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몽드 산뜻한 클렌징 폼 - 175ml
아모레퍼시픽
평점 :
단종


대체적으로 마몽드 제품은 사용감이 산뜻하고  부드러움이 있다.

지난번에 사용해 보고 다시 사게된 제품중하나다.

사용감이 편하고 사용후에도 얼굴에 당김이 없어서 더 선호하게 되었는지도 모른다.

무엇이든지 편하게 사용할수 있는 것을 선호하기도 하지만

이 제품같은 경우도 얼굴에 물 묻히고 손바닥에

조금을 짜서 거품을 충분하게 낸후 얼굴을 꼼꼼하게 마사지하듯 문질러 준다음

깨끗하게 헹구어 주면 얼굴이 뽀드득이다..

다른 제품을 사용하면서 어쩔땐 화장이  다 지워지지 않았다는 느낌이

 들어 불편할때도 있었는데 이 제품을 사용하곤 그런 느낌이 없이

늘 개운하고 상쾌한 느낌이 있어 좋다..

특히 알라딘에서 더 싸게 구입할수 있다는게 큰 장점이기도 하다.

그런데 알라딘 화장품 왜 이리도 가격이 저렴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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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몽드 내추럴 선크림 SPF36 PA++ - 70ml
아모레퍼시픽
평점 :
단종


사계절 내내 선크림을 바르기 때문에 늘 선크림을 예비해 두지 않으면 불편하다.

그런데 큰 아이가 중학생이 되면서 계속 함께 사용하기 때문에 하나론 사용하기 불편하다.

그래서 아이꺼 따로 내꺼 따로 사게 되었는데..

놀라라..놀라라 한다..

떨어진지 며칠 되었지만 주문하는 것을 자꾸 잊어 버려서  화장품 가게 간 김에 2통을 사왔다.

그런데 세상에~!!!!

오늘 확인해본 결과 알라딘에선 내가 화장품 가게에서 사온 1개 가격으로 2통을 살수 있었다.

그래서 1통은 이미 사용해서  다른 1통은 교환할 생각이다.

부드럽게 펴서 바르면 얼굴이 번들번들 하지 않고 얼굴이 하얗게 되지도 않아 아이가 좋아한다.

다른제품 같은 경우는 잘 펴서 발라지지도 않지만,

너무 하얗게 되서 잘펴바르지 않으면 뭉쳐있기 쉽고,

사용감도 산뜻하지 않지만

마몽드제품은 산뜻한 사용감과 얼굴이 하얗게 표시나지 않고

저녁에 세안후에는

피부가 하나도 타지 않아 뽀얀 얼굴을 보면 기분이 좋다.

다음엔 절대로 다른 곳에서 안사고 알라딘에서만 사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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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부의 엽기적인 치료방법에 한참을 웃었지만..

그도 그에게 다가온 사람들을 통해 마음 다스림을 본다. 

철부지처럼 행동하고

호기심많은 아이처럼 즉각 그 환자와 함께 행하는 이라부.

특별하지도 않으면서 환자와의 관계를 이어가며

 치료까지 보여주는 재미는 너무 흥미로웠다.

때론 어이없어서 웃고..

때론 너무 진지해서 웃음이 터지는...

엽기적인 의사 이라부와  엽기적인 간호사는 명콤비..

내 안의 내가 이상하다..

어서 이라부를 향해 지하진료실을 찾아야 한다..

아니다..

무시무시한 주사부터 들이댈까 피해야 겠다..

비오는 토요일 종일 이라부와 동행했더니 너무 피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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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비 2006-07-01 23: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라부같은 의사가 있으면 찾아갈텐데 말이죠... 주사가 무섭긴 하지만요.ㅎㅎ

치유 2006-07-01 23: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비님..아직 안 주무시군요..전 이제 컴 차지하고 앉았네요..ㅋㅋ
역시 큰 주사는 저도 무서워요..^^&
이라부는 큰주사 처방을 내리니..ㅠㅠ

실비 2006-07-01 23: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동생이 나오라고 아우성이여요. 이제 나와줘야할듯.ㅠㅠ
이번에 산 궁12 보러 가야겠어용 호호호

치유 2006-07-02 00: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궁도 재밌다더라구요..다 보시고 쓰실 님의 리뷰 보고 저도 고민해 봐야겠어요..

세실 2006-07-02 00: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호 공중그네 저두 참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비타민 처방도 재미있네요~
아 궁...제가 한동안 흠뻑 빠져 살었던 TV, 만화였습니다. 궁 팬시도 샀어요....ㅋㅋ

치유 2006-07-02 00: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실님..아직 안 주무셨군요..

마태우스 2006-07-02 17: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럴 때 "저도 읽었어요!"라고 할 수있다는 게 이 책을 읽은 장점 중 하나죠^^

치유 2006-07-02 20: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인더풀도 공중그네 못지 않게 재미있게 볼수 있었지요??

