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엔 눈물 흘리는게 정말 싫다..

예전에는 울게 하는 책이 있으면 엉엉 울면서도 잘 읽었는데..이젠 그런거 하기 싫다..

 그래서 눈물이 흐르면 얼른 덮는다..어제 온책..

이제 삼분의 이를 읽었는데 그동안 몇번이나 덮었다 폈다 했다..

가족의 소중함을 누구보다도 더 깊이 알고 그 울타리 안에서 더 큰 꿈을 꾸며 전진하는 그녀는 정말 멋진 천사다..

웃는 모습이 더 이쁘다..

엄마에게 향하는 그 맘과 손길은 분명 딸이기 전에 천사다..

앞날에 너무 행복해서 눈물 한방울 흘릴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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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6-04-26 18: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정말이요?
눈물, 흑 읽고 프네요.

치유 2006-04-26 18: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저녁 드셨나요??

하늘바람 2006-04-26 20: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설렁탕 먹고 왔어요 나가서 히

치유 2006-04-27 09: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잘 하셨어요..
기분좋은 아침이지요??날씨는 울상이지만 그래도 우린 행복한 날 보냅시다..
하늘바람님..오늘도 맘 즐건 날 되시길..

치유 2006-04-27 22: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다 읽음^^;
 
4차원의 영적 세계
조용기 / 서울말씀사 / 1999년 3월
품절


나는 가장 높은 분에게서 왔소."하고 대답했습니다.
내 말은 하나님께서 보내서 왔다는 뜻이었는데 그녀는 대통령이 보내서 왔다는
말로 들었던 모양이었습니다.나를 대통령이 보낸 특별한 사람이라고생각했는지 그녀의 태도가 갑자기 공손하게 바뀌었습니다.

단순한 내 생각; 오직 믿음으로 나의 하나님만을 믿고 나아가는 그 당당함에 길을 열어 주시는 모습...할렐루야...-16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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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보슬비 > 하늘을 읽다

" 나의 사랑 알맹아!

하늘이 참 맑디 맑다. 난 너에게 편지를 쓴다..

오늘도 너를 사랑한다..

사랑하는 아가야!!

 너 자신을 좀더 사랑하고 아끼며 귀하게 여겨라..

 이 소중한 시간들을 허비하지 말고 아껴라..

그리고 모든 것에 최선을 다하며 살아라..

나는 너를 보며 오늘도 사랑한다..

안고 뽀뽀하고 어루만진다..나의 사랑아!!"

               2006년 4월 26일 수요일 하늘 흐린날..바람 조금 살랑거린다..

............................그러나 초록은 너무나도 이쁘다..

............................................................................너만의 껍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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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너가 아니고 나인가..

..........................인들언들의 지혜로움을 배운다..감사는 더 많이 배운다..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

.................세상의 아픔은 그저 혼자만의 아픔이 아니다..

 

@조금은 가난해도 좋다면.

....방동 약수터가 있는 계곡의 아름다운 곳에서 그를 만난다..멋진 풍경과 함께.

 

@엄마 힘들땐 울어도 괜찮아

.....................우리가 칭찬에 얼마나 익숙하지 못하고 마음속으로만 끙끙거렸나..

우리 아이들의 이쁜 맘을 살짝 들여다 본다..

 

치카님..벤트의 이해가 어려워서(징하게 어렵다니께요..!!!!) 맞나 확인요..

오늘도 즐건 날 되시고 맛난 점심으로 드세요..

아..나만 점심 안 먹었나요??/

..................................................제가 아끼는 책들중 몇권 추천합니다..그런데 너무 좋은 책들이라서 치카님 책장에 있을법하니 다시 찾아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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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 2006-04-30 20: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건 치카님께만 소개해주고 싶은게 아니라, 친구들에게도 젤 많이 선물하게 되고 소개하기 좋은 편하고 정말 좋은 책 중 몇권이다..
 
나는 왜 너가 아니고 나인가 - 인디언의 방식으로 세상을 사는 법
류시화 지음 / 김영사 / 2003년 9월
구판절판


여기 아이를 잠자리에 눕히네.
이 아이가 생명을 주는 어머니 대지를 알게 되기를.
좋은 생각을 갖고 아이에서 어른으로 자라게 되기를.
아름답고 행복한 사람이 되기를!
선한 가슴을 갖고, 그 가슴에서 좋은 말들만 나오기를.
아이에서 청년으로,청년에서 어른으로 자라게 되기를.
그리하여 늙음에 이를 때 모두가 그를 존경하게 되기를.
아름답고 행복한 사람이 되기를 !
갓 태어난 아이를 위한 기도/시아 족

단순한 내 생각;..그렇게 되길.선한 가슴으로 좋은 말들만 나오는 입술이 되게 하소서..-59쪽

선한 어머니 대지에게
이 평화의 담뱃대를 바칩니다.
당신의 가슴 위에서
우리는 걷고, 앉고, 놀고
울고, 고통스러워하고
웃고, 기뻐합니다.
우리가 먹고 살 수 있도록 곡식을 길러 주시고
사람들을 건강하게 해주는 약초를 키워 주소서.
샛강과 산, 나무 , 풀
당신이 가슴에서 길러 내는 모든 것들을 축복하소서.
위대한 정령시여. 우리가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살 수 있도록
어머니 대지를 축복하소서.
피트 캐치스/라코타 족-848쪽

내일 태양이 뜰텐데 왜 비가 올 거라고 당신은 걱정하나?
푸른 윗도리(블루재킷)/쇼니 족

단순한 내 생각;항상 걱정을 하며 산다..오지도 않을 비를 걱정하는 것은 젊은 날의내가 아닐까??
오늘 주어진 이 조건에 감사하며 내일 일을 염려말자..-88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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