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빈손의 판타스틱 우주원정대 신나는 노빈손 타임머신 어드벤처 시리즈 4
김경주 지음, 이우일 그림 / 뜨인돌 / 2006년 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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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상식대회에서 2등을 해서 우주 박물관에 간 노 빈 손!  @.@

그런데 어느 누군가가 뒤를 쫓아와 우주에 가자고 하는데.;....                                                                                  

싫다고 길을 나가던중 정신을 잃었고 ,,, 그가 깨어보니 우주선속에 있었다.

이렇게 어이 없게 우주선에 타고 달으로 가게 된 노 빈 손은 또다시 수많은 일들을 겪고 악당 블랙홀을

처치한다.

블랙혼을 I will be back 이라 했지만 노빈손은 그 말을 사라지게 했다.

한마디로 블랙혼을 완전히 없앤것이다.

그렇게 되서 지구로 오게 되고 노빈손은 지금까지의 일을 잊지 못할것 같이 지구로 돌아간다.

이책에서는 결말이 좀 마무리가 안된듯하다....

결과가 딱 틀에 맞게 정확하게 나오면 좋겠다만은....

결과가 어쩡쩡하게 나와서 그후의 이야기가 상상으로만 생각해야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게 한편으론 좋을 수가 있을 것이다.

나름대로의 상상도 노빈손을 또다를 여행으로 끌어들일수 있으니까 ㅇㅅㅇ

어쨌든... 이책이야 말로 노빈손 시리즈를 기다린 것을 후회치 않게 한다.

정말로 재밌고 즐거운 책이었다.~so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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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 2006-04-18 09: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보고 싶다..

치유 2006-04-18 13: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재밌어요..
반딧불님..어제 아이가 늦게 들어와서 우리집 책방을 휘젓고 다녔네요..
너그럽게 읽어 주심 감사합니다.
 

삼십분이 훨씬지났구만 아직도 안 오고 뭘하나???

아무리 시험날짜가 얼마 안 남았다지만 너무 늦게 보내면 숙제랑 언제 다 하고 자라고????

이 밤중에 학원에서 눈 충혈되도록  공부하는 아이들 불쌍타...

아이 오길 기다리며 마을지기 노릇하고 있는 나는..???

눈 빠지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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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6-04-17 22: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 엄마도 님처럼 걱정하셨겠군요. 그 옛날에요

치유 2006-04-18 13: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밤길이라 조금만 늦어도 정말 염려되고 그래요..
가끔 나가서 기다리기도 하지만..점 점....안나가게 되더라구요...
 

좀 전에 화분에 물 주면서...쭈루룩 살펴본 화분들 중 한 놈이 맘아프게 한다..

겨울에 갈아먹는 알로에 사대는게 귀찮아서 큰 화분으로 사와버렸다..

한 줄기씩 먹는다고 할때만 갈아주려고...

그런데 게으름의 최고봉을 자랑하던 이번 겨울은 이렇게 흘러 버렸고

 여전히 알로에는 생생하다 가지도 많고....사오고 서너줄기 갈아 주었나??

집안이 따뜻했던지 새 싹이 이쁘게 서너군대 올라오고 있었다...

새끼들이 올라오고 있어서 너무 이쁘다고 흐뭇해하면서 좋아했다.

 아이들도 가끔 들여다 보며 좋아 했었는데..심지어 울 신랑까지도...

그런데,시름 시름 알로에 새끼들이 무너져 내린다..

너무 춥나??아니지..그 추운 겨울에도 올라왔던것들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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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6-04-17 22: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싹이 나면 정마 ㄹ쁘듯하고 귀엽고 소중해요 그러니 농부의 맘은 오죽하겠어요

세실 2006-04-18 00: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식물 잘 키우는 편인데, 이상하게 알로에는 잘 못 키웁니다. 이번 겨울 나면서 두개나 죽여버렸어요. ㅠㅠ
물을 넘 많이 주셨나요?

진주 2006-04-18 09: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로에는 한 번도 안 키워봤는데, 거거 어떻게 먹나요?
알로에가 좋다는 말은 들었는데 먹는 방법을 몰라서...
시어머님이 키우시던 알로에가 있는데 갖고 와 볼까요?

치유 2006-04-18 13: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그래요..새싹은 언제봐도 사랑스럽고 도너무 이쁘죠??
세실님...저도 알로에는 어렵네요..잘 키워 봐야겠는데..어미라도 잘 키워야겠어요..아마 너무 부지런히 물을 주었던것 같아요..ㅋㅋ
진주님..알로에 껍질을 벗겨 내고 야쿠르트랑 꿀 조금 넣고 갈아주면 좋대요..알로에가 암세포 같은걸 억제한다나?/.어쩐다나?/그리고 장에 좋대요...먹는 알로에게 있고 먹지 못하는 것도 있더라구요..어머님 사랑 느끼시면서 가지고 오셔서 잘 키워 보세요..아이들 여름에 벌레 물리면 문질러 주기도 한다고들 하더라구요..
 

