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퇴근길에 아이들 아빤 후배와 덜커덕 약속을 자기들 끼리 해 버렸단다..

오늘 다슬기 잡으로 가자고 ,,

그래서 난

아이들이 모두 겔겔 거려서 병원엘 가야 하는데 아무반항도 안하고 따라 나섰다..

비가 그치고 오후엔 비가 안 오겠지??하면서..

아이들은 모두 자기들 몸이 편하지 않으니 집에 있겠단다..그러렴..

하고 우리둘은 그들과 뭉쳐서 다슬기를 엄청나게 잡을 생각으로

비닐봉지 한개랑 통 작은 것 하나랑 들고 따라나섰다..

그후배네 처가가 있는곳인데 아주 많다는 정보를 입수했다고..후후후~!

그럼 너무 재밌있겠다..하며 신나서 갔는데..엥??

물은 흙탕물 비스무리 하고..물은 많고..비가 왔으니 당연하겠지..

추워서 벌 벌 떨린다..

그래서 얼른 집에 가자고 했더니 여기 까지 왔는데 몇개는 주워 봐야 한다고

 다들 물속으로 들어갔다..

어머나..물속은 뜨듯하네???

그래서 물속에서 난 다슬기 다섯녀석 잡았다..

후배넨 저녁에 끓여먹을 것 잡았다나??

우리가 잡은것까지 모두 후배네 넘겨 주고 우린 안흥 들러서

안흥 찐빵 따뜻한걸로 두 박스 사서 한박스는 후배네  안겨 주고

한박스를 무릎에 얹고 맛나게 먹으면서 돌아왔다.

오는길엔 비가 주룩 주룩 잘도 내렸었다..

 

 

 

 


댓글(1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또또유스또 2006-06-11 13: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배꽃님 손에 묻은 다슬기 내음이라도 씻어서 국을 끓이심이...
다슬기를 올갱이라고도 한다지요?
꼭지를 이로 꽉 깨물어 뜯어 내고 비릿한 파란똥(내장이라고하데요)과함께 쪽쪽 빨아먹곤 했어요... 된장푼 국에 끓여서...
안흥찐빵... 말로만 듣던.. 야심한 밤에 꼬르륵입니다.
아이들은 괜찮나요? 님도 추우셨을텐데 따뜻하게 주무세요..^^

건우와 연우 2006-06-11 10: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재미있었겠네요. 비가 안왔다면 더 좋았겠지만...
오늘은 따뜻하게 보내세요. 감기걸리실라..

2006-06-11 14:38   URL
비밀 댓글입니다.

비로그인 2006-06-11 15: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다슬기 본게 언제인지 까마득하옵니다..;;; 가슴이 훈훈해집니다^^

해리포터7 2006-06-11 18: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재미있으셨겠당..저도 올 시댁다녀왔는데 시냇가에 다슬기잡는 사람이 많더라구요..지도 달려가고싶었어요..

치유 2006-06-11 19: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포터님..호호호 추웠어요..하지만 재미난 시간이었지요..시댁 잘 다녀오셨어요?/
어른들께서 넘 좋아하셨겠어요..

비숍님..님 기사를 제가 너무 좋아서 스크랩 했다가 님께서 쓰신걸 알고 무지 반가웠답니다...그래서 님 서재 한참 휘젖고 다녔다지요??
감사합니다.

속삭이신님..아이들 염려 해 주신것 감사해요..많이 좋아지고 있어요..아직도 겔겔 거리긴 하지만..고마워요.

건우와 연우님...그러게요..다음에 다시 가자네요..담엔 햇빛 좋은날 가려구요..

또또유스또님..손에 묻은 내음으로 국꿇일까 했는데 오늘 후배네가 삶아서 갖다 주었답니다..ㅎㅎ그래서 울 신랑 쩝쩝거리며 이쑤시개로 잘 뽑아 먹더라구요?/
고마워요..

