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워 바이 겐조 미니어처 - 여성용 4ml
겐조퍼퓸
평점 :
단종


향수..

난 향수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어느날 갑자기 향이 좋다..

그래서 향수를 사용하고 싶다란 생각을 하며 고르고 골랐다.

요즘에는 이렇게 미니어쳐로 나오니 사용해 보고 향이 맘에 들면 큰병으로 살수 있으니 더 좋다.

그런데 이 향은 너무 맘에 든다..은은하면서도 잔향이 참 좋다.

아이들도 참 좋아한다..

처음 심한 알코올 냄새가 확풍기는데 이향수는 그런게 없는것이다..

처음 사용해보는데 이렇게 좋은 향을 만나게 되어서 너무 좋다.

그래서 난 무조건 강추 하고프다..

얼른 사용하고 큰 병으로 사서 기분따라 뿌리고 다녀야지..아주 살짝만~~~

지금 턱에 손을 받치면 팔목에서 은은한 향이 풍긴다..너무 좋아라~!

아참 병도 참 이쁘다..선물하기에도 너무 이쁠것같다..

가격도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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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06-05-29 2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지금 이 향수가 화장대 위에 있어요.. 가끔 뿌려요.. 병이예뻐요

치유 2006-05-29 22: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혜경님도 이향을 사용하고 계시군요..이향 쓰시는 분이 또 있더라구요..어쩌면 향까지도 이렇게 좋은 걸 사용하실까나...^^&

프레이야 2006-05-29 21: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선물로 받았는데 좋더라고 하니까 두병째에요.. 근데 자주 뿌리는 편은 아니에요 ^^

해리포터7 2006-05-29 21: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겐조가 남자향만 순한게 아니라 여자향수도 좋은가 봐요.용기도 참 예뻐요.

치유 2006-05-29 22: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혜경님..정말 그렇것같아요..
기분 전환용으로 어쩌다 한번씩 사용하며 즐겁게 사는게 좋을듯해요..
향이 있는듯 없는듯..
해리포터7님..순하기도 하고 향도 참 좋아요..맞아요 용기도 넘 세련되고 이뻐요.

세실 2006-05-30 00: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호 제가 느무느무 좋아하는 플라워 겐조~~~ 탁월한 선택이십니다.
이 향만 바르면 가슴이 콩당콩당 뛰어요~

치유 2006-05-30 20: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실님..저두 콩닥 콩닥 뛰어요..^^&

외로운 발바닥 2006-06-12 22: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향수가 혹시 인상적인 광고의 그 향수인가요? 극장에서 보았는데 정말 인상적이었던 그 광고...근데 여성용이겠죠? ^^

치유 2006-11-16 02: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여성용이랍니다..왜 님의 댓글을 이제야 보게 되었을까요...ㅠ,ㅠ
 
엘리자베스 아덴 5번가 오드퍼퓸 - 여성용 30ml
엘리자베스아덴
평점 :
단종


살랑 살랑 봄바람이 났는지..갑자기 향수를 사용하고 싶어진다..

그래서. 화장품 코너에 가서 이것 저것 뿌려 보고 한병을 사왔다..

그런데 집에 와서 사용해 보니 그 향이 아니었던 것이다..

그래서, 상품평만 보고 엘리자베스 아덴 5번가 오드퍼퓸을 사게 되었다..

특히 많은 세일에 눈이 번쩍 뜨였던 것이다.

그런데 받아보니 병도 너무 이쁘고 아담하니 맘에 든다..

향은 더 맘에 든다..은은한 향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 은은하게 참 좋다..

선물하기에도 참 좋을듯 하다.

처음 향수를 사용하는 사람에게도 좋겠다..아..내게서 향이 난다..기분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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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7 2006-05-29 21: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향수 저두 샘플로 써봤는데 좋더라구요..처음 향수사용하기시작할때 보통 이향수를 사용하는것 같아요.. 아주 유명하더라구요.

치유 2006-05-29 22: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잔향이 더 맘에 드는것 같아요..전 세일폭이 넓기에 얼른 주워 담았다죠???ㅎㅎ

세실 2006-05-30 00: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헛 제가 사지는 않고, 작은 아이 유치원 샘님 선물했던 향수예요~ 갖고 싶어라!!

