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존 디에이지 레드-애디션 아이크림 - 30ml
참존화장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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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종


함께 딸려온 패치에 반했다. 

이게 뭐야?? 신기해하며 배달되던 날 바로 눈밑에 붙이고 있는데 아하..딩동!딩동~!!! 

바로 떼어내야 했다.. 그래서 뭔지도 모른채 효과가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고 떼어내 버린후 그날 밤에 다시 붙이고 다시 살피며 정말 편리하구나..혼자 좋아라 하고 혼자 반해버렸다. 지금도 눈밑에 패치 붙이고 자판 두드린다는;;;떼어내고 눈밑을 만져보니 너무 너무 촉촉하다. 눈밑에 붙인 느낌도 좋지만 피부에 딱 달라붙어 있는 이 패치느낌이 특히 더 좋다. 아이크림을 바르지 않고 패치만 붙여도 눈밑 자극 없고 촉촉하다. 

아이크림.. 본제품이 아이크림인데 패치한테 자리뺏긴 것 같다.. 

예전에 어른들이 화장하면 아이크림도 꼼꼼하게 잘 발라주라고 하더니만 나이 먹으니  그 말이 실감난다..눈밑이랑 눈가에 주름이 자글 자글 자꾸만 늘어간다는 것이다. 조금더 일찍 눈가에 신경을 못 쓴게 안타깝지만 지금이라도 눈가에 정성을 들이고 있다. 조금만 사용해도 촉촉하게 잘 스며들어 좋다. 늘어나는 눈가의 주름살을 밉지 않게 완성시켜 주려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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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존 디에이지 레드-애디션 아이크림 - 30ml
참존화장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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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치라는거 덕분에 처음 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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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존 디에이지 시알디 3종 세트 - 모든피부
참존화장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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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보니 양에 비해 가격이 많이 저렴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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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존 디에이지 시알디 3종 세트 - 모든피부
참존화장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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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벤트라며 샘플 4종 증정이라고 분명 써있는데 샘플은 없다.. 

왜??  

샘플 먼저 챙기느냐 하면 여름날에 샘플 때문에  내 얼굴이 온전하게   일주일 정도 고생했기 때문...새로 사는 제품에 딸려오는 샘플이라면 사우나 갈때도 좋을것 같고..따로 가방에 챙겨다니는 샘플 구매를 하지 않고도 집에서 사용하는 제품과 같은 제품을 사용할수 있겠단 계산이 더 앞섰기 때문이다. 그리고 민감한 피부에 샘플 먼저 조심스럽게 사용해 보고 괜찮다 싶으면 본격적으로 푹 푹 쓸수 있기 때문이기도 하고;;;; 하하..주지도 않은 샘플 하나로 별것 다 하겠단 쟁쟁한 계획을 세우고 있다가 없어서 혼자 아쉬워 하였단 소리임... 

 단품으로는 그러니까 아이크림이나 맛사지 크림..엣센스등 몇가지는 사용해본 경험이 있는 제품중 하나이다. 그런데 이렇게 기초 제품을 한꺼번에 사용해본적은 처음인것 같다. 화장품을 고를때 늘 조심스러워서 사용하던 제품을  다시 사곤 하는 버릇 때문이다.. 

전에 사용해 봤는지도 모르지만 암튼 내 기억엔 이렇게 전체를 다 사용했던 기억은 없으니 놀랐을 것이다. 첫번째 놀란것은 샘플이 없어서 놀랐다지만 두번째론 양이 엄청나게 많다는 것이다. 그래도 늘상 쓰는 내겐 얼마 못가겠지만;;

스킨과 로션의 양이 생각보다 많고 좋다. 처음에 향이 좀 강한가??싶었는데 막상 전체를 사용하고 보니 처음 강하게 느꼈던 향은 향에 민감한 내탓이었던지 지금은 사용한지 며칠이 되지만 향에 대한 거부감이 없다. 

