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꽃......아쉽다..이사진을  처음 본게 아니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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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6-09-03 08: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 뒤늦게 사진 발견했네요 제가 무심도 하지요.

치유 2006-09-04 08: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람님..호호..이제 보신겄이였어요??
 
선한 이웃 - 아주 작은 사랑의 이야기
사마준 지음 / 청솔(청솔B&C) / 2004년 4월
품절


순간, 현수는 자신도 모르게 가슴속에서부터 울컥하고 치밀어 오르는 것이 있었다.
그것은 분노도 아니고 울분도 아니었다.
언젠가 현수가 아팠을 때,자신을 안고 맨발로 병원으로 달려갔던 어머니의 모습이 생각났기 때문이었다.
현수의 양볼로 눈물이 흘러내렸다. 지금까지 현수는 자신이 이렇게 어머니를 사랑하고 있었다는 것을 몰랐다.
지금까지 어머니가 현수를 그렇게 사랑하고 있었듯이 현수도 그렇게 사랑하고 있었던 것이다.-15쪽

'집사님은 지금 까지 집사님의 십자가를 짊어지지 않고 있었기 때문에 힘이 들었던 것입니다. 이제부터는 남의 심자가는 모두 내려놓고 창수 집사님의 십자가만 메고 가십시오. 그러면 모든 일이 잘 풀릴 것이며 봉사하는 일도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할 수있을 것입니다."-52쪽

"아버지...내가 모두 잘된 것이 이렇게 아무도 모르게 기도한 덕분이었군요.저는 그것도 모르고 내가 잘나서 그동안 돈을 잘 벌었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눈먼 아비도 작은 아들의 등을 두들겨 주면서 말했다.
'그래. 아비가 할 수 있는 일은 하나님께 네가 잘되게 해달라고 기도하는 일밖에 없었단다. 하나님께서는 나의 이 간절한 기도를 들어주셨구나!"
눈먼 아비와 작은 아들은 어둠 속에서 뜨거운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14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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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하게도 궁금하고

얼굴 한번 봤으면 좋겠다 싶은 지기님들이 내게 몇몇분 계시다..

그런데 그분들이 신기하게도 말도 안 했건만..차근 차근 사진을 올려 보여 주신것이다..

아직도 보고 싶고 궁금한 몇분이 더 계시지만..

곳 그분들의 얼굴을 차례로 볼수 있을것이다...(ㅎㅎ내 멋대로 하는 상상은 늘 즐거우니까..)

그래서 반가운 맘에 얼른 퍼다가 내 책방에 걸어

두고 보고 싶을때 한번씩 쳐다볼까 생각했었다..

그래서 액자 만들어 차근 차근 걸어두고 있었다....그러나?

다시 생각해 보니..그 분들이 허락하신것도 아니고 내 맘대로 걸어 두기가 죄송해서

비 공개로 돌리고 나만 살짝 살짝 보기로 했다..

짝사랑하는 맘이 되어서 설렌다..호호~..이 기분 알랑가??

짝사랑을 해 본 사람들은 다 안다..후훗...

맘 여리고 착한 분들을 알게 된것이 내겐 참 행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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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6-05-24 21: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잉~

야클 2006-05-24 23: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잉~ 2

프레이야 2006-05-24 23: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잉~3 공개해주세요^^

2006-05-25 00:40   URL
비밀 댓글입니다.

ceylontea 2006-05-25 00: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잉~ 4

전 배꽃님이 세상을 제일 아름답게 살아가신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배꽃님 서재에만 오면 마음이 푸근해진답니다.. ^^ 세상을 바라보는 따뜻한 눈과 마음을 가지신 배꽃님 보고 싶어요~~!!

해리포터7 2006-05-25 08: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배꽃님이 더보구 시퍼용!

Mephistopheles 2006-05-25 09: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눈으로만 만족하세요....(자뻑말기증후군)

프레이야 2006-05-25 09: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리포터7님, 배꽃님 사진은 서재 뒤져보면 있답니다. 찾아보세요...^^

해리포터7 2006-05-25 11: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보았어요.나를 찾아서님의 서재에 있더군요.(못보신분들을 위해서 홋!)느무 미인이시다.전 절대루 이런맘 안먹을랍니다!

치유 2006-05-25 21: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잉~~~~~5
어찌 자기 사진들 찾으러 오신분들 같아서...호호호~~~절대루 안 줍니다!!
이미 제것이 되어 버렸으니까요..후훗~~!
안 보여 주신 두분께서도 빨리 보여 주시면 더 이쁘겠사옵나이다..


치유 2006-05-25 21: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지현맘님..싸랑해요~~~~~!
지현맘님께서 지현이보다 더 이뻐지려고 하니..헤헤 조금 염려가 됩니다..ㅎㅎ
저 오늘 지현맘님 때문에 방방 날아다녔어요..그러다가 이제야 날개 접고 내려와서 이러고 있답니다..고마워요..고마워요..^^.

치유 2006-05-25 21: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116148

쭈루룩....~~~~~좋다..

나를 찾아서님 캡쳐 놓쳤지만 내것 내가 잡는다!!


