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이라고 어디를 봐도 야리야리 이쁜 초록잎들이며 꽃들이 지천이다.
베란다 화초들도 흙기운을 받고 봄햇살의 기운을 받아
자기들 세상이라며 활짝들 웃고 있는 모습으로 날 자꾸 베란다로 불러낸다.
살다보니 세상에 저혼자만 젤 잘난줄 알고 사는 사람이 있더라는;;
지 잘난줄 알면 남에게 상처주는 말은 하지 말아야지..
어쩔수 없이 가끔 마주쳐야만 되는 사람인데 정말 별루다~!
그렇다고 나까지 잘났노라고 박 박 대들고 싶은 생각이 손톱만큼도 없다는 것이
더 문제라는 거다...왜냐하면 그런사람이니까..하며... 모두들 두고 보고..또 두고 본다는;;
내가 살아가는 것이 누구에게 보이기 위한 가식도 아니고, 그저 욕심 목까지 채우지 않도록 조심 조심 하며 산다는것이 꿈도 희망도 작은 까닭일까??.. 아니면 남에게는 그저 아무생각도 없이 사는 미련한 모습으로 보여지는 것일까??
말을 안하니 별 오해를 다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