치유 2006-07-02 20: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인더풀.사립학교아이들.빗방울 처럼 나는 혼자였네...7월...3
 
인 더 풀
오쿠다 히데오 지음, 양억관 옮김 / 은행나무 / 2005년 6월
구판절판


히로미는 쓴웃음을 지었다.
"그렇지만 처음에 내가 하소연했을 때, 선생님은 믿었죠?"
"으응"
이라부는 거침없이 고개를 가로 저었다.
"한눈에 피해망상이란 걸 알았어.
그렇지만 그런 병은 부정 한다고 낫는 게 아냐.
긍정하는 데서 치료를 시작하는 거야.
잠을 못 자는 사람에게 무조건 자라고 해서 될 일이 아니지.
잠이 안 오면 그냥 깨어 있으라고 해야 환자는 마음을 놓게 되지.
그래야 결국 잠이 오게 돼. 그거랑 똑같아."
히로미는 이라부를 빤히 바라보았다.
혹시 이 사람, 천하의 명의?-67쪽

문득, 가슴에 걸린 '의학박사'라는 명찰에 눈길이 갔다.
이 나라의 박사 학위는 대체 어떻게 된 거야. 속으로 그렇게 중얼거렸다.
이라부는 데츠야가 여태 만나 보지 못한 괴짜 중의 괴짜였다.
그에게는 고뇌라는 게 없는 것 같았다.
욕망이 일어나는 대로 행동하고, 소란을 떨고, 웃는 사람임에 분명했다.
다섯 살배기아이가 고뇌하지 않는 것처럼.
그러나 부럽기도 했다.
적어도 이 남자는 자신처럼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구질구질하게 굴지는 않는다.
아무래도 그도 아내에게 버림받은 것 같다.
자신과 똑같은 지경에 처해 있는 것이다.
그런데 왜 결과는 이렇게 다른가.-89쪽

감정을 폭발 시킨 것이 효과가 있었을까. 자신이 세운 가설은 맞는 걸까.
차 안에서 이라부에게 물어보았다.
"그건 자기암시일 거야"하고 이라부가 대답했다.
"이렇게 하면 나을 거라고 생각한 다음, 그것을 실행했기 때문에 나은 거지.
이른바 플라시보 효과와 같은 거라고 보면 돼.
인간의 몸이란 참으로 신비로운 거니까."
아무렴 어때. 어쨌든 나았으니까."-12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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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탄 살라딘..

옆에 지켜보고 있는 듯한 착각에 빠져서 이야기속에 빠지게 한다.

처음 접하는 이스람 소설이었지만 내게 또다른 특별한 경험이게 하였다..

두께도 만만찮음에 읽고 나니 무엇인가를 해낸듯한 뿌듯함이 있다..

 

살아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

옆에 두고 자주 봐야 할것 같은 내게 인생 교과서 같은 잠언집이다..

개인적으로 "좋은말" 편이 내게 와 닿았었다..

좋은말을 듣기는 좋아하면서 좋은 말을 하기가 쉽지는 않은 이기적인

내 세계에선 말이다..

 

인생수업....

인생은 끝없는 배움의 연속이 아닐까...

나는 인생수업을 통해 뭘 배웠나...

죽은 순간에 후회 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지..

 

젊을때 시작하라...

부자가 되려면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고

 좀더 구체적이고 효율적으로 사용하며

좀더 구체적이고 효율적으로 투자하라..

성공담과 함께 실패담을 들려주는데 실천해 볼까??

늘 읽을 때뿐이 되지 않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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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 2006-07-01 09: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많이 읽으셨네요.^^ 저는 이번주에 출퇴근길에 오며가며 읽은게 단데.. 대단하세요.^^

치유 2006-07-01 09: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토트님..전 우아한 백조랍니다...ㅋㅋㅋ
그렇게 출퇴근 하실때가 좋은 거예요..이제 좀 한가해 지셨나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하늘바람 2006-07-01 11: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많이 읽으셨네요. 전 요즘 책도 잘 안 읽는데, 잘 지내셨죠

아영엄마 2006-07-01 11: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엇, <술탄 살라딘>은 읽다 만 책 중의 하나...(방금 다 읽었나 찾아보니 240여페이지정도까지 밖에 안 읽었더라구요..^^;;)

또또유스또 2006-07-01 16: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번 달이 아니고 이번 주라고라고라...
어흑~
@@ 존경합니다.....

해리포터7 2006-07-01 22: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정말 많이 읽으시는군요...리뷰가 기대됩니다.^^

치유 2006-07-01 23: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정말 오랫만이에요..반가워요..
아영엄마님..님처럼 열심히 보시는분 따라갈려면 당당 멀었슴돠~!
또또님..또 왜 그러실까요??하루에 스무권도 보시는 분께서..
퍼터님..리뷰 못쓰면 여기에다 정리 해서 저도 후반기엔 정리 한번 해볼려구요..
시작이 반이다..ㅋㅋㅋ
그런데 벌써 헷갈리드라구요..
아예 아영맘님처럼 수첩에다 적을까 생각중..ㅎㅎ
책이나 읽으면서 고민할것 해야지 뭔고민부터 이리하는지..ㅋㅋ
암튼..시작은 해보려구요..오늘은 7월 1일?????????

또또유스또 2006-07-03 18: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들 책 훌러덩 20개 하고 같남요?
저를 놀리시는거 맞지요?
몰라요 잉...잉...

치유 2006-07-03 22: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잉잉~???
난 아이책 여지껏 스무권 한꺼번에 못봤으~~~~~~~~요..참말이랑게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