비로그인 2006-05-26 01: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마워용^^ 빨간 토마토도 ^^

ceylontea 2006-05-26 11: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66 ^^

666231


치유 2006-05-26 14: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후후훗~!
 

셀리야..

미안하다..

어제 봉사 다녀 와서 힘들었을텐데..시간 맞추어서 왔기에 영어 학원은 다녀 왔으면 했어..

물론 과외는 전화하고 선생님도 만나고 갔으니 괜찮지만

영어는 밤늦게 하는 거라 시간이 맞았었잖니??

엄마는 그래..과외비건 학원비건 남아서.. 아빠가 돈을 잘 벌어서 보내 주는게 아니잖아.

너에게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너도 조금은 해야 할것 같아서 다니는 것인데..

그렇게 시간이 있는데도 피곤하다고 안가고 그러기 시작하면 빼 먹기 쉽지 않을까??싶어서 그랬어..

세상에서 살아가려면 더 힘든 일들이 얼마나 많은데..

그때마다 힘들다고 포기하고 빼먹고 하면 누가 널 믿겠어??

언제까지 학원이며 과외를 할수 있는건 아니잖니...

조금만 다니다가 방법을 터득한후 그만두고 스스로 해야지..

그래..우편 집중국에서 일하는게 힘들었겠지만 엄만 영어학원에 가서 잠깐이라도 하고 오길 바랬었어..

그런데 피곤하다고 미적거리며 시간을 흘려 버리는게 아쉬웠었어..

물론 넌 시간관리도 잘 하고 모든걸 잘 하지만..

왜 어제 같이 과외도 있고 영어 수업도 있는 날 봉사를 갔는지..

물론 우루루 친구들 하고 함께 가고싶어서 그런것 이해하지만.어젠 좀 그렇더라..

너도 속상했지??

엄마가 이해도 안해 주고 오자 마자 학원부터 가길 바래서..그래..미안해..

그리고 어제 수고 많았다..

암튼 엄만 피곤해도 잠깐 다녀왔더라면 좋았을거란 이야기야..너도 알지..그건..

그런데 너 밥도 안 먹고 잔건 너무했어..

안 그래도 살도 없는것이..

담 부터 또 그러면 엄마 너무 속상할거야..

언제나 생글거리며 예쁘게 웃어주는 네가 참 좋아..^^&

 

지난번에 반친구들하고 정선가서 찍은  사진 지금 컴 책상 위에 두고 다시 보니

반친구들 중에 우리 셀리가 젤 이쁘다!

선생님도 너무 멋지구.

친구들이 모두 공주과들이네?????????

늘 너를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엄마 맘 알고는 있는 거니??

 

2006524 알맹이에게로 껍질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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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ylontea 2006-05-24 17: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아.. 이 글을 읽는 셀리는 정말 행복하겠죠? ^^
저도 나중에 지현이한테 이렇게 다정하게 말해줄 수 있기를... ^^

2006-05-24 19:43   URL
비밀 댓글입니다.

프레이야 2006-05-25 00: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나 정스러운 배꽃엄마, 다음부턴 절대 그러지 않을게요~

하늘바람 2006-05-25 08: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멋진 엄마같아요. 왜 아이때는 알면서도 그러고 싶을지

치유 2006-06-02 08: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현맘님께선 이미 충분하게 다정 다감 하시던걸요.더 다정하고 친구같은 엄마가 되실거예요..딸이 큼에 따라 친구가 되어 가니 참 좋더라구요..^^&

속삭이신님..님은 더 좋은 엄마가 되실 거예요.

혜경님..우리도 그럴 때가 있었지요??고마워요.

바람님..그러게요..알면서도 그럴때가 있었어요..
결혼하고 나니 그게 후회가 되더라구요..좀더 착하고 엄마 속 썩이지 않는 딸이 되어서 엄마 행복하게 해 드릴 것을!
그러면 주름살 하나 줄었을 것을!!

 
바다로 간 가우디
다지마 신지 지음, 강우현 그림, 김미월 옮김 / 계수나무 / 2004년 7월
구판절판


"흥 인간들은 자기들이 이 세상에서
최고로 잘난 줄 알고 있소.
다른 생물들이 어떻게 되든 말든 신경도 쓰지 않는단 말이오. 그들은 정말 이상하니까요.우리 거북이처럼 오래 -108쪽

살지도 못하면서, 몇 억 년 전부터 있어 온 바다를 제멋대로 오염시키고 있지 않소.수족관에서 들은 얘긴데, 배가 터질 정도로 잔득 먹어 대는 어른들이 있는가 하면 배가 너무 고파 울면서 죽어가는 어린아이들도 있다더군요..말도 안되는 소리지.."-10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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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7 2006-05-25 08: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책 읽어보구 싶네요. 항상 가우디의 신비한 건축물들이 과연 사람손으로 만든게 맞을까?하구 궁금했었는데요. 아마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지어서 그렇겠지요?

치유 2006-05-25 23: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저도 가우디 건축물의 아름다움은 자연을 늘 먼저 생각하는그 마음때문에 그렇게게 아름답고 멋져 보일거라 생각해요..
이책은 가우디거북이를 통해 환경문제의 심각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책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