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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마음으로 만나고 싶은사람

인생이란 어차피 ...
홀로 걸어가는 쓸쓸한 길이라지만..
내가 걷는 삶의 길목에서 ...
그래도 평생을 함께 걷고 싶은
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

사랑하는 이를 만나기보다는 ...
연인도 아닌 친구도 아닌
그저 편안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
고단하고 힘든 날에 ...
마음으로 다가가면 살포시
내 등을 도닥여주는다정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

부족한 내가 위로해주기보다는..
그의 위로를 더 많이받아
가끔은 나보다 더 나를 아껴주는
마음이 넓은 사람을 만나고 싶다

기도로서도 채워지지 않는 ....
허약한 부분을
어느 한사람의 애틋한 마음을 만나서
기쁜 날보다는 슬픈 날에 ...
불현듯 마음이 찾아가면 보듬어주는
따뜻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

평생을 마음으로 만나다가 ...
어느날 홀연히 바람으로 사라지는 날
아님 구름속으로 사라지는 날
죽음에 이르러서도 마음이
이별을 못하니..
그가 ...
죽음에 이르는 날이 먼저라면
미련없이 나도 그와 함께

하늘로 훨훨 날을 수 있는
마음이 아름다운 이를 만나고 싶다

( 좋은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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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사람들 수정 삭제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

부유하진 않지만 정다운 마음 나누는
소박한 사람을 나는 좋아한다.

어려움 속에서도 미소를 잃지 않는
아름다운 사람을 나는 좋아한다.
많이 배운 것 없어도 항상 배움을 잃지 않는
평생 학생을 나는 너무 좋아한다.

종을 치면 울리듯이 맑은 울림이 있는
긴 여운을 가진 사람을 나는 사랑한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을 나는 닮고 싶다.
그들의 따뜻한 시선을 닮고 싶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의 마음에 배어 있는
너무나 너무나 인간적인
은은한 향기가 나는 너무 좋다.

...... 김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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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매일같이 말의 폭풍 속에서 생활합니다.

하루종일이라고 말해도 과장되지않을 만큼 우리는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많은 말을 하며 또 들어야 합니다

말은 우리의 인간관계를 악화시키느냐, 성장시키느냐의 열쇠이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내가 하는 말은 나의 이름이며 곧 얼굴이지요.

늘 가까이 여기는 식구들,친구,그리고 나를 완전히 이해한다고

믿는 연인에게도 자칫 너무 편하게 생각하여 내 뱉고 만 한 마디의 말이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누군가 별생각 없이 툭 내뱉은 말을 평생토록 아픈 상처로 간직하는 사람도 만날 수 있습니다.

또한 어려운 사람에게 말실수를 하고 말았다면,그 관계는 좀처럼 회복할 수 없습니다.

말을 잘한다는것은 결코 달변을 늘어놓거나 웅변을 하라는 뜻이 아닙니다.

적절한 순간에 상황에 어울리는 따뜻한 말 한마디를 건네야 한다는 뜻이지요.

사랑하는 연인에게,

사업에 실패하여 절망에 빠진 친구에게,

시험에 합격하여 환희에 찬 미래를 맞이할 사람에게,

오래도록 병을 앓고 있는 환자에게

우리가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은 진심 어린 단 한마디의 말입니다.

태어나면 누구나 글씨를 배우게 됩니다. 그리고 숫자와 더불어 생활에 필요한

 여러 가지 습관을 익히게 되지요. 인생을 살아가는 데 그런 일들이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그처럼 우리가 하는 말도 생애를 아름답게 만들어 주는 가장 중요한 수단이며 도구입니다.

인격이 의심스러울 정도로 저속하고 질이 낮은 언어를 사용 하는 사람은 남들에게 불쾌감을 주고,

허풍이 심한 사람은 신뢰감을 떨어뜨립니다.

거만하고 오만한 말투는 상대방을 무시하는 듯한 느낌을 들게 합니다.

우리가 듣고 싶은 말은 향기로운 말입니다.

자신이 하는 모든 말에는 책임을 지겠다는 듯이 당당한 목소리로 한마디,한마디를 신중하고

 절도 있는 사람. 가능한 한 말을 아끼지만 어느 순간에 자신이 이야기를 해야 하는지,

그때를 포착할 줄 아는 사람이 좋습니다.

진심이 아닐 경우에는 곤란하더라도 말하지 않고, 사과를 할 때는 예의바르며 정중한 말투가 좋습니다.

