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줌마는 내가 여지껏 본것 중에 가장 매끈하고 새하얀 돌맹이를 주었다."바다는 돌맹이를 씻고 또 씻어서, 완전히 동그랗게 될 때까지 굴리고 또 굴린단다."-40쪽
나는 고개를 흔들었다.손에 쥔 하얀 조약돌을 계속 굴리면서. 나는 모든 것이 조약돌처럼 완벽하게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아빠와 케이럽과 내가 새라 아줌마에게 딱 맞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그리고 우리에게도 우리의 바다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42쪽
"그래요. 어디에 살든 항상 그리운 것들이 있지요."-8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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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를 것이냐 말것이냐..
물만두님은 질렀다는데 오늘오후까지만 고민하다가 ..지르든지 말든지 해야지..
공중그네를 빌려오고 나니..이어진다는 인터풀까지 덤으로 준다는게 뭐냐구..
빌리기 전에 이걸 봤어야 고민안하고 후딱 질렀을것인데..
고민..고민...
축하합니다..
지르셨군요..
저는 오늘 장바구니 폭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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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내 손에 들어왔다..
언제부터 보고 싶었던 책이건만 이제야 손에 들어오다니..
사립학교 하면 있는 집 아이들만 들어갈것 같은 느낌..
사립학교 아이들을 통해 그들의 일류 인생을 엿보자..
모든게 그렇게 내가 꿈속에 그리는 일류일까??
네모의 꿈 - 유영석 네모난 침대에서 일어나 눈을 떠 보면 네모난 창문으로 보이는 똑같은 풍경 네모난 문을 열고 네모난 테이블에 앉아 네모난 조간신문 본 뒤 네모난 책가방에 네모난 책들을 넣고 네모난 버스를 타고 네모난 건물을 지나 네모난 학교에 들어서면 또 네모난 교실 네모난 칠판과 책상들 네모난 오디오 네모난 컴퓨터 TV 네모난 달력에 그려진 똑같은 하루를 의식도 못한채로 그냥 숨만 쉬고 있는걸 주위를 둘러보면 모두 네모난 것들뿐인데 우린 언제나 듣지 잘난 어른의 멋진 이말 세상은 둥글게 살아야 해 지구본을 보면 우리 사는 지군 둥근데 부속품들은 왜 다 온통 네모난건지 몰라 어쩌면 그건 네모의 꿈일지 몰라 네모난 아버지의 지갑엔 네모난 지폐 네모난 팜플렛에 그려진 네모난 학원 네모난 마루에 걸려있는 네모난 액자와 네모난 명함의 이름들 네모난 speaker 위에 놓인 네모난 tape 네모난 책장에 꽂혀 있는 네모난 사전 네모난 서랍속에 쌓여 있는 네모난 편지 이젠 네모같은 추억들 네모난 태극기 하늘높이 펄럭이고 네모난 잡지에 그려진 이달의 운수는 희망 없는 나에게 그나마의 기쁨인가 봐 주위를 둘러보면 모두 네모난 것들 뿐인데 우린 언제나 듣지 잘난 어른의 멋진 이말 세상은 둥글게 살아야 해 지구본을 보면 우리 사는 지군 둥근데 부속품들은 왜 다 온통 네모난건지 몰라 어쩌면 그건 네모의 꿈일지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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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꽃님 지가요 일등으루 들어온날도 있네요?
제가 이글을 쓰고 있으려니 배꽃님의 서재를 자꾸 어지럽히는 것 같아 고만 접고 저도 들어가겠습니다..안녕히 주무셔요.꾸벅
잘주무셨죠?.배꽃님.늘 행복하소서(그 누구의 멘틉니다 ㅎㅎㅎ
17692 배꽃님 지가요 일등으루 들어온날도 있네요? 제가 이글을 쓰고 있으려니 배꽃님의 서재를 자꾸 어지럽히는 것 같아 고만 접고 저도 들어가겠습니다..안녕히 주무셔요.꾸벅 잘주무셨죠?.배꽃님.늘 행복하소서(그 누구의 멘틉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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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없어서 죄송하다는데요 ?
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