비로그인 2006-06-11 20: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그런 일이....;;;;;;
배꽃님! 다음부터는 제가 알아서 인사오겠습니다..;; 그래도 괜찮겠지요??^^;;

치유 2006-06-11 21: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비숍님..무슨그런 말씀까지.. 바쁘신분이.....할일 없이 빈둥거리는 제가 부지런히 찾아다니니 염려마세요..고맙습니다..

세실 2006-06-12 00: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 다슬기도 잡고, 안흥찐빵도 드시고~ 해피한 하루셨네요~
청주는 올갱이라고 하는데 올갱이국 참 좋아합니다~

치유 2006-06-12 07: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실님..^^.
 

문득 지기님들 페퍼를 보다가 울 신랑도 그랬던 적이 있었지..하며

고개를 끄덕이며 안쓰럽고 나를 보고 있는듯 했다.

울 신랑도 한참 일에 푹 빠져 있던 때가 있었다..

아니 스스로 빠진게 아니라 부대에서 일에, 술에, 근무에, 훈련에 미쳐버리게 했었다.

그래서 밤 한시 두시에 들어오는 날이면 빠른것이고

새벽 세시가 다 되어 왔다가 두세시간 눈 붙이고 여섯시가 되면

다시 군복을 입고 나가곤 했었다..술냄새 풍기면서..

난 그때 그랬다..

이해가 안 되고 도대체 이부대는 왜 이렇게  모였다 하면 술만먹고

 훈련이 끝났다 하면 술판인가 이해가 안 간 적이 한두번이 아니고 상관들이 꼴도 보기 싫었었다..

그러길 몇개월 하다 보니 숨이 막히고 죽을 것 같았다..아이들은 꼬물 꼬물 어리지..

이야기속에서나 나올듯한 그런 산골짜기에서 살자니 낯설기도 하지..

그땐 정말 그랬다..그런곳이 처음이고 이런 곳에서도 내가 살수 있었네??!!...였었다..

이젠 산전 수전 다 겪었지만..

그땐 강원도 골짜기에서 살자니 더 숨이 막히고 미쳐 버릴 것 같아서 마시지 못하던

 술을 한 모금 마시고 후들 후들 떨리는 다리를 이기지도 못하며 잠이 들곤 했었다..

그땔 생각하면 참 순진그 자체였었나봐..히히..지금은 술 한모금해도 끄떡도 안 하는데..ㅎㅎ

 그러길 한 삼년 했었나??

아이가 학교에 들어가고 우리는 그 지긋지긋한(때론 너무나 행복했던) 곳에서 빠져 나왔다..

그런후 거울을 보니 나의 인상은 바뀌었고,,얼굴엔 주름투성이지 않는가..

어머 이게 누구야..내가 뭐한거야.!!

그러면서 아이들 아빠도 점점 가정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더 행복해 했고

나도 그 지겨웠던 시절을 잊어가기 시작했다

세월은 나를 그렇게 변하게 했다..

그리고 일에 또는 친구들에 반해있던 가장도 한때일뿐이란걸 난 안다..

 

 

 


댓글(9)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건우와 연우 2006-06-10 23: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끄덕 끄덕(머리 주억거리는 모습). 그렇겠죠?

2006-06-10 23:32   URL
비밀 댓글입니다.

프레이야 2006-06-11 01: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그래요.. 믿어주고 기다리면 돌아오죠.. 그래도 돌아보낸 세월이 아쉽기도 하구요. 문득 가까이 있는 사람 얼굴을 빤히 보면 왠지 불쌍하기도 하구요..

2006-06-11 06:47   URL
비밀 댓글입니다.

외로운 발바닥 2006-06-11 10: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헐...신랑님이 군에 계셨나 보네요. 저도 지금 부대에 있어보니 야근도 정말 많이 하고 전방에도 많이 옮겨 다녀 가족분들이 많이 고생스럽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해리포터7 2006-06-11 18: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배꽃님의 생각에 100%동감입니다. 그래서 추천 한방 꾹!진짜그래요..신혼초에 그렇게 등산하자구 꼬시고 협박하구 애걸해도 아니 내려올산을 왜 힘들게 올라가 하던사람인데 몇년전부턴 산에 자꾸 가자네요..배꽃님. 행복하시죠?

