2006-10-15 13: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님 덕에 따뚜가 뭔지도 알게 되고...오른쪽 중간 노란색 옷을 입은 건 우리 전통 따뚜(?)인가요???? 보는 것만으로도 화려하고 아름답네요...직접 들으신 배꽃님 정말 좋으셨겠다 ^^

비자림 2006-10-15 14: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멋진 공연이었겠군요. 저도 따뚜란 말 처음 들어 봅니다.^^

치유 2006-10-16 06: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아..그러셨어요??
중독님..네.우리나라팀이네요..국방부 군악대이네요..
비자림님..두시간 반이 박수 치다 보니 훌쩍 지나버리더라구요..

해리포터7 2006-10-16 09: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정말 멋진 공연이었겠어요..정신없이 볼만하겠군요!

씩씩하니 2006-10-16 13: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텔레비젼서 볼땐 아,,,이런게 있구나했는대..
님 글 보니.확 맘이 땡겨요...
원주는 언니가 기독병원 있어서 자주 가던 곳인대..........저도 공연 보구 싶어져요~~~

치유 2006-10-17 13: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포터님..정말 오랫만인것 같아요..그 속에 내가 빠져보것이...
하니님..아..그러게 말여요..어제 막을 내렸답니다..다음 기회에 꼭 한번 보시라고 권해 드림니다..
 
요정의 아이 샹즐랭 - 2단계 문지아이들 22
마리 오드 뮈라이유 지음, 이방 포모 그림, 김예령 옮김 / 문학과지성사 / 2002년 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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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정하면 정말 이쁘고 아름답다고 먼저 생각하게 된다.

샹즐랭은 정말 요정이 바꾸어 간 아이일까?/

가끔 나는 아이가 어릴때 티비에서 아이가 바뀐 사실을 나중에 알고 고민하는 드라마를 보며

그런 생각을 했던 적이 있다..내 아이가 바뀐 것은 아니겠지?/하며 다시 들여다 보던 시절..

요정들은 아이를 낳아서 이쁘지 않으면 이쁜 아이를 낳은 집 아이랑 바꾸어 간다는 전설이 있었던가 보다.

우리나라는 아들과 딸을 바꾸던 시절이 있었던걸 본다면..정말 어느 나라나 이런 전설

하나쯤은 가지고 있나 보다.

전설이라고 하기엔 슬픈 일이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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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6-10-14 23: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림이 예쁘네요

치유 2006-10-14 23: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잉??하늘바람님..여기 계셨군요..표지만^^&
 

방출 하신다기에 손 번쩍 들고

이것 저것 많이도 주문했더니 이렇게 많이 왔네요..

고맙습니다.

책 상태도 양호하고 깨끗하니 좋으네요..

보고 싶었던 책들이 몇권있어서 너무 행복하네요..^^&

잘 볼께요..

햇살 좋은 날 좋은 책 받아들고 행복하네요..

아이들은 벌써 한권씩 집어 들고 잘 보고 있네요..

감사합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2006.10.14.배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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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지 2006-10-14 15: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따개비 한문숙어는 좀 누리끼리해서 보내놓고도 좀 죄송했어요.
아이들이 잘 본다고 하니까 다행이네요^^

치유 2006-10-14 15: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예요..
생각보다 깨끗해서 기분이 좋았어요..아이들이 신나라 하지요..^^&
감사합니다..

치유 2006-10-14 23: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감사합니다..멋진 따뚜 너무나 황홀하게 관람하고 왔어요..

꽃임이네 2006-10-15 00: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 좋으시겠어요 ,,ㅎㅎ 지금 이책 잡고 계신건 아닌지 ..

치유 2006-10-15 01: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온 바다에서 차를 마시다"를 보고 있네요..
며칠 전부터 볼게 책상에 마악 쌓이고 있습니다..행복한 비명이지요??호호~`

별빛속에 2006-11-08 08: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참 좋네요.
배꽃님이 이리하여 와온바다를 읽고 계신 거군요~ ^ ^
이매지님의 좋은 나눔도 참 좋아요~ ^ ^

치유 2006-11-08 08: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햇살박이님..
이책 제목이 너무 멋지지 않아요??전 제목이 더 이쁜것 있죠..
얼른 읽고 리뷰도 썼었답니다....
 