사랑을 고백할 때는 부드럽고 달콤하게 하지만 항의를 할 때는 조리 있게 핵심을 정확하게 짚어내는 사람.

그런 사람이 향기로운 사람입니다.

그 사람의 향기가 듬뿍 배어 있는 아름다운 말을 듣고 싶습니다.

 (나랑 닮은 사람에게 주고 싶은 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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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15 07:23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하늘바람 2006-09-15 07: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보라색 프리지아인가요? 오늘 아침 배꽃님과 너무 잘 어울려요.
너무 아름다워서 제 마음이 다 밝아집니다.
배꽃님은 이름만으로도 향기가 나는 분이에요. 멀리가는 향기요

카페인중독 2006-09-15 14: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말재주가 없는 저는 무언가 내뱉는 것이 두려워요...
혹여 실수 할 꺼 같아서...흑흑...
말한마디를 해도 상대를 감쌀 수 있는 그런 사람 되면 얼마나 좋을까요...
아직 잘은 모르지만 님은 그런 사람 같아요~ 부러버라~ ^^ㆀ

치유 2006-09-15 20: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이시님..오늘 푹 쉬셨나요??
님의 말씀에 혼자 좋아라 하고 있어요..감사합니다.

하늘바람님..아..바람님..감사합니다..보라색 후리지아 너무이쁘지요??전 아직 화원에선 보라색 후리지아를 못 보았어요..^^_

카페인 중독님..오늘은 부군께서 일찍 오시겠군요..어제 새벽에 오셨으니..ㅋㅋ
님의 글을 보시고 그런 말씀을 하시지요..
님 글이 얼마나 감칠 맛 나는데요..
님께서는 사람을 즐겁게 하는 힘이 있는분같아요..이미 전 그 마법에 걸려들었구요..
그리고 멋진 칭찬 감사합니다..
님의 말씀을 진짜로 받아들이고 전 행복해 한답니다..
 

머루포도가 벌써 나왔나??

일욜날 한박스씩 따로 따로 두 박스 사와서 넣어둔게..

아무래도 한 박스는 머루포도같다..

머루포도가 훨씬 비싸고 맛있는걸로 아는데 값도 더 쌌었는데..아무래도 이상하다..

포도알이 엄청 크기도 하지만 껍질이 머루포도마냥 두껍고 질기다..

담에 가면 그거 잘못 가져간거리고 돈 더 달라고 하진 않겠지??

난 포도가 좋다....아니, 아니....난 포도도 좋다..해야겠군..^^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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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06-09-15 06: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호 전 거봉이 좋아요~~~

2006-09-15 07:10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하늘바람 2006-09-15 07: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어제 거봉사서 먹었는데
머루 포도 맛있죠?
싱싱한 제철 과일 많이 드시고 더 예뻐지세요.
그런데 너무 많이 예뻐지심 샘나요^^

똘이맘, 또또맘 2006-09-15 10: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 횡재하신 건가요? ㅋㅋㅋ 맛나게 드세요~

반딧불,, 2006-09-15 10: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맛,머루포도. 좋아하는데 말여요.

반딧불,, 2006-09-15 10: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712299

요런 숫자는 잡아주어야^^


치유 2006-09-15 20: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실님도 거봉 좋아하시나봐요..
속삭이신님,,님도 많이 드세요..
바람님..거봉은 정말 몇알만 먹어도 든든해요..*^^*
똘이또또맘님...횡재한거 같아요..낼 과일 사러 가면 물어볼까 하구요..ㅎㅎ
반딧불님..님도 머루 포도 좋아하시나요??저도 그게 너무 맛있더이다..
고맙습니다..이쁜 숫자..

토트 2006-09-16 00: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412345

잡았다!!! ^^


전호인 2006-09-16 20: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머루는 원래 작은 데......포도알보다도 작은 것이 머루이거든여.

치유 2006-09-17 19: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토트님..감사합니다..이걸 몇분이서 잡으셨군요..정말 고맙습니다..
전호인님..머루도 어제 평창에서 보았어요.머루포도는요 머루맛이 약간 나면서 포도보다 더 맛있더라구요..머루포도알 큰것은 일반 포도보다 참 크더라구요.^^_
오늘도 혼자서 한송이를 먹어치우는 포도먹보랍니다.^^_
 

결혼한지가 벌써 몇년일까??

아..세어봐야  알지...

오늘이다...1990년 9월 15일...

난 아침부터 목욕탕엘 가고 미용실에 가고..아..정말 아침이 스산하고 추웠다..

