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힘내세요

권연순 작사 한수성 작곡



딩동댕 초인종 소리에

얼른 문을 열었더니

그토록 기다리던 아빠가

문앞에 서 계셨죠

너무나 반가워 웃으며

아빠 하고 불렀는데

어쩐지 오늘

아빠의 얼굴이 우울해 보이네요

무슨 일이 생겼나요

무슨 걱정 있나요

마음대로 안 되는 일

오늘 있었나요

아빠 힘내세요

우리가 있잖아요

아빠 힘내세요

우리가 있어요

힘내세요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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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07 11:18   URL
비밀 댓글입니다.

물만두 2006-07-07 11: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버지께 늘 불러드리고 싶은 노래죠. 점점 더 그러네요.

건우와 연우 2006-07-07 15: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작년인가요 연우의 주제가 였는데요^^

또또유스또 2006-07-07 15: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 아들이 재롱잔치에서 했던 노래입니다...
듣는것만으로도 힘이 불끈 난다지요... 앗싸...

전호인 2006-07-07 16: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왜 내가 기분이 으쓱해지는 것일까? ㅎㅎㅎㅎ

해리포터7 2006-07-08 22: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노래 첨 들었을때 가슴이 뭉클했어요..제가 아빠도 아닌데 거참.희한하더군요.^^

치유 2006-07-10 06: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모든 분들 오늘도 행복하소서~!
 
 전출처 : 데이지 > 사랑에 아파 가슴 시린 곡들





사랑에 아파 가슴 시린 곡 (28곡)

    01. 그 저녁 무렵부터 새벽이 오기까지 / 슬기둥 02. Song Of The Reed / Tim Mac Brian 03. Remember / The Rain 04. Flowers Of The Sea / / Era 05. Secret World / Ronan Hardiman 06. To Dori / Stamatis Spanoudakis 07. Les Anges(천사들) / Nathalie Manser 08. With You / Ernesto Cortazar (어네스토 코르타자르) 09. Mediterranean Eyes / Pavlo 10. The Flight Of The Ear / Phil Coulter 11. Forever / Steve Raiman 12. With You / Giovanni Marradi 13. Romance / Steve Barakatt 14. Passacaglia / Secret Garden 15. Second Romance / Yuhki Kuramoto 16. Tears / The Daydream 17. Serenade / Jim Brickman 18. Jean De Florette (마농의 샘) / Sigmund Groven 19. Absences / Stamatis Spanoudakis 20. Viva / Chris Spheeris 21. Eros(Rainning Version) / Chris Spheeris 22. Remember Me / Chris Spheeris 23. Blue Waters / Ernesto Cortazar 24. Message In A Bottle / Ernesto Cortazar 25. Childhood Remembered / Kevin Kern 26. My Love / 안단테 27. Beautiful Days / 안단테 28. I Miss You / Day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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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유 2006-07-07 10: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느날 밤..밤.
    난 이곡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그저 선율이 너무 가슴저미도록 슬퍼서
    괜히 눈물 펑펑 흘리고도 부족해서...
    양주 한잔까지 마시고 자야 했던 밤이 있었다..

    저 밑바닥에서 부터 하염없이 올라오는....
    그러나,
    지금은 그런 기분까지는 아니다..
    참 다행스럽다..

    때론 저 밑바닥 까지 외로워 하고,
    때론 방방 뛰며 하늘 치솟을 것처럼 기분 업 되어도
    이도 저도 나인것을..!!!
    내가 다독여야 할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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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생활건강
    평점 :
    단종


    내가 쓰는게 있는데 아는 사람이 자기 쓰려고 샀다가

    피부는 검은데 너무 허옇게 된다고 날 주었다..

    난 쓰던 것도 아는 사람이 주면 잘 받는다..사실 한번 발라보고 주는 거라는데..새것 같았음..

    그런데 내가 사용하고 있는게 외출용이랑 집에서 쓰는게 만만찮게 좋아하는거라서

    쉽게 이걸 발라볼 기회를 얻지 못하다가..

    오늘 아침에 드디어 뽀사시하게  발라 보았다..

    그런데, 혹 해 버렸다..

    원래 내 피부는 하얀 편이라서 보통 밝은 톤을 써야 잘 맞는다..

    그런데 이건 중간색인데도 다른 것 밝은 톤하고 맞먹는듯 하다..

    아직 외출은 안 했으므로 혼자서 생각하는 것이라..갠적인 생각일수도 있음..

    하지만 확실히 밝은것 같다..

    화사하게 밝아서 좋다..

    그리고 가볍게 잘  스며드는 것도 좋다..들뜨지 않고 잘 스며드니 더 이뻐보인다..

    혼자 지멋에 겨워 이뻐보인지도 모르는일이지만..

    암튼 공짜는 너무 좋다..아니 공짜라서만 좋은게 아니라 첫사용 느낌은 넘 좋다.

    베이스 겸용 썬 크림을 바른 후에 그냥 톡 톡 두들겨 주었을 뿐이건만..

