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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내 몸이 작아졌어! ㅣ 저학년 북플러스 2
조대현 지음, 권영묵 그림 / 함께자람(교학사) / 2002년 12월
평점 :
점순이 아빠는 미화원이시다..
그래서 점순이는 그런 부모가 창피하다고 일기장에 쓴다..
그걸 검사하던 선생님께 혼나고 부모님께 사과을 한 후 맘편해졌음을 깨달으며
부모의 소중함을 다시 한뻔 느낀다.
"그렇게 될 거라고 믿어봐! 나도 저번에 선생님한테 혼나고 나서
아빠 엄마한테 참된 마음으로 빌었어.그랬더니 마음이 얼마나 편해졌는지 몰라.
우리 아빠 엄마는 그냥 웃기만 하셨어."
...본문중에서...
윤우는 개구장이다.
아직 어려서 차만 가지고 놀기 좋아하고 차를 너무나 좋아한다..
엄마의 잔소리가 싫고 잔소리 하는 엄마가 밉다고 생각하며 잠이드는데..
잠을 깨고 보니 손가락 만 해진거다..
작아진 몸으로 모험이 시작된다..
하지만 결국엔 부모의 소중함과 함께 환경오염의 심각함도 배우고 약자에게 강했던 자신도 반성한다.
그래서 맘씨 좋은 환경 미화원이신 점순이 아빨 통해 점순이를 만나 다시 집으로 돌아온 내용이다.
아..키가 다시 정상으로 돌아왔냐고 묻는다면??비밀!!!
참,환경 문제는 정말 어디서나 심각하다..
요즘에는 농촌 도시 할것 없이 너무 심각한게 환경문제일 것이다..
작가는 약한 사람이나 동물을 배려할줄 아는 마음을 가지라고 이 책을 썼을 것이다..
우리 아이들도 이 책을 통해 약자를 보호 할줄 알고 자연을 사랑하며
부모를 부끄러워하기 보다 감사할줄 알며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도와 줄줄도 아는 아이로 크기 바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