그리고 전에는 참존 화장품 하면 내가 생각하기엔 연세많으신 분들이 사용하는 제품이 아닐까 생각하기도 했었는데 내가 생각했던 것  만큼 유분기가 많은 것 같지는 않다. 가을이라 피부가 유분기를 빨리 흡수해 버리는 탓도 있겠지만 내 생각보단 좋다.   적은 양으로도 충분하게 촉촉하고 부드럽단 느낌으로 기초제품 몇가지 바꾼 결과는 성공적이다. 

이 가을 조금더 촉촉하고 부드럽게 사용하며 늘어만 가는 주름살을 사양하고 싶지만 그래도 이왕 생기는 것이라면 조금은  곱게 만들어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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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존 징코 내츄럴 폼 클렌징크림 - 200g
참존화장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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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을 하기 시작하면 거의 매일 하다시피 하는 편이다..그러다가도 안하고 맨얼굴로 다니기 시작하면 또 언제 그렇게 열심히 화장을 하고 다녔던가 싶을정도로 화장을 안 하고 스킨 로션만 바르고 다니기도 한다. 사실 색조화장을 안하고 맨얼굴로 다니게 되면 조금은 성의 없이 다니는것 같아 괜히 신경쓰일 때도 있다. 지나다가 만나지 않아도 될 사람을 마주치게 되었을땐 살짝 부끄럽기도 하고... 

요즘은 이런 저런 일들이 많아서 거의 매일 화장을 하게 된다. 내가 좋아하는 한 집사님은 내가 화장하고 곱게 다니는걸 좋아하셨었다. 그런데 이 분이 추석날에 숨을 못쉬고 호흡곤란을 겪으면서 입원하셔서 아직까지도 산소호흡기를 의지하고 계시는데 맘이 너무 아프다. 어서 일어나셔서 다시 화장을 곱게 하고 나간 날에는 이쁘다고 말해주시고  바쁘단 핑계로 화장도 안하고 꼬질꼬질 하게 세수만 겨우 하고 나가면 놀라시면서 왜 무슨일 있었냐구 하시면서 화장하고 다니라고 조심스럽게 말해 주셨으면 좋겠다... 제발 어서 일어나셔서 함께 밥도 먹으러 가고 조곤 조곤 이런 저런 이야기도 나누고 그러면 정말 좋겠다. 

나는 평소에 화장을 하고 나면 항상 할때와는 다르게 지우는게 젤 귀찮은 일 중 하나이기도 하다. 외출후에 후다닥 샤워해버리면 화장지우는 것 쯤이야 아무일도 아니지만 정말 몸이 천근 만근 무겁고 빨리 쉬고 싶을땐 세수만 하려니 정말 귀찮은 일 중 하나이다. 그래도 정성껏 지워야 내 지친 피부도 숨을 쉴것 같아 늘 정성껏 지우곤 한다.  

먼저 클렌징 티슈두장으로 색조먼저  살살 지워준 다음  이 폼클렌징을 조금만 짜내서 손바닥으로 거품을  풍성하게 만든 다음 부드럽게 한번 닦아주면 개운해진다. 그런데 어떤 날에는 개운한 느낌이 덜하기도 하는 날도 있다. 물론  이런 날에는 한번 더 처음보단 조금 적은 양을  짜낸다음 거품을 또 풍성하게 만든 다음 한번 더 세안을 해 주기도 한다. 

스크럽이라고 하던가?? 작은 모래알갱이들이 많은 제품은 한번만으로도 아주 개운하단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나중엔 얼굴이 따갑단 느낌이 많이 드는데 이 제품은 그런 느낌이 전혀 없이 아주 부드럽다. 내가 자주 이용하게 되는 것은 그 모래알갱이들로 인한  따가움이 없다는 것이다. 아주 부드럽기 때문에 나는 자주 사게 되는것 같다. 

얼굴 피부는 모두 약한 편이지만 그래도 아주 강하고 개운한 느낌으로 씻겨 내는것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이 제품은 조금 약하다고 하실 것 같지만 그래도 부드럽게 닦아내고 싶은 분들이라면 이 제품이 참 좋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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