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 잡기 다 아시지요??

8000잡으시는 분에게 책 한권 선물하겠나이다..

옮겨 가시지 말구요..그냥 발길 닿는 대로 오시는분들이 잡으시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_

 

숫자 잡기 놀이..

숫자..........TOTAL 8000을 잡으세요.

행운은 누구에게?.....일곱번째 잡으시는 분께로..

작은 답례는?.......10,000원내에서 책 한권 골라주세요..

또 한명의 작은 행운은 어떤 이에게?..... 책방 주인 맘.( 10,000원 내에서 책 한권)

 

아주 작은 벤트지만

보잘것 없는 제 책방 들려 주시는 분들께

잠깐이라도 즐거운 시간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은

47953

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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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또유스또 2006-06-26 19: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우리끼리 한번씩 더 잡으면 안될까요?
국 불껐어요.. 아들 국하고 김치만 놔주고 먹고 있네요..
얼른 같이 몇술 뜨고 올께요...

치유 2006-06-26 19: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미 님들께서 다 되신거예요..왜냐 하면 기다려서 누가 오신다 해도 숫자는 바뀌잖아요..

해리포터7 2006-06-26 19: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간만에 배꽃님책방에서 저희를 즐겁게 해주시는 님 복받으실꺼에용.

토트 2006-06-26 19: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까 들어오셨던 분이 다시 들어오시면 7번째 나올수도 있어요.^^ 퇴근시간이라 많이 안 계신가봐요. ㅎㅎ

치유 2006-06-26 19: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528001
끝!!

로드무비 2006-06-26 19: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528001

늦었나요?

아무튼 축하드립니다.^^


토트 2006-06-26 19: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끝났네요. 일곱번째 분이 안 계셔서 서운하신건 아니시죠? 배꽃님 덕분에 즐거웠습니다. ^^

해리포터7 2006-06-26 19: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잉? 너무 아까워요.흐잉!!!

해리포터7 2006-06-26 19: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꽃님 제가요 저기 위에 댓글다신분들께 막 달려갈라구 했는데...모두 첨뵙는 분들이라..왕소심! 오늘하루 행복했어요.!!!

또또유스또 2006-06-26 19: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뭐시여... 밥 한술 뜨고 오니 파장이라니...
앗 배꽃님 이게 어케 된거래요?

치유 2006-06-26 20: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무비님..그래도 잊지 않고 오셨군요..고맙습니다..
토트님..포터님..또또님..정말 떨리고도 떨린 순간이었어요..모두 고맙습니다..

ceylontea 2006-06-27 22: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벤트 하셨었군요.. 참석은 못했지만... 8000 hit 축하드려요.. ^^

638087


치유 2006-06-28 12: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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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아니 밤중에 신랑이 갔다..

새벽에 일어나서 가려면 피곤하기도 하고 ..그래서..

 그런데 출발하고 한 시간쯤 되었나?..싶은데 비가 엄청난 양으로 내리고 있었다.

염려도 되고 밤중에 한시반에 출발하였으니 세시쯤엔 도착할텐데..은근히 겁도 났다..

워낙 많은 비이기도 하고 밤중이기도 해서..

그래서 도착할때즘에 전화 해야지 하다가 잠들어 버렸다..

다섯시반에 일어나서 ..전화 하면 잠자는걸 깨우겠다 싶어서 일곱시가 되길

기다렸다가 전화 해 보니 잘 도착했단다..

깨울까봐 전화 못하고 그냥 잤단다..그래 ..나도 깜빡 잠들었다고 말하고 나니

괜히 미안하고 불쌍하고 그런다..

집 가까운 곳으로 발령받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서울로 발령받은지 이제 두주 되었나 싶은데...ㅠㅠ

7777로 벤트를 할 생각이었다..

그런데 숫자를 너무 많이 남겨 두고 하면 지루하기도 하고 기다리는 사람도 지칠 까봐

몇명이 될때까지 기다리다 올랴야지 하다가 저번에 놓치고 말았다..

그래서 이번에는 신경 써서 올릴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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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7 2006-06-26 09: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려란 이렇게 아름다운 거로군요..저희부분 아직 멀었나봐요.서로 전화도 안한다고 꽁할 때가 많아요..

건우와 연우 2006-06-26 10: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깜박 잠들어서도 신경이 쓰이셨겠네요.
이제 본격적으로 장마라 힘드실텐데 차한잔 하시고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또또유스또 2006-06-26 10: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허거걱... 그 먼거리를 출 퇴근 하십니까?
님도 옆지기 분도 힘드시겠어요...
특히 비오거나 날씨 나쁠때는 더욱... 화이팅...
저희는 무소식이 희소식이당 이러구 안한다는데... ㅋㅋㅋ

치유 2006-06-26 12: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포터님..저희도 그러지요..부부란 그렇잖아요..ㅎㅎ

건우와 연우님..그러게요..그러더라구요..잠결에도 ..고맙습니다..

