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le Girl 엘르걸 2010.5
엘르 편집부 엮음 / 아쉐뜨넥스트미디어(잡지) / 201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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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보고 싶었던 패션위크를 못가서 안타까웠는데, 엘르걸로 한눈에 볼 수 있어서대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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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꽃 2010-04-21 21: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그러게 말야 딸램,,..이럴땐 지방에 산다는게 아쉬움이지..다음엔 직접 가서 볼수 있는 기회가 올거야.
 
Vogue Girl 보그걸 2010.5
보그걸 편집부 엮음 / 두산매거진 / 201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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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F/W패션과 이런저런 뷰티 상식이 가득한 보그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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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꽃 2010-04-21 21: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딸램아~!
이런 책만 보다 보면 눈만 높아져서 어지간한 것은 눈에 보이지도 않을거 같다..왜 이리 이쁜게 많다니..
 
오월에도 눈이 올까요? - 역사 이야기 - 1980년 오월 광주 맹&앵 동화책 5
김현태 지음, 김정운 그림 / 맹앤앵 / 201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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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땐 몰랐다.엄마아빠가 광주서 학교다니는 언니걱정때문에 밤잠 못이루시던 이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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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엄마.. 

서울에 오셔서 이것 저것 검사를 여러가지 받으시고 몸저 누우셔서 계속 멀미를 하셨다. 

드시는 약에 취해 멀미를 하시고 서울의 공기에 취해 멀미를 하시고.. 

시골에 홀로 계신 시아부지 염려에 멀미를 하시고.. 

그렇게 이주정도를 서울에서 병원에만 오가시며 누워만 지내시더니  

결국에 다시 시골에 내려가셨다.  

전화를 드리니... 

살만하시단다.. 

목소리도 좋아지시고 전혀 못드시던 식사도 하신단다.  

가을쯤엔 서울에 이사오시기로 하셨는데 아무래도 그곳에서 사셔야 할듯.. 

모두 팔고 서울로 훌쩍 떠나오시기에는 아무래도 아쉬움이 많으신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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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녀석은 고등학생이 되었다. 

엊그제 입학한듯 하지만 그래도 의젓하게 적응잘 해나가고 있는 게 기특하고  

그저 엉덩이 톡 톡 두드려 주며 응원해 주고 싶은게  

아무것도 대신 해줄게 없는 부모 맘이다. 

피곤이 누적되어 편도선은 가라앉아 주질 않지만  

그래도 학교가는게 즐겁기만 하다는 아들녀석이 이쁘다. 

공부를 잘해달라고.. 일등해달라고 바라지는 않는다. 

그저 건강하고 학교생활이 즐겁고 친구들과 만나는게 더 즐겁고 선생님들 보는게 즐거운 

학교생활이었으면 하고 바라는게 엄마의 큰 바람이다. 

친구들이며 선생님들 이야기해 주는것이 아직은 즐겁기만 한 지금처럼 늘 행복이었으면 좋겠다. 

중간고사 준비로 마음이 바쁜데 미술 자화상 그리기가 있어 맘 쓰인다며 한밤중에 집에와서  

그리고 있는 모습이 안스러워 찍어두었었다.  

나중에 추억으로 남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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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ine 2010-04-20 12: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자식을 키우는 사람에게, 다른 가르침이 따로 필요없네요.

마노아 2010-04-20 14: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솜씨 훌륭해요. 그치만 실물이 더 근사한 걸요!

뽀송이 2010-04-20 18:10   좋아요 0 | URL
우와, 솜씨 훌륭해요. 그치만 실물이 더 근사한 걸요! ~~2

배꽃님 둘째아드님도 고등학교에 입학해서 많이 피곤하겠어요.
중학교와 고등학교는 학교에서 머무는 시간이 엄청 차이나게 길어지니까,,,
완전 파김치예요.^^;;
올해 고1 된 저희집 둘째녀석도 집에 오면 코 골면서 자요.^^;;
배꽃님~ 이제 정말 봄이예요.^^ 행복하셔요.*^^*

한샘 2010-04-21 02: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앤디 꽃미남이에요^^자화상은 그리면서 자신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될 거같아요. 그림솜씨도 좋고 실물이 더 근사한 거에 한 표!

학교생활이 즐겁고 친구들 선생님들에 대해 엄마한테 이야기해준다니 제 마음도 흐뭇해져요. 저의 조카는 중학교 2학년인데 별로 행복해보이지 않아 늘 마음에 걸려요. 볼 때마다 알 수 없는 죄책감이 들어요.

앤디가 안쓰러워 사진을 담아놓으셨지만 나중에 이 사진들은 좋은 추억이 될 거라고 봐요^^ 배꽃님 페이퍼 읽으며 저도 즐거웠어요~이야기 들려주셔서 감사해요~ 앤디도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