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재하지 않았던 학교 현암사 세계아동문고 4
귀 뒬 지음, 크리스토 뒤리알 그림, 유정애 옮김 / 현암사 / 2004년 5월
평점 :
절판


엄마가 집을 나가고 미케트는 사정없이 밑바닥으로 내려가버린 성적을 아빠가 보시면서

한쪽 발로 뺑뺑이 도는 재주만 가지고는 미케트의 미래를 설계할수 없다는 판단을 내리며

우아기숙학교에 보내려한다.

아..가엾은 미케트....

미케트는 두꺼비 같은 아빠를 뒤로 하고 교도소같은 기숙학교에 들어가는데..

첫날부터 이상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친구들은 하나같이 단정하고 깨끗하며 떠들지도 않고 한사람만이 있는 학교 같이 조용했다..

친구와 부딫히자 친구가 쓰러져 기절해버리고...

모두들 미케트의 이야기에는 관심도 없어하다니..

새로 전학오는 아이가 있으면  그 아이 주변에 아이들이 많은 것은 당연한 것인데..

모두들 무덤덤이다..

잠도 독방에서 자게 하질 않나..

미케트는 너무 호기심이 많은 아이였던것이다..

그러던 밤..알았다...이 기숙학교가 우아기숙학교가 아니라..한사람의 이기적인 생각과

자기만족감과 독단적인 욕심으로 꾸미게 된 로봇들의 장소가 아닌가..

어린 미케트..이제 아빠랑 다시 장 조레스 학교로 돌아가 최선을 다해 공부하겠다고 다짐한다..

자유...

자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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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이맘, 또또맘 2006-09-16 09: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유~ 끔찍해라...로봇학교라는 말에 소름이 짝 끼치는 데요.-내가 너무 오번가?

치유 2006-09-17 19: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호..

핀란디아 2007-09-11 06: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탭포드 와이프군요.
 

 
(너 시험을 당해... 찬송 395장)

1 .  너시험을 당해 범죄치말고 너 용기를 다해

 곧 물리쳐라 너 시험을 이겨 새힘을 얻고

주 예수를 믿어 늘 승리하라 우리구주의 힘과

그의 위로를 빌라 주님 네편에 서 서 항상 도우시리

2.   네 친구를 삼가 잘선 택하고 너 언행을

삼가 늘 조심 하라 너열심을 다해 늘 충성 하고

 온 정 성을 다해 주봉사 하라 우리구주의 힘과

  그의 위로를 빌라 주님 네편에 서 서 항상 도우시리

3 .  잘 이기는 자는 상주시리니 너낙심 치 말고

    늘 전 진 하라 네 구세주 예수 힘 주시리니

 주 예수를 믿어 늘승리 하라 우리구 주의 힘과

그의 위로를 빌라 주님 네편에 서 서 항상 도우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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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이맘, 또또맘 2006-09-15 16: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멘

치유 2006-09-15 20: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멘!
 

꽃마음 별마음 수정 삭제
♣ 꽃마음 별마음 / 이해인 ♣

오래 오래 꽃을 바라보면
꽃마음이 됩니다.

소리없이 피어나
먼데까지 향기를 날리는
한 송이의 꽃처럼.

나도 만나는 이들에게
기쁨의 향기 전하는
꽃마음 고운 마음으로
매일을 살고 싶습니다.

오래 오래 별을 올려다보면
별마음이 됩니다.

하늘 높이 떠서도
뽑내지 않고 소리없이 빛을 뿜어 내는
한 점 별처럼,
나도 누구에게나 빛을 건네 주는
별마음 밝은 마음으로
매일을 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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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우체국 앞에서 - 윤도현


가을 우체국 앞에서 그대를 기다리다
노오란 은행잎들이 바람에 날려가고
지나는 사람들 같이 저 멀리 가는 걸 보네

세상에 아름다운 것들이 얼마나 오래 남을까
한 여름 소나기 쏟아져도 굳세게 버틴 꽃들과
지난 겨울 눈보라에도 우뚝 서있는 나무들같이
하늘아래 모든 것이 저 홀로 설 수있을까

가을 우체국 앞에서 그대을 기다리다
우연한 생각에 빠져 날 저물도록 몰랐네

세상의 아름다운 것들이 얼마나 오래 남을까
한 여름 소나기 쏟아져도 굳세게 버틴 꽃들과
지난 겨울 눈보라에도 우뚝 서있는 나무들같이
하늘아래 모든 것이 저 홀로 설 수있을까

가을 우체국 앞에서 그대을 기다리다
우연한 생각에 빠져 날 저물도록 몰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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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06-09-15 06: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이 노래 가을에 들으니 더욱 분위기 있습니다. 요즘 님 덕분에 열심히 싸이로 음악 가져가고 있습니다. 하루동일 음악 들으며 생활하고 있답니다^*^

2006-09-15 07:26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하늘바람 2006-09-15 07: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노래만 들으면 아주 센치해져요.
그래서 글도 쓰고프고 편지도 쓰고 프고 그러죠

똘이맘, 또또맘 2006-09-15 10: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윤도현 노래 참 좋죠~ 가수가 좋은건지 노래가 좋은건지... 다 좋은건지.

치유 2006-09-15 20: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실님/윤도현님은 어째 노래를 이렇게 가슴 저리게 잘 하시는지..
속삭이신님/그렇지요??모두 천사와 시인이 되는 계절같아요..
하늘바람님/그렇지요?
똘이또또맘님/다 좋은듯합니다..^^_

비자림 2006-09-15 23: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정말 분위기 있는 밤이네요.
님의 음악으로 더 운치있어지는 밤이 되네요. 감사해요, 배꽃님!!!!!!!!

전호인 2006-09-16 20: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을을 느낄 수 있는 노래이군여. 더군다나 비가 조금씩 내리는 이밤에 가을의 분위기가 더욱 느껴집니다.

치유 2006-09-17 19: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비자림님..감사합니다..
전호인님..잘 지내셨지요??
 

마음에서 마음으로 가는 길 수정 삭제
마음에서 마음으로 가는길

행복은 근사한 말이 아닙니다.
행복은 마음속 깊은 데 숨어 있는 진실이며
행동하는 양심 입니다.

행복은 남에게 나눠주무로서 비워지는 것이 아니라
없는 것을 나눔으로써 채워지는
신비로운 것입니다.

베푸는 만큼 행복의 양도 그만큼 많아 집니다.

행복은 또 스스로 만족하는 데에 있습니다.
남보다 나은 점에서 행복을 구한다면
영원히 행복하지 못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누구든지 한두 가지 나은 점은 있지만
열 가지 전부가 남보다 뛰어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행복이란
남과 비교해서 찾을 것이 아니라
스스로 만족할 수 있는 게 중요합니다.

...........이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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