치유 2006-06-11 19: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포터님..감사합니다..맞아요..지금은 어디로 못 데리고 가서 안달이에요..늘 이리 저리 델구 다닐생각을 하는듯해요..그리고 가정의 소중함을 잘 알고 있는듯해서 너무 다행히고 감사해요..

외로운 발바닥님..아직도 군에 있답니다..군인이신가요?/오우 반가워요..이제 정착해서 저희들 끼리 분가(!@?!)해서 살아요..ㅎㅎ

올리브님..맞아요..변함없이 사랑으로 지켜주시는 분은 오직 한분!

06;47속삭이신분..그시절이 있었기에 지금이 더 소중한걸 알고 있는게 아닌가 싶어요..고맙습니다..님께선 늘 행복하시지요??

혜경님..그러게 말입니다..그 시절을 돌아보면 넘 아쉽지요..하지만 그래도 깨닫고고 바른길로 가게 하시니 또 감사하구요..저도 가끔 들여다 보면서 안타깝단 생각을 해요..나이 들면서 더욱더 그럴거란 생각을 해 봅니다..
함께 동감해 주셔서 감사해요..^^.

23;32속삭이신분..어쩜 그렇게 좋게만 보시나요??제 글속 포장지를 벗겨가시면서 보세요..늘 고마워요..님은 더 따뜻한 맘을 갖고 계신다는 걸 전 알아요~!

건우와 연우님..함께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외로운 발바닥 2006-06-12 22: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참고로 저도 군에 있지만 전 의무복무중입니다. 진정한 의미에서의 군인은 아니죠.;;
그래도 현역군인으로서 군인가족을 뵙게 되니 반갑네요 ^^

치유 2006-06-13 09: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반가워요..
건강하고 재미나게 군 복무 잘 마치시길 바랍니다..
무엇보다도 건강하게..
 

아침부터 밀린 리뷰를 좀 올려야지 하면서 책 읽은 것 다 빼내들고 와서 컴 책상위에 얹었다.

얹어 놓은 책 몇권 쓰고 나니..전화가 온다..

점심 먹자고..또 훌쩍 세기간 정도가 빠져나가고 청소한다고 어영 부영..

씻는다고 어영 부영..

결국엔 또 미룬다..다음에 쓰지뭐~~~!

 

아들이 된아버지는

정말 아버지가 먼저 읽어야 하는데..

역활을 바꿈으로 해서 서로 입장에서 생각하게 한다..

마늘 먹기는

마늘을 참고 먹다가 결국엔 울음을 터뜨린 돌이를 보며 아이의

 천진스럽고 엉뚱함에 웃음을 짓게 한다..호~~~~~후~~~~~~~~~!마늘 냄새가 난다..

 

 


댓글(7)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전호인 2006-06-09 20: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들이 재미있을 거 같아여.
ㅎㅎㅎ

프레이야 2006-06-09 22: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늘먹기..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실려있었죠. 저학년동화로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또또유스또 2006-06-09 22: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마늘 먹기가 끌리네요...
우리 아들이 우리나라 동화책을 많이 읽는 여름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마태우스 2006-06-10 00: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읽을 책이 밀렸어요...부쩍 독서를 게을리한 탓에...

건우와 연우 2006-06-10 10: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우씨이야기 담아가요..

2006-06-10 17:01   URL
비밀 댓글입니다.

