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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 2006-07-18 21: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히히! 제 18번이야요!

치유 2006-07-19 13: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딧불님/호호 그러세요??저도 이 노래 듣기 좋아요..^^_
 
멍청씨 부부 이야기 시공주니어 문고 2단계 1
로알드 달 지음, 퀸틴 블레이크 그림 / 시공주니어 / 1997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몇권의 책을 조카 선물용으로 샀다..

그런데, 내가 더 재미나게 보았다.

스파게티 속에 넣어준 지렁이 때문에 내 뱃속이 꼼지락 거리는듯 비위가 상하기도 했지만...

멍청씨는 부인의 이 지렁이 사건 때문에 부인을 풍선에 매달아 하늘로 올려

보내버리는데 성공하는듯 했다..

그러나 하늘로 올려 보내버린 부인..다시 돌아와 멍청씨를 뒤로 자빠지게 한다..

또 원숭이들의 거꾸로 작전은 웃음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늘 속기만 하는 새들을 위해 나뭇가지에 앉지 못하도록 하고 이 부부가 외출한틈을 타서 집안의

 가구를 거꾸로 놓아 거꾸로 거실을 만들어 논다..

그 큰가구들을 거꾸로 천장에 붙이느라 무척 힘들었을거야..

이 멍청씨 부부는 돌아와서 자기들이 거꾸로 서 있는 줄 알고 물구나무 서는데 앗..머리가 바닥에 붙였다~!

너무 웃기고 재미나고 엽기적이라서 한참을 웃었다..

이 기가 막힌 부부를 통해 뿌린 대로 거둔다는 진리를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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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이맘, 또또맘 2006-07-18 17: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조카들 책을 재밌게도 읽으셨네요.

치유 2006-07-18 17: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제 수준에 딱 맞는 책이예요..^^&
전 동화가 재미나고 좋아요..

아영엄마 2006-07-18 17: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로알드 달 책은 아이들이 무척 재미있게 봅니당~ ^^

해리포터7 2006-07-18 17: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 아들과 얘기가 통할 거 같아요.배꽃님 ^^ㅎㅎㅎ

치유 2006-07-18 17: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건 아직 사지도 보지도 못했어요..ㅋㅋ

님의 아드님은 이걸 보았나요??

아차차 !!!!!!!!!!!!!!!

지난번에 보셨군!!!!!!!!!


치유 2006-07-18 17: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영엄마님..그러게요..어른이나 아이들이나 다 좋아해요..우리집 같은 경우만..^^&

반딧불,, 2006-07-18 21: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거 정말 넘 웃겼어요!

치유 2006-07-19 13: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저도 많이 웃으면서 재미나게 보았어요..
 
아북거, 아북거 시공주니어 문고 2단계 3
로알드 달 지음, 퀸틴 블레이크 그림 / 시공주니어 / 1997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이 귀여운 소심파 할아버지를 어찌 사랑하지 않겠는가..

호피씨를 보며 개구장이 소년을 보는듯 아슬아슬하고

 사춘기 개구쟁이의 재미난  장난 구경하는듯 재미로 보았다.

그러면서 우리집 윗 베란다를 한번 쳐다 봐야만 할것 같은 즐거운 상상도 하며..^^&

선물용으로 로알드 달 작품 몇권 사서 아이들보다 먼저 봐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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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우와 연우 2006-07-18 17: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며칠전에 주문했더니 건우와 연우도 주말에 푹빠져 읽더군요^^

전호인 2006-07-18 17: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목이 잼있네여. ㅎㅎㅎ

똘이맘, 또또맘 2006-07-18 17: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카들이 너무 좋아 하겠네요. 제 조카들 생각 나는 걸요.

치유 2006-07-18 17: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건우와 연우님..그렇지요??아이들도 재미나게 다 보더라구요..그러면서 로알드 작품 뭐 더 없나 찾더니 집에 없는것 한 권 또 발견해 두고 벼르고 있어요..^^&
전호인님..ㅋㅋ네..그래요..
똘이맘 또또맘님..조카들이 지난 주말에 오기로 했었는데 비 오는 바람에 물거품되었어요..그래서 저희들이 먼저 야금 야금 갉아 먹고 있어요.ㅋㅋ

해리포터7 2006-07-18 17: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로알드달 책 한번보면 중독되어요..애들이 재미있는건 더 잘알아요^^

치유 2006-07-19 13: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게요..전 중독까진 아니고 그냥 있으면 보고 없으면 안 보고 그 정도예요..
그런데 이 녀석은 도서관에서 다 찾아 보는듯 하더라구요..
 

"알림니다..

관리사무실에서 지금 시시 티비를 돌리고 있으니 101동 6..7라인 주민중에

 까만 비닐봉지에 싸서 쓰레기를 버리신 분은 치워 주시기 바람니다..

치우시지 않으시면 시시 티비에 나온 사진을 공개할 예정이오니 이점 양해 바람니다."

요즘에도 이렇게 비 양심적으로 쓰레기 처리하는 사람이 있단 말인가..

여기 이사 온지 팔개월 되는데  첨 듣는 방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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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6-07-18 13: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헐...