또또님..주말에만 와요..그래서 월요날 새벽에 가요..
그런데 어젠 너무 피곤했던지 밤에 일찍 가서 좀 쉬야 겠다 하더니 결국엔 밤중에 가게 된거지요..이제 이렇게 주말부부 한지가 벌써 이년이 되어 가고 있어요..서울로 가기 전에 과천에서 근무하였는데 몇주전에 서울로 발령이 났어요..
이게 잘하고 있는 짓인지 정말 헷갈릴때가 한두번이 아니라서 ㅠㅠ

2006-06-26 14:48   URL
비밀 댓글입니다.

치유 2006-06-26 15: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이신님..그럼요..아이들델구 집 나간후엔 고생이니까요..
아무리 친정이 편하다고 해도요..고마워요..
별 말씀을요..배려라니요..그저 그러려니 하지요..님께서는 아이들이 어려서 더 힘드실거예요..저도 아이들이 어릴땐 짜증많이 냈어요..
이쁘게 잘 크는 아이들 보며 많이 많이 웃으시길..
 






 

    아드린느를 위한 발라드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연주곡으로 뽑힌
    아드린느를 위한 발라드......

    이 곡은 한 남자가 자신이 진심을 다해
    사랑했던 여인 아드린느를 위하여 만든
    음악이라고 합니다.

    서로 너무도 사랑했던 아름다운 연인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인가 남자는 전쟁터로 나가게 되었고,
    불행하게도 전쟁터에서 그만 팔 한쪽과
    다리 한쪽을 잃고 말았답니다.

    그런 모습으로 그녀 곁에 머물 수 없었던
    그는 그녀를떠나 갔습니다.
    그것이 자신이 사랑하는 그녀에게 보여줄 수 있는
    깊은 사랑이라고 생각을 했던 것이지요.

    그녀의 슬픔은 아주 컸습니다.

    많은 시간이 흘렀고......
    고향을 떠나 있던 남자는 그녀가 결혼을 한다는
    소식을전해 듣고 결혼식이 열리는 교회로 갑니다.
    자신이 사랑했었던,
    아니 지금까지도 가슴 아프게 사랑하는
    그녀의 행복한 모습을 지켜보고 싶어서...
    결혼식에 도착한 그는 그만.....

    그녀의....

    그녀의 곁에는 두 팔도,
    두 다리마저도 없는 남자가 휠체어에
    앉아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때서야 그는 알게 됩니다.
    자신이 얼마나 그녀를 아프게 했던가를.....
    그녀가 자신을 얼마나 사랑했었던가를.....
    그녀는 남자의 건강하고 완전한 몸만을
    사랑했던 것이 아니라는 것을....

    남자는 그녀를 위해 눈물속에서 작곡을 합니다.
    아드린느를 위한 발라드......

    사랑하는 한 여자를 위해
    한 남자가 만든 아름다운 곡이랍니다.



    (준우님께서 올리신 글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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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25 10:22   URL
비밀 댓글입니다.

꽃임이네 2006-06-25 15: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꽃님 잘다녀오셨나요

님에게 이꽃을 ..........

                          친정에서는 되네요 .....

                          앗싸.호호.


치유 2006-06-25 14: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이신님..방가 방가...이미지가 너무 이쁨니다..
꽃임이네님...이미지가 너무 이뻐요..님에게 딱 어울리는 멋진 이미지네요..
한아름의 꽃을 감사한 맘으로 잘 받겠습니다..고맙습니다..친정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겠네요...잘 쉬다 오셔요..친정에서 잘 되니 너무 기분좋으신것 같아 저까지 좋습니다..저두 앗싸~!

또또유스또 2006-06-25 16: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앗싸~ 그 기분 내가 알쥐....용...
한마음이 되는 알라딘 ..아~~~~ 아름다워라~~~~~
학창시절 이 음악을 배경으로 무용시간에 창작무용을 만들었었다는...

치유 2006-06-26 07: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또또님..아..아름다워라...
 
