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리스본행 야간열차

리스본행 야간열차 (윈터 리미티드 에디션) ㅣ 세계문학의 천재들 1
파스칼 메르시어 지음, 전은경 옮김 / 들녘 / 2014년 3월

생각을 많이 하게 하는 문장들이 철학적 깊이를 느끼게 한다.
처음읽기 시작하면서 다리위에서 알수 없는 숫자를 이마에 적어주는 그 여자 누군지 정말 궁금했었는데..

[100자평] 혼자인 내가 혼자인 너에게

혼자인 내가 혼자인 너에게 - 밑줄 긋는 여자의 토닥토닥 에세이
성수선 지음 / 알투스 / 2012년 11월

온전한 혼자가 아닌데도 혼자이고, 온전한 혼자여도 혼자가 아닌 세상에 늘 혼자라고 느낄때...

[100자평] 달팽이 안단테

달팽이 안단테
엘리자베스 토바 베일리 지음, 김병순 옮김 / 돌베개 / 2011년 8월

빠르게만 달려가는 세상에서 생각지도 못했던 여유만만, 우아한 달팽이와의 동거가 시작되면서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달팽이를 사랑하는 환자의 관찰기..얼마나외로웠을까..인간도 휴면상태로 있다가 힘든시기를 넘기고 그 틈바구니에서 빠져나올 수 있다면;;그럴수만 있다면...

[100자평] 참 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 두 번째

참 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 두 번째 - 따뜻한 온기가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감동 에세이 ㅣ 참 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 2
송정림 지음 / 나무생각 / 2014년 5월

내가 다가갈 수 있도록 자리를 내주신 당신~! 참 고맙습니다.^^
천천히 읽으며 주위분들에게 선물하기에도 좋은 에세이다.

[100자평] 늦어도 11월에는

늦어도 11월에는
한스 에리히 노삭 지음, 김창활 옮김 / 문학동네 / 2002년 11월

｀우리는 행복을 꿈꾸고, 그것을 알고 있지만 가질수는 없네. 그것이 바로 우리의 불행...｀ p,128
누구나 꿈을 꾸고 행복하기를 바라지만 탈출구를 찾아 나서는건 두려움과 흔들림으로 갈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