치유 2006-06-10 23: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이신님..엄마품에서 룰루랄라하고 계시는 님이 너무 너무 부럽답니다..가깝게 친정 부모가 계시다는 건 참 좋은것 같아요..좋은 시간 보내세요..
고마워요..고마워요..&^^&네..그렇게 되겠지요??
하루 하루가 천천히 가길 바라다가 갑자기 맘을 바꿉니다..
후다닥 빠르게 지나가는 시간속에 내가 서 있어야 더 근사할것 같아서..느리게 가는 시간시간속에 내가 있는 것이라면 힘이 들것 같아서..ㅎㅎ

건우와 연우님..아이들은 자나요??

마태우스님..님께서는 리뷰도 열심히 쓰시고 페퍼도 열심히시라서 늘 열심히 사신다고 생각한답니다..부지런히 가르치심에도 열심일 것이구요..전 늘 읽을 책이 없어요..가난해서??네..그것도 있지만 게으름에 도서관을 부지런히 못간 탓에요..호호호~!

또또유스또님마늘먹기는저학년 동화 몇편이 함께 실려 있답니다..

배혜경님..네..재미있게 읽으셨지요?/

전호인님..네..아이들 책이 더 재미있어요..
하지만 제 생각엔 아이들보다 어른들이 먼저 보면 좋을듯 합니다..
 
땅은 엄마야 저학년이 좋아하는 책 1
이금이 지음, 한지희 그림 / 푸른책들 / 2006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그건 네가 늘 숨어서 울고만 있기 때문이 아닐까?

 그러면 놀림이나 동정을 받을지 몰라도 사랑을 받을 수는 없단다.

네가 먼저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밝은 모슴으로 가까이 가 보렴. 그럼 모두 친구가 되어 줄거야".

본문중에서.

아기 붕어는 등이 굽은 채로 태어났다..

심한 오염된 물에 중독으로 인해  등이 굽은 채로 태어난 게 슬퍼서 달님에게 이야기를

하게 되고 달님은 엄마처럼 모든 이야길 들어주는데

 엄마처럼 다정하다.

아기 붕어를 산책길에 얻게 된 강이도 한 쪽 다리가 짧아 불편하다.

붕어를 보며 강이 자신을 본다..너무 안타까웠다..

하지만 붕어를 너무나 사랑한다면 다시 연못에 놓아주자는 아빠 말씀에

서운하지만 함께 연못에 놓아주는데 그 곳에서 붕어를 주었던 형들이 환경 오염의

심각함을 알고 연못을 깨끗하게 청소하는 걸 보며 강이 아빤 흐뭇하기만 하다.

사람들은 욕심이 참 많다. 나도 욕심이 많다

참나무들이 도토리를 줍는 사람들에 대한 불평을 달님에게 하는 걸 보며 난 반성했다..

도토리를 얻기 위해 떨어져 줍는 것도 모자라

스스로 줄때까지 기다리지 못하고 무지막지하게 나무를 때려

덜 여문 열매까지 휩쓸어 감을 안타까워 하며 열매를 맺지 않겠다고도 한다.

난 아직 도토리 묵을 만들줄도 모르지만  가을이면 산에서 배낭 한 가득씩 매고 내려오는

사람들을 보면 그런 생각도 한다..

`겨울내내 먹어야 하는 도토리와 다람쥐들 양식 다 들고 내려오는군!!`

강이의 말처럼 땅은 엄마다!

꽃과 나무를 키워 내는 땅..모든 것을 품고 또 떠나 보내기도 하는 엄마..

품어야 할 것은 품을수 있도록 내버려 두어도 좋지 않을까..

나만 좋자고 다 짊어지고오지 말길..

그리고 다시는 등이 굽은 붕어가 태어나지 않도록 환경 오염을 줄일수있는

방법도 실천해 봐야겠다..

그리고 모든 것을 내 엄마처럼 불평 불만 없이 수용하는 땅을 조금더 사랑해야지..

내주위에 이쁜 꽃들이 더 많이 피어나게 해봐야겠다..

 

 

 

 


댓글(8) 먼댓글(0) 좋아요(24)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비로그인 2006-06-09 19: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가 먼저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좋은말이에요. 세상을 살 때 제일 필요한 몇 마디중 하나죠?