살아 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 - 법정 잠언집
법정(法頂) 지음, 류시화 엮음 / 조화로운삶(위즈덤하우스) / 2006년 2월
절판


내 자신이 몹시 초라하고
부끄럽게 느껴질 때가 있다.
내가 가진것보다 더 많은 것을 것을 갖고 있는
사람앞에 섰을 때는 결코 아니다.
나보다 훨씬 적게 가졌어도
그 단순과 간소함 속에서
삶의 기쁨과 순수성을 잃지 않는
사람 앞에 섰을 때이다.
그 때 내 자신이 몹시 초라하고 가난하게 되돌아보인다.-54쪽

내가 가진 것보다 더 많은 것을 갖고 있는
사람 앞에 섰을 때
나는 기가 죽지 않는다.
내가 기가 죽을 때는,
내 자신이 가난함을 느낄 때는,
나보다 훨씬 적게 갖고 있으면서도
그 단순과 간소함 속에서
여전히 당당함을 잃지 않는
그런 사람을 만났을 때이다.-5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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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또유스또 2006-06-23 19: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가 가난하게 느껴질때는
다른 이에게 선심을 쓰면서 내심 되돌아 올 댓가를 바랄 때
그것은 선심이 아닌 구걸과 같다....

치유 2006-06-25 07: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좋은 말씀..님의 철통수비 감사~! 충~성!!

씩씩하니 2006-06-26 23: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흠,..........맞아요....
아무리 생각해도 세상적인 눈으로 보아 내가 더 행복해야할꺼 같은데 늘 불만에 허덕이는 제 앞에 그저 행복한 사람들을 만나면.....진짜 당황스럽고 제 자신이 초라해져요...

치유 2006-06-27 09: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니님만이 느끼시는게 아니라 다들 그렇게 살고 있는것 같아요..그러면서 반성하고 또 새롭게 맘 다지면서 .하니님..오늘도 아자!!
 

주문 도서가 오늘 왔다..

주문한 책보다 더 많은 소식지들과 함께..

신나서 이것 저것 보면서도

 울 아들 딸 이 팜프렛 보며 엄청난 주문 하겠다 싶었다..

작은 팜프렛들이지만 책 소개가 꼼꼼하게 다 정리되어 있으니..

보고 싶은것도 많으리라..

아니나 다를까 ..

받은 박스 그대로 풀러서 이것 펴 본후 그대로 펼쳐 두고 잠시

미용실에 가서 머리 손질 좀하고 돌아오니 주문 폭주다..

엄마 이건 어쩌구 저쩌구..하며..서로 원하는 책들을 말한다..

오..나의 무능력함이여...

그래서 "아..엄마가 이번에 책 많이 사서 다음에 사줄께.."했더니

그럼 둘다 보고 싶은 책 한권만 꼭 사달란다..쪽지책 읽어보니 너무 재미겠다고..

그래서 검색 해 보니 가격이 만만찮다..

그런데 내가 봐도 아이들이 보고 싶을만하다..

또 지른다..또질러! 나의 알라딘이여...~~~~~~~!

너의 끝은 어디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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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7 2006-06-23 18: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 프랑켄슈타인 이책은 새롭게 출판될때마다 아들이 보고싶어해요..저두 팜플렛 얼른 숨긴답니다 ㅋㅋㅋ그 끝은 증말 어딜까요?

물만두 2006-06-23 18: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서 박스의 모든 것을 확인하셔야 합니다^^

BRINY 2006-06-23 18: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팸플릿을 보고 원하는 책들을 말하는 아이들, 너무 예뻐요!

또또유스또 2006-06-23 18: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꽃님 그 끝을 아시면 제게도 알려 주시어요.. 호호호

2006-06-23 21:03   URL
비밀 댓글입니다.

반딧불,, 2006-06-23 22: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흑, 요사이는 책날개를 보면서 원하는 책을 이야기합니다.파랑이가ㅠㅠ

치유 2006-06-26 09: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이신님..너무 감사..^^-

반디님..그러게요..그런것 다 사 주다 보면 아빠 허리 휠겁니다..그죠??ㅠㅠ얼른아이들이 주문하는 책들 다 사 줄수 있는 여유가 저나 님께 있었으면 좋겠네요..
그래도 파랑이가 많이 컸다는 증거이니 부뜻해요..반디님..^^_

또또님..알거든 곧바로 알려 드릴께요..호호호~

BRINY..선생님이시라 아이들을 보시는 눈이 늘 곱군요..고맙습니다..
저도 아이들이 어려서 첨에 그렇게 주문해 주면 얼마나 기특하고 이쁘던지요..하지만 지금은 가슴이 덜컥 내려앉아요..미안하기도 하고 못사주는게 안타깝기도 하구요..헤헤~^^-

물만두님..저의 불찰입니다..치우고 가야지 해 놓곤 한번 훓어 보고 무슨 책들이 있는지 보겠거니 하며 그냥 두었더니..주문폭주로 이어질줄이야..ㅠㅠ

포터님..이번엔 자료가 많이 왔어요..왜 그렇게 한꺼번에 몰려 왔는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