치유 2006-05-30 20: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세일에 눈 멀어서 산거지요..ㅎㅎㅎ
 
엄마 생각하면 왜 눈물이 나지?
백은하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4년 6월
평점 :
절판


언제부터인가 난 그랬다..

엄마..라는 단어만 나와도 그냥 눈시울부터 붉어 지고 가슴 저 밑에서는

말로 표현 못할 그 무엇가가 꿈틀거리며 뜨거운 것이 올라왔다.

그래..엄마란 단어는 그랬다..

때론 숨이 막히게 그립기도 하고

 숨이 막히게 보고 싶기도 한..그러면서도 너무 애잔한 그리움에 눈물이 핑돌아버리는..

이렇게 생각하며 언제든지 맘만 먹으면 찾아나설수 있다는 엄마가 있다는건 분명 내게 행운이다..

가끔씩 힘들어 목이 멜때도 엄마부터 생각하게 하는 것은  너무나 큰 그 사랑이 있기에 그렇까??

아니면 태중에서부터 엄마만 알고 자라서 그럴까?/

아닐것이다..그저 무조건적인 내 편인 엄마이기에 더 그럴것이다. 내게 있어서는..

 

이 책을 받아든 순간 너무 아기 자기 이쁘다..

파아란 하늘같은 표지엔 목화서너송이 뒹굴다..하늘로 부웅 떠서 날아버릴 것 만 같다.

엄마란 단어만으로도 눈물이 핑 도는 내게는 너무나 감사하고 좋은 글들이고

엄마생각을 하며 아..울 엄마도 이랬지..하게 한다..

한쪽엔 사진이 있는데 너무 정겨운 풍경들이다..

말그대로 글과 그림 사이에서 엄마 얼굴이 떠오른다.

환하게 웃는 나의 엄마 얼굴이.

딸이 보는 엄마모습은 다 닮아있다..울 엄마의 모습이기도 하다.

시어머니의 모습이기도 하다..그래서 더 애잔하고 아리다..

그저 장군같던 엄마가 그래 좋구나..그래 좋구나..할땐..눈물이 핑 돈다..

니가 엄마냐 내가 엄마지..그러면서 빙그래 웃는 모습은 날 보는것 같기도 하다.

이렇게 이쁘고 곱디 고운 모습으로 표현해 준 작가님께 너무나 감사한다.

엄마에게 이 책을 한권 선물해 드려야지..

아..언니들에게도 선물해 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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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생각하면 왜 눈물이 나지?
백은하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4년 6월
절판


셋째 아들 군대 보내고 그날 새벽 엄마는
아이처럼 으엉으엉 울었다.
엄마, 왜 울어?
만호가 보고 싶어.헉헉헉~흑흑흑~
수도꼭지 틀어 놓은듯 우는 엄마옆에서
티슈를 한없이 뽑아주는데 티슈가 똑 떨어졌다.
엄마, 그만 울어.
왜?
엄마가 밥알 같은 눈물망울을 뺨에 붙이고서
동그란 눈으로 날 쳐다본다.
티슈가 다 떨어졌거든.
큭큭..우리 엄마 울다 말고 웃음 을 터뜨리고는
알았어...그만 울게,
흑흑...큭큭..흑흑...큭큭.

우리엄마 착하게도 한바탕 웃고 고요히 잠드신다.
내 손 잡고 울라 하다가 티슈가 없다 그랬지.
하면서 또 웃는다.-2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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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6-05-30 06: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책 속 백은하 작품이 멋지죠?

치유 2006-05-30 18: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정말 아기 자기 해서 더 귀엽기도 하구요..
 





 



 


배꽃....수니나라님을 첨 본게 이사가셔서  집구경 시켜 주실때였다..

 은영이랑 재진이..

팔월의 더위를 피해 팔공산 자락에 텐트치고 좋아라 신나하는 아이들이 너무 부럽다,,

아이들은 이렇게 자연과 접하며 즐겁게 놀아줄때도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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