    외출해 보고 후기를 다시 올리겠나이다..남들의 의견도 들어줘야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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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또유스또 2006-07-06 13: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옴마나 저의 로망인 하이얀 얼굴...
    음.. 그러하셨군요..(시기와 질투)
    얼룩 덜룩에 까무잡잡인 저로선 그림의 떡입니다 흑...(사실 화장 안한지 몇년 되었습니다 로션도 안바릅니다 허허허)

    씩씩하니 2006-07-06 17: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역시 파우더는 밝아야 좋드라구요,.,,,화사사 뽀샤시......하진 않구요..그냥 카바할려는 욕심에..히~~

    전호인 2006-07-06 18: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주세여!
    헉 아닌 갑다. 남자라서.........ㅎㅎㅎ

    치유 2006-07-06 18: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또또님 그걸 또 그대로 믿어요??
    그리 하얀 피분 아니야요..ㅋㅋㅋ그런데 오늘 바르고 간 효과는 컸어요..
    다들 화사한다고 해서..기분 뿌~~웅~~~!ㅋㅋㅋ못말리는 배꽃.크윽!

    하니님..아이들을 보니 님은 뽀사시하겠던걸요????말안하셔도..다 알겠던걸요,..뭐..
    히히히~~~

    호인님...크하하하..사모님 계시잖아요..뭘 쓰시나 보시면 아시겠네요..ㅋㅋㅋ

    내이름은김삼순 2006-07-06 22: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어릴적만 해도 나름 하얀 피부라고 자타가 공인했는데,,
    지금은 얼굴이 누렇다고 다들 놀려요,,ㅠ 이게 정말 하애져요?ㅋㅋ

    치유 2006-07-07 08: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삼순님..좋은 아침이지요??
     


        당신은 현대 독일의 철학자 마르크스 입니다.


        행동력과 성실함을 타고 난 당신은, 많은 사람에게
        영향을 줍니다.곤란한 사람을 보면 무심코 마음을
        작동되어 버리기 위해, 여러가지 문제 무디어져 익는다
        됩니다만, 신념을 가져 행동하고 있으면,
        많은 찬동자를 얻을 수 있습니다.


        특징;행동력과 상냥함을 겸비한 사람.

         

        적직:뉴스 캐스터, 의사

         

        궁합양:아리스토텔레스, 에피크로스, 니체

         

        궁합악:칸트, 후코, 두르즈

         

        럭키 워드:「유럽에 요괴가 나타났다.공산주의라고 한다 요괴가」

        「계급 투쟁」


        정신 레벨:B 사고 레벨:A 실천 레벨:특A



                                                    
    하지만 본인은 이해 불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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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이 참 시원하다 못해 얇은 카디건 하나까지 걸치게 하는 아침입니다..
    오늘 아침은 어떠세요??
    드시는건 좀 쉬워 졌나요??
    언제나 입덧을 생각하면 나를
    너무너무 힘들게 했던 거라 늘 안타깝기도 하지만
    그때만의 호사가 늘 그리워요.
    입덧이라는 이유 하나로 모든게 말 한마디에 거의 이루어 지잖아요...
    지금의 행복 맘껏 누리고 계시리라..
    그래도 힘들게 느껴지는건 어쩔수 없겠지만
    행복이라 여기며 누리실거라 믿어요..

    우체국에 들러 엽서 한장 날리고 싶은 날입니다.
    그리운 사람들에게..
    그리고,우리 하늘바람님께..

    날마다 기도하진 못하지만
    늘 건강하게..
    그리고 맘 편하게 이 순간 순간을 즐길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오늘도 주시는 모든 축복 맘껏 누리소서!!
    하늘바람님.
    사랑해요..^^&
    옆에 사신다면 아침부터 뽀르르전화해서 맛난것 사주겠다고
    서둘러 준비하라고 재촉할 것 같은 그런 아침이랍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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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바람 2006-07-06 11: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제 마음이 다 환해집니다. 어쩐지 서둘러 들어오고 싶더라니요. 정말 감사해요

    씩씩하니 2006-07-06 17: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짜 배꽃님 넘 근사하다,,,마음도 글도,,그쵸??
    얼마나 좋으세요,.,,,,저도 옛날에 입덧했었는대..지금이라도 이런 시 좀 써주시면 안되겠니요????ㅎㅎㅎ

    치유 2006-07-06 18: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바람님..다녀가셨군요..이거 방명록에 남기구요..
    영상으로 이쁘게 해서 보여줄라고 했는데 실패 했어요..ㅠㅠ

    하니님..전 하니님 맘이 더 근사하고 ,더 이쁘고, 더 좋아요..
    왜 그런지는 님이 더 잘아시겠지요??
    고마워요..담에 엽서 한장 휘리릭 날리겠사옵나이다..
    님께서 받기 싫든 좋든 내 맘대루다가~!@@!

    2006-07-06 22:58   URL
    비밀 댓글입니다.

    치유 2006-07-07 08: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이신님..그대야 말로...정말 따뜻한 맘을 늘 갖고 계심을 압니다..
    고마워요.맘 깊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