우체국엘 들러서 예금을 하고 시내도 한바퀴 돌아보았다..

모두들 뭐가 그렇게도 바쁜지 한가하게 걷는 이들보다 앞만 보며 정신없이 걷는이들이 더 많다.

난 쇼 윈도우 옷은 다 쳐다보며 이쁘다..생각하는데 청바지가 보였다.

내가 입고 싶어하던 그 디자인이다..

언제부터 입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요즘에 유행하는 디자인이 하나도 없다..아니  청바지는 하나밖에 없었다..지금까지 쭈욱...

그래서 비싸겠다 싶으면서도 안으로 들어가서 입어 보고 싶은 걸 네장

 골랐다..

그런데,왠일이야..이렇게 살이쪘단 말인가?????/

같은 사이즈이지만 두장은 꼭 맘에 들게 맞는데 두장은 아예 허벅지에서 걸린다..

에고 에고..먹지 좀 말라니까..밤이면 더 먹어대더니만...

결국엔 두장을 한꺼번에 샀다..다음달 카드야 어떻게든 메꾸어 지겠지??

부릉 부릉 얼른 집으로 와서 다시 입어 보며 행복해 해야 하는데

거기서 입어 보던 것과는 달리 올록 볼록한 살들이 나를

실망하게 한다..에고..이 살들아 내게서 멀어져 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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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6-04-17 20: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 착용컷을 올리심 빠집니다!!!

치유 2006-04-17 20: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그런 방법이...살빼서 올리겠습니다..올 봄이 다 지나가기 전에 올려 할텐데..

하늘바람 2006-04-17 21: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두 궁금하네요. 아 지금 청바지 살빠져서 못 입었으면 좋겠어요

2006-04-18 00:14   URL
비밀 댓글입니다.

치유 2006-04-18 14: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 바람님..난 어쩔 수 없이 아줌마예요..못 입을 정도로 살빼긴 싫다는 소리....카드값이 아까워서..ㅋㅋ

세실님..쬐그만 기다려 봐요..곧 날씬하게 빼서 올려 드릴께요...이렇게 호언 장담해도 될랑가??
 

큰아이와 작은애는 정말 다르다..

그러면서도 닮은 점이 많다..

아이들은 아빠가 들숙 날숙 용돈을 준다..

난 그렇게주지 말고 얼마씩 정해 놓고 주어야 한다고 잔소릴 해도 조금 그러다 말고 들숙 날쑥...

몇년 전만 해도 우린 그렇게 용돈을 정해 놓고 주었다..

등하교를 차를 타고 다녀야 했기에..

그랬지만 여기로 이사 온후론 바로 옆이 학교라서 용돈이 꼭 그렇게 매일 매일

많이 필요치 않은 탓에 그렇게 용돈을 매번 정해 놓고 주지 않아도 되었다....

그러다 보니 아빠가 나 모르게도 주고 알게도 주며 큰아이 저금통에 배를 불렸나 보다..

큰아이는 여자아이라서 더 용돈이 많이 필요한대도 불구하고 돈을 차곡 차곡 잘 모아서

 자기 통장에 저금해 달라고 자주 내 놓는다..그렇다고 헌금을 안하는 것도 아니다.

 십일조도 잘하고 선교헌금도 잘한다..때론 감사헌금도 한다..

그런가 하면 둘째 녀석은 주는 대로 아이스림에 초코렛에 ..

심지어 학교에 가서 아이들에게도 사주곤 한다..

그러면서도 선교헌금은 (정해 놓은 액수가 있기에) 해야 한다고 내게 가끔 빌려가기도 한다..

그러면서...안 갚는다..

물론 친구들 하곤 또 잘도 사주고 잘 얻어 먹기도 한다..사교성이 좋은 편이기도 하지만..

큰아이는 전혀 그런 것이 없다..깍쟁이처럼 주고 받는단다..

난 그러지 말라고 하지만 요즘 아이들이 모두 그런단다..그런 친구만 사귀나??ㅋㅋ

어젯 밤엔 시험공부하는라고 이렇게 조용하나?/

했더니 일회용 비닐 봉지에 가득 동전이랑 만원짜리랑

 넣어 들고 나오며 엄마 낼 은행 가시거든 이거 내 통장에 넣어줘...한다..

둘째 녀석 눈 동그랗게 뜨고 ..

"언제 그렇게 많이 모았어???

난 하나도 없는데...."

그럼 그렇지....주는대로 그 다음날이면 다 없어지는걸...

난 오늘 우체국에 가야한다..

저 무거운 동전 주머닐 들고...

나 보다 더 알뜰한 아이통장에 보너스로 배추잎 몇장 더 얹어서 예금 해 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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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6-04-17 1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착한 아이들 두셔서 좋으시겠어요^^ 그리고 좋은 엄마!!! 제 돈은 하나도 없답니다 ㅠ.ㅠ

하늘바람 2006-04-17 14: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참 재미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