Mephistopheles 2006-07-18 13: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동네는...
쓰레기 치우는 날 저녁에 보면 남의 쓰레기봉투 열고 자기집 쓰레기 꾸역꾸역 넣는 사람들도 종종 있답니다..^^

똘이맘, 또또맘 2006-07-18 14: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허걱... cctv. 무서워요....

ceylontea 2006-07-18 14: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허걱.. --;

햇살가득눈부신날 2006-07-18 15: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경비아저씨가 정말 철저하시군요...느슨한 경비아저씨들도 많던데..^^

해리포터7 2006-07-18 15: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책임감이 대단하신 경비아저씨!!

씩씩하니 2006-07-18 15: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희는 주택이잖아요,,집 앞에 별꺼 별꺼 다버려요,,사람들이..
동사무소에 어느 날 화가 나서 전화를 했더니 직원 왈
'그런거까지 해줄 사람이 없어요,,쓰레기를 뒤져서 혹시 인적사항이 나오면 찾아서 처벌해드릴께요...'헉~ 언제 제가 그걸 뒤진대요..
그래서 늘 50리터 사다가 한번씩 스스로 치우곤하죠,,흑,,,

달콤한책 2006-07-18 16: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직 경찰관이신 경비아저씨인가봐요^^

전호인 2006-07-18 16: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궁!!!!
기초질서가 문제입니다.
서로를 배려하면 그러지 않을텐데...........

춤추는인생. 2006-07-18 16: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희아파트는 동대표분이 항상 쓰레기장 주변을 상주하고 계십니다.
이럴때는 디지털보다 아날로그가 참 좋지요 ㅎㅎ

건우와 연우 2006-07-18 17: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쓰레기 투기하신분이 나와 치우셨나요?@@
왜 이게 궁금한건지...^^

치유 2006-07-18 17: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호..많은 분들이 다녀가셨군요..
방송 한번 더 나왔어요..저 없는 동안 또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좀전에 한번 더 방송을 하더라구요..아직도 안 치웠나 봐요..
그래서ㅋㅋ공개한다고 벼르고 있는 방송내용이었답니다..^^&
아무래도 출근하셔버린듯해요..ㅋㅋ

또또유스또 2006-07-18 22: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그사람이 나와 치웠을까가 궁금합니다요..^^
꼭 뒷얘기 해 주세요...ㅋㅋㅋ

치유 2006-07-19 13: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치우셨는지 그 뒤론 방송 안하네요..^^&
 

예수님 손바닥에 못자국이 아니라 팔목에 못자국 구멍이 있었어요??

아..양복도 입으시는걸 왜 전 하얀 빛으로만 그것도 황금 빛으로만 입으신다고 착각했을까요??

제게도 오시옵소서!!그래서 나를 완전히 변화시키소서!!

 

최용건.

그는 진동리 골짜기에서 하늘빛 이불삼아

가난하지만 도시로부터의 떠나있음을 너무나 행복하게 여기게 하는 글들을

보여 주셔서 부러워 부러워라..하며 그의 글과 그림에 푹 빠져 버렸던 적이 있었다.

그런데 이젠 라다크에서 일년간 머물며 그의 소박한 웃음을 보여 주며 라다키인들의

삶의 풍경을 보여 주다니..

첨엔 라다크가 어디 있는지도 몰랐다..

"일러두기"를 보기 전까진..

 

내 차지가 언제 되려나??

기다려도 내 차지가 안 되더니 아이들이 꿈나라로 가고 나니

오롯이 내 차지가 되었다.

함께 보면서도 난 어떻게 보는지도 모르겠고 주인공들이 헷갈려 찾기도

벅차기만 하던데 아이들은 잘도 찾아내며..어디쯤에 누가 있으니 찾아보라고 약을 올렸었다..

그런데 밤중에 혼자서 찾아가며 터득했다..음하하하..

너희들 날 무시했겠다??두고 봐라 내가 다 찾았어..ㅋㅋ

그런데 돌아서서 잊어버렸다..ㅋㅋ어디에 숨어있었지??

특히 우리나라 광화문 거리에 숨어있는 주인공들 찾기 너무 어려웠어..^^&

아..노빈손 따라다니기 너무 재미있는데 눈이 아프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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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이맘, 또또맘 2006-07-18 14: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수와 함께한 저녁식사...저도 꼭 한번 읽어 보고 싶었던 책이랍니다. 밀린 책들 빨리 읽고...

달콤한책 2006-07-18 16: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노빈손이 재밌나 봐요. 어제 아이는 헌책방에서 땡땡의 모험 하나를 건져왔더군요. 재밌다고 난리에요. 그렇게 재밌나...저도 한번 읽어 볼 참이에요.

치유 2006-07-18 17: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똘이맘,또또맘님.금새 읽어버려서 아쉬워요..^^&
달콤한 책님..전 기존의 로빈손이 더 재미나요..ㅋㅋ그런데 아이들은 늘 새로운게 재미나나 봐요..땡땡이도 많이들 좋아하나 보더라구요..울 아이들 모르는채 지나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