치유 2006-06-09 19: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캐서린님!님이 이렇게 보이시니 너무 좋아요...&^^&

해리포터7 2006-06-09 19: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두 엄마가 되닌 자연에서두 엄마가 보이드라구요. 그 의견에 동감이어요. 글구 얼마전에 빌려본 비디오 우주전쟁을 보며 절실히 느꼈어요 우리존재의 미미함을...

치유 2006-06-09 20: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포터님..
낼은 놀토내요??즐겁게 잘 보내세요..&^^&
아인 이제 완전히 괜찮아졌나요??
목이 자꾸 걸리네요..전 울 딸 낼 병원 가 보려구요..아직도 저 혹이 잡힌다니..겁나서..
편히 쉬세요.

해리포터7 2006-06-09 21: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꽃님 또왔어요. 놀토요..
딸은 이제 아프단소리않허구 잘 논답니다. 근데 아직 멍울은 만져져요. 그대로 있어두 괞찮은가봐요..병원가셔서 좋은소리만 듣구 오셨음 좋겠어요. 휴일 행복하세요.

또또유스또 2006-06-09 22: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 주위에도 이쁜 꽃이 좀 더 많이 피게 할께요..
그러다 보면 님이 피운 꽃과 제가 피운 꽃이 만날 날이 오겠죠....?

2006-06-14 10:11   URL
비밀 댓글입니다.

치유 2006-06-13 20: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이신님..고마워요..오늘 결과가 좋길 바랬어요..수고했어요..

유스또님.포터님..많이들 좋아졌네요..오늘은 피잘 먹겠다고 하는걸 보니..
 

 

 

 

 

 

두권 다 이금이 작가님 책이다.

"너도 하늘말나리야"는 미르, 소희, 바우의 성장이야기라면

"땅은 엄마야"는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가르쳐 주는 동화다.


댓글(6)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하늘바람 2006-06-09 14: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이금이 선생님 참 좋아해요

또또유스또 2006-06-09 15: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도 하늘말나리야는 있는데 땅은 엄마야는 없어요..
보관함이 넘칩니다 흑흑...

치유 2006-06-09 17: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이신님..
님께서 맘이 너무 여려서 그러실거예요..
그리고 또한 남에게 말한 것과는 다르게
맘 속에서 우러나온 존경과 믿음이 컸기에 실망도 크리란 생각을 합니다..
그분이 실수했음을 깨닫게 되기를 바래요.그래서 님께서 존경하고 믿었던 믿음이 회복되어지시길..
하지만 너무 맘 아파 마세요..빨리 그 괴로움 이겨내시길.
님께서는 현명하게 잘 이겨내실거라 믿어요..

치유 2006-06-09 19: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또또유스또님..
하늘말나리야는육한년 이학기 국어책에 나온답니다.
아이가 어린데도 빨리 보셨군요..
호호호..보관함은 늘 넘치지요??요즘 좋은 책들이 너무 많아요..그렇지요?
저도 지기님들 서재 돌다가 좋은 책 발견하곤 보관함으로 직행 시키는게 너무 많아요..
그리고 사고 싶은 책들도 너무 많고..하지만 꾹꾹 눌러 참다가 한꺼번에 폭발할 때도 있어요..그땔 조심해야 하는데...ㅎㅎ

하늘바람님..정말 작품들이 다 좋아서 너무 좋아하게 되요..
교과서에 이금이님 작품이 많이 실린만도 해요..그죠??

또또유스또 2006-06-09 22: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흐 배꽃님 아이의 수준에 맞지 않는책이 어디 이 책 뿐이겠습니까?
엄마 욕심에 어려운 역사책,세계사책도 사 놓았다지요..
맘을 비워야 보관함도 비는법인데.. 도를 닦아야겠습니다...
^^

치유 2006-06-10 22: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후후후~~!저도 늘 엄마 욕심에 책을 고르곤 해요..
님의 그 열정에 박수를 보내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