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풀어보지 않은 상자처럼 또 유월이 내게로 왔다..
"유월도 불평불만 보다는 감사가 넘치게 하시고, 주어진 여건속에서 겸손하게 살게 하소서.
후회보다는 돌아보며 참 잘했다고 고개 끄덕이며 미소지을수 있는 유월이 되게 하소서..
무엇보다도 아이들에게 최선을 다하는 엄마이게 하시고, 지혜롭게 하소서..
또한 현명한 아내이게 하소서..
나 자신을 사랑하며 내 주위의 분들에게 웃음과 위안을 줄수 있는 유월 되게 하소서.
모두 건강하게 잘 지낼수 있도록 건강도 허락하시옵소서!
눈물 흘리는 날보다 환한 웃음 날릴수 있는 날들이 더 많게 하소서..
소중한 날들 최선을 다하게 하시고, 주시는것 잘 받아 누릴수 있게 하소서..
가족 모두가 늘 바른 길 갈수 있도록 인도하소서!"
포장을 푸는 아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