어제까지의 그 고달프면서도 행복한 결혼 준비가 끝나고 오늘이 내 결혼식 날이다..

엄마는 우리딸 시집가서 밥은 해 먹을까..잘 살아라...이리 저리 따라다니시면서..

내 팔을 보시곤 "아이고..이 팔로 뭘 할꼬..."하시며 눈물 한번 훔치시고...(하지만 지금은 어떤 팔보다 강하고 토실 토실 살이 찐 팔이 되었다..ㅋㅋ)

남들은 시집가는 날 아침 아침 밥 정성스럽게 지어서 부모님께 드리고 간다더구만..(사실 결혼 하고 나중에 알았음)

난 나 일어나서 꾸미는것도 벅찼다..뭐가 그렇게 좋다고...엄마의 애틋한 말씀이 들리지가 않았다..

그저 또 잔소리..하신다로 듣고 말았던 것이다..

그러면서 큰소리로 "엄마 염려마..나 잘하고 살거니까.."하며 큰소리였다..에그..이 한심..^^-

머리하고 화장하는 사이에 긴장해서 그랬던지 엄청 나게 떨었었다..(지금도 그 생각을 하니 떨린다..

이가 다다다닥...떨린다..)

핑크빛 우아한 한복을 입었다..궁중한복인지 뭔지 모르는 그런것..

어떤 화가가 그린 매화 꽃이였던가??

복사꽃이었던가..가물 가물.. 활짝 피고 수줍게 몽우리가 맺혔던 한복이다..(지금 장롱속에서 잠자고 있다.)

아빠는 딸많은 집 일곱 번째 공주를 남들과 다르게 결혼 시키시고 싶어 하셨고 난 착한 딸이

 되어 우아하게 궁중 한복을 입고 결혼을 했다..그렇다고 전통혼레복은 아니였다..

웨딩드레스는 아니였지만 웨딩 드레스 보다 더 화려한 한복이었음에 너무나 행복하고

우아하게 신부노릇을 했었다..그리고 울 신랑은 정복을 입었다..

푸른 잔디밭에서 그렇게 화려하고 색다르게 암튼 여섯 언니들하곤 다르게 오래 오래 특별한

결혼식을 했다..

그리고 일년반이 지나고 셀리가 태어나고 또 오년이 후딱 지난후에 앤디가 태어났다.

그리고 지금까지  잘 살고 있다..

지금도 아빠는 가끔 비디오를 보시면서 울 일곱째 딸 결혼식 정말 멋지게 잘했다고

흐뭇해 하신다는 이야기를 엄마가 해 주셨었다....

결혼기념일이 오늘이다..몇주년인지는 모른다..세어보는것도 벅차다..

 

살면서 그렇게 신혼의 설레임과 달콤함만이 있었던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유난하지도 않았고..무던하게 잘 견뎌온 나의 결혼 생활을 혼자서 되집어 보며

참 감사하고 또 감사한 것은 무던한 신랑 덕일까..아니면 부모님 덕일까...

난 알고 있다..참으로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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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인중독 2006-09-15 02: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 팔을 보시곤 "아이고..이 팔로 뭘 할꼬..."하시며 눈물 한번 훔치시고...
아... 님 좋은 글 읽고 괜히 짠해져서 툴툴거리고 싶네요...아잉~ 몰라,몰라,몰라~!!!

세실 2006-09-15 06: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결혼기념일 축하드립니다. 저보다 훠얼씬 선배님이세요~~
궁중한복이라니 우아하셨겠습니다. 보고 싶어요~~~
전 결혼식 전에 맞춘 드레스가 공장장(?)의 실수로 발목이 보였답니다. 흑. 부랴부랴 매장에 있던 드레스를 입어서 엉망이었어요. ㅠㅠ

2006-09-15 07:09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하늘바람 2006-09-15 07: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일곱번째 공주님의 특별한 결혼식
90년이면 제가 고3때네요. 호호 얼마나 예쁘셨을까요? 푸른 잔디밭에서
그날이 바로 오늘이시군요. 너무 축하드려요.
오늘 좋은 추억 많이 만드셔요.
배꽃님 결혼기념일 축하드립니다.
너무나 아름답고 눈이 부신 가을날 결혼하셨네요.