아침 아홉시부터 친구랑 열심히 한다.


그러더니 친구랑 또 코팅을 해 왔다. (완성된 뒷모습.)

코팅을 잘 해야 하는데 울지 않게 잘 해 주었단다..

그리고 코팅 아저씨가 너무 잘했다고 칭찬해 주어서 기분이 좋았단다..



참 신기하다.

구월말부터 시작해서 미술시간마다 검사받고 싸인받고 해가며 조금씩 하더니

 이번주에는 집에서 마무리 해 오라고 하셨다며 코팅까지 마무리 잘 했다.

다음주에 검사받고 집에 가지고 오면 좋겠다..

실기 평가라고 제출만 하면 학교에 뺏기고 안 가져온다..ㅠ,ㅠ

비둘기를 보니 평화롭다..

셀리 수고했다..참 잘했구나..칭찬 늘어지게 해 주었더니 얼굴에 미소가득이다.

그리고 알라딘 이모들의 칭찬에 입이 귀에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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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림 2006-10-14 15: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정말 예쁘네요. 전 처음에 님이 하신 줄 알았다는..^^
배꽃님,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저도 이제 아이들이랑 슬슬 놀러 나가려고 해요.

물만두 2006-10-14 15: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대단하세요~

치유 2006-10-14 15: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비자림님/감사합니다..즐거운 시간 보내고 오셔요..저희도 따뚜 공연 예약해 두어서 조금 있다 나가려구요..님도 즐거운 주말 보내셔요..^^&
물만두님/둘째녀석이 더 신나라 하며 "물만두님이다!!!!!!"하네요..ㅋㅋ
감사합니다..주말.. 즐거운 시간 누리시길..

이매지 2006-10-14 15: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멋지네요! ^^ 시간 오래 걸렸겠어요. 저도 학교 다닐 때 저런거 했었는데 한지로 하니까 더 예쁜 것 같아요. (전 아크릴판에 스테인드 글라스 물감으로 했었거든요^^)

하늘바람 2006-10-14 22: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멋있어요. 학생작품 같지 않아요. 한지같지도 않고 벽에 걸어두면 멋지겠어요

치유 2006-10-14 23: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매지님..해 보셨군요..저흰 해본 기억이 없어요..
하늘바람님..ㅋㅋ그래서 검사 받고 꼭 나누어 주면 좋겠다고 바래고 있네요..^^&
고마워요..

꽃임이네 2006-10-15 00: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지 로도 스테인드 글라스를 할수 있군요 ,,처음 봅니다 .
정성과 노력이 엿 보이네요 ,,,,,넘넘 멋져요님 ..

바람돌이 2006-10-15 00: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진짜 멋지네요. 아마 학예전에 걸릴것 같은데요.
미술샘들은 늘 미술시간에 한 작품 중에서 잘된건 모아두었다가 나중에 학예전에 전시하더라구요. 근데 그 작품들 보면 정말 입이 딱 벌어져요. 요즘 애들은 정말 우리때랑 다르게 재주가 남달라요. 이 작품도 나중에 전시회 벽에서 보는 사람들의 입을 딱 벌어지게 하겠구만요. ^^

토트 2006-10-15 00: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솜씨가 보통이 아니네요. 평생 간직해야겠어요.^^

마노아 2006-10-15 00: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끝내줘요! 저 고등학교 때 저거 해봤는데 저 작품이 훨씬 우수해요. 대단한 솜씨입니다. ^^

치유 2006-10-15 01: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꽃임이네님..소라 입이 귀에 걸려요..ㅋㅋ
바람돌이님..선생님 칭찬이라고 했더니 좋아서 어쩔줄 모름니다..네 요즘 아이들 정말 재주들이 많은것 같아요..자기 반 친구들은 더 잘했다고 하네요..감사합니다..더 힘을 얻고 행복해 합니다..

토트님..감사합니다..저는 안해 본 것이라서요..이런걸 보면 정말 신기하다 싶어요..
마노아님..아.해 보셨군요..전 학교에서 한 기억이 없네요..ㅜ,ㅜ고맙습니다.

박예진 2006-10-15 15: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초등학생때 이거 했어요.
완전히 망쳤다는 기억밖엔...아 부럽다!!

치유 2006-10-16 06: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노은중 1년 박예진님..네.. 해보셨군요..
저희 둘째녀석은 초등생이라고 색종이로 간단하게 작게 하더군요..
감사하고 반갑습니다..

해리포터7 2006-10-16 10: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소라의 솜씨가 놀라워요.참 멋진작품이네요..그래요.학교에 내면 잘된작품을 돌려주지 않아서 속상해요..

치유 2006-10-17 13: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포터님..솜씨까진 아니구요..이렇게라도 올리니 빨리 마무리를 하네요..후훗~!!

올리브 2007-02-08 14: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한지... 넘 예쁘네요.
처음 스테인드 글라스를 어찌 코팅하나 놀랐는데...
갖고 싶어요.

샤이니 2010-10-26 18: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와! 잘하셨어요 전 오늘 한지스테인드글라스 했는데 저보다 1000배는 훨씬 예뻐요ㅋ
 

마음속 상자를 보여 주다... 수정 삭제
햇살에 반해서 한참을 해바라기 하다가
갑자기 내가 노인네 같다는 생각을 하며
화초에 정성을 쏟고 들어와 앉았네요..
옆사람은 벌써부터 11월에 받는
휴가를 언제 내야 하느냐고
전화를 하는걸 보면
나보다 성질이 더 급한거라고
단정짓다가 고마움에 감사하네요..
한달조금 후에는 친정아버지 생신이거든요..
그때가 되면 친정 식구 53명이
어찌 하던 간에 다 모이려 하는 날이라서..^^&
문득 사람은 닮아가나 봐요..
살면서 늘 닮아간다는
생각을 하며 살기도 하지만
문득 문득 그걸 느낄 때면
슬며시 미소를 짓게 하더라구요..
아..이게 아닌데..
뭔 이야기여..
햇살에 반해서 맘이 싱숭 생숭ㅋㅋ
이미지가 이쁘게 바뀌었길래
축하해 드려야겠다고 와서
헛 발자국만 찍고 있네요.후훗~@@
빨간모자도 이쁘더구만
새로운 이미지도 이쁘고 맘에 들어요
어린 왕자님를 보는듯합니다...
이제 님을 떠올릴때면 마루 뒹구는
귀여운 새댁이 아니라..
어린 왕자를 떠올리고 있을지도 모름니다..
오늘도 배꽃 향기 가득
퍼뜨리고 가고 싶은 배꽃~~~의 광란이었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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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인중독 2006-10-13 14: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몰라, 몰라~ 님이 좋아요~ 알라븅~ 아이~ 부끄부끄~ ( ")

씩씩하니 2006-10-13 17: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광란은요,,너무 아름다운 글 감동 향기 얼른 저한테 묻히고가요..
행복이....이런거겠죠,,
그나저나 53명 가족이 모두 모인 자리..그 자리가 참으로 그립네요~~

비로그인 2006-10-13 19: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렇게 마음속 이야기들을 서로 정겹게 할수있는 알라딘은 좋은 곳이지요? 배꽃님의 이쁜 글솜씨에 다시금 흐뭇해 하고 갑니다.

치유 2006-10-14 15: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카페인 중독님..아잉~@@@
하니님..그렇게 생각하시다니 제가 부끄럽네요..고맙습니다.
큰 조카들은 결혼 까지 하고 아이들도 두명씩 있다 보니 숫자가 많아요..^&
만치님..님의 댓글을 보며 제가 너무 행복해 하고 있어요..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