달콤한책 2006-09-15 09: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대신 계산해 드리지요...결혼 16주년이십니다 흐흐...
배꽃님 결혼기념일 축하드려요. 저는 결혼식 날은 별로 생각하고 싶지 않네요. 암만해도 웨딩드레스나 또 뭐 기타 부대비용에 과잉지출한거 같아서요. 진짜 그런 식으로 결혼하고 싶지 않았는데 말이죠^^

2006-09-15 09:11   URL
비밀 댓글입니다.

sooninara 2006-09-15 09: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려요. 딸 많은 집 일곱번째라니.@.@
저희 친정은 딸이라곤 저 하나인데..
배꽃님..결혼식땐 하늘에서 내려온 선녀 같았을듯...
축하드려요^^

반딧불,, 2006-09-15 10: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결혼기념일 정말 축하드립니다.
행복한 날 되셔요..^^

건우와 연우 2006-09-15 11: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려요...
아버님 마음이 참 애틋하세요...

치유 2006-09-15 20: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카페인 중독님..어제 댓글 달아놓았더니 지니가 다 삼켜 버렸던 거였답니다..
지니 지니 미워....오늘은 일찍 주무시길..^^&
ㅋㅋ오늘 부모님께 전화드렸더니 오히려 고맙다고 하더이다..
신랑이랑 이쁘게 잘 살아 주어서..부모들이란 그런가 봐요..;;

세실님..정말 속상하셨겠어요..설레이며 그 웨딩 드레스 맞추셨을텐데 말여요..
속삭이신님..감사합니다..
바람님..그러셨어요??감사합니다..

달콤한 책님..ㅎㅎ감사합니다..이제 16주년이었군요..호호호..저희는 그렇게 하면서도 비용이 생각보다 덜 들었다고 하시더라구요..결혼식장에서 처럼 후다닥도 아니였고 느긋하게 한게 젤 맘에 들었던 부분이지요..

속삭이신님..운동회 잘하고 오셨지요??아이들 몸살 나지 않도록 챙기시려면 오후가 벅찼겠군요..푹 쉬세요..

수니나라님..선녀는 무슨...친정 부모가 하자는 대로 하니까 그저 좋아라 하셨었지요..ㅋㅋ감사합니다...정말 외딸이라고 사랑 듬뿍 받으시며 크셨겠네요..^^_

반딧불님..고맙습니다..
올리브님..이렇게 황홀한 장미를 주시니 저 몸둘 바를 모르겠어요..감사합니다..
건우와 연우님..친정 부모에게 딸은 모두들 특별하겠지요?저희 아빠는 유난하셨던것 같아요..지금 생각해도..감사합니다..^^_

반딧불,, 2006-09-15 21: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5112323

이 숫자도 괜찮죠??

12345 잡고 싶은데 가능하려는지??


치유 2006-09-15 21: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고맙습니다..
곧 그 숫자가 되는군요..낼 낮이 되겠는걸요?/
저녁 맛있게 드셨나요??

반딧불,, 2006-09-15 21: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계셨군요. 오늘 밤이 아닐까 싶은데요.
기억하시는 분 계실겁니다.
그래도 특별한 숫자니..^^

치유 2006-09-15 21: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벤트할까요??이 숫자로???부지런한 님이 낼 낮에 한번 보시고 잡아 주시지요..^^_

토트 2006-09-15 22: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아!!! 축하드려요. ^^
멋진 결혼식이셨군요. 참석하신 다른 분들도 잊지 못하는 결혼식이었을거 같아요. ^^

또또유스또 2006-09-16 00: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꽃님..
축하드려요...
앞으로 행복하게 살아갈 날들이 더 많으실거예요..

로드무비 2006-09-16 09: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하다는 말이 참 감사하고 예쁘네요.
어제는 멋진 시간 보내셨겠네요.^^

Mephistopheles 2006-09-16 12: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 아리따운 화사한 한복이 보고 싶습니다..^^
혹시 그때 사진이 있으시다면 팬 서비스 차원에서 올려 주세요~~

ceylontea 2006-09-16 16: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꽃님.. 축하드려요.. ^^

전호인 2006-09-16 20: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늦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물만두 2006-09-16 22: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늦게 봤어요. 축하드립니다^^

치유 2006-09-17 19: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토트님..감사합니다..
신랑친구들은 바베큐 구이가 젤 생각나고. 내 친구들은 특별하게 치룬 결혼식 장면이 생각나다고 합니다..
또또님..사랑스런 님 감사합니다..
로드무비님..고맙습니다..나이를 먹으니 점점 주위 분들의 고마움을 조금씩 느껴 가고 있습니다..
메피님..나중에 한번 올려 보도록 할께요..
지현맘님..고맙습니다..
전호인님..고맙습니다.
물만두님..고맙습니다..저 없는동안 머리 밀어버린건 아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