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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급 영화.가 있습니다.
더 살펴보면. B급 감성. B급 노래. B급 책.등등 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흔히들 이런 종류의 B급 들을 누구는 저질이야. 누구는 수준 떨어져. 라고 가치를 깎아 내리거나 안 좋게 보는 시선들이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그 연예인의 실명을 여기서 거론 할 수 없지만, 몇 년 전에. B급 영화.를 들고 나와서 한창 논란의 중심(뜨거운 감자)에서 갑론을박 하는 광경을 재미있게 호기심이 충만해서 가만히 지켜본 적이 있더랬습니다.
여기서 본질적인 질문을 던져봅니다. 대체 B급 이란 무엇일까요? 진짜 B급 이라는 것이 존재하기는 할까요? 라고 제 자신에게 질문을 던져봅니다.
저는 솔직히 말하자면, B급에 별로 관심이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저도 마찬가지로 B급이라는 광범위하고 총체적인 것들에 부정적인 자세와 태도를 겸비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근데 B급 이라도 예외가 분명하게 존재합니다.
그리고 지금도 끊임없이 B급 감성으로 똘똘 뭉친 작품들이 아직도 출시되고 창작되고 있습니다. 하루에도 수도 없는 콘텐츠를 파헤쳐보면 너무나도 많은 B급 콘텐츠들이 우후죽순 대량으로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그걸 어떻게 바라보고 또 판단해야 하는 걸까요?
그래도 B급 작품들은 읽히고 감상하고 듣고 어쩌다 대박이라도 치면 선풍적인 유행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그건 극히 예외 단 1 퍼센트. 0.1 % 의 확률도 안 되어 보입니다.
제가 곰곰이 생각한 바. 우리가 바라보는 관점이나 기준은 절대적인 것이 아닙니다. 모든 것은 상대적인 것으로 돌아가고 돌고 있습니다.
저질이야 . 수준 낮어. 너랑 안 맞아서 대화 하기 싫어. 이걸 작품이라고 내어놓았니?? 한심하다 한심해..그리고 자기는 수준이 높은 양 어깨를 으쓱 하기에 이릅니다.
B급 작품들도 듣는 이가 없거나 관객과 독자가 없으면 아마도 바로 사장. 다이. 할 것이 자명 합니다.
B급은 세상에 모든 것은 절대적인 기준이 없다라는 진리 앞에서 그만의 생존법칙. 메커니즘.으로 생명력을 끈질기게 끈덕지게 유지하고 아직도 세상에서 대중적으로 사랑 받고 아니면 정반대로 미움 받고 하는 것 입니다.
음악의 한 장르 중. 트로트, 뽕짝이 있습니다.
누구는 트로트, 뽕짝,을 하대하고 수준이 낮아서 안 듣는 이들도 간혹 보게 됩니다....
근데 최근에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미스 트롯. 미스 트롯. 이라는 티브이 프로그램의 인기를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그리고 나아가 나이가 지긋하신 중년의 어머니, 아버지, 들은 왜 끝끝내 트로트. 뽕짝.을 늘 사랑하고 꾸준히 듣고 계실까요?
그리고 트로트의 여왕.으로 불리고 있는 장윤정.(실명을 거론합니다. 당사자에게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올립니다....) 은 왜 인기 를 얻고 부와 명예 까지 거머쥐고 되었을까요??
트로트. 뽕짝. 이 과연 저급하고 수준과 질이 낮은 음악 장르 일까요?
간혹, 클래식 음악. 째쯔, 들으면서 나는 수준 높은 음악을 듣노라고 어깨에 힘을 뽝!! 하고 주는 이들을 가끔 만납니다. 그렇다고 무엇이 달라지나요? 그렇게 으쓱으쓱 한다고 해서 무엇이 좋아지고 무엇이 달라지나요?
B급 이라는 것은 없습니다. B급은 절대 없습니다. B급 이라는 설정 자체가 허구이고 가짜 입니다. 가짜 가면 이라는 것입니다....그 가짜 가면을 벗겨버려야 합니다....
좋은데 이유가 있습니까? 연애도 마찬가지 아닙니까? 상대방이 좋은데 이유가 어디 있습니다.
B급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냥 좋으면 보고 듣고 만지고 사고 읽고 토론하고 추천하고 하는 것 입니다.
제 의견에 동의 하시나요?
(논리가 너무나도 비약하는 것 같은 느낌이지만....)
우리들이 낳은 이데올로기. 철학. 사상. 관념. 마저도 본질적으로 판단하면 수준이 높고 낮음. B급이란 애초에 존재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바 입니다.
좋으면 하세요. 그냥 하기나 하세요. 그게 정답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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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나만의 뷰포인트. View Point. 에 우두커니 서서 1시간 동안 명상. 광합성 하고 돌아왔다.
그곳의 비밀은 사실 한 달 전 쯤 너무나도 눈부시고 강렬했던 그녀와 헤어진 장소이기 때문이다....
사실,, 다시 그녀를 만났으면 하는 작은 바람을 가지고 그녀의 동선을 예상하고 체크해서 그곳을 기다리고 있었던 것이다.
역으로 관점을 뒤집으면, 내가 스토커. 스토커. 같다고 일성. 쏘아 붙이지 모르겠으나....
나는 그저 다시 한 번 만이라도 만나고픈 순수한 마음에 그렇게 행동했던 것이다....
그때 왜 좀 더 시간을 내어서 커피 한 잔 이라도 마시지 못 했을까??
나는 회환과 자학의 늪에서 허우적발랑당 나자빠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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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나기 님의 조언대로(소중한 의견 말씀해주신 점. 진심으로 감사히 생각하고 있습니다....감사합니다....)
네이버 블로그 는 아닌 것 같습니다.
지금 네이버 계정은 있습니다.
그리고 블로그 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근데 저는 부정적인 입장을 견지하고 있습니다.
결정적인 원인은 그마저도 네이버에 기생.하고 있는 시스템이라는 것 입니다. 다시 재차 강조하자면 네이버 블로그 도 엄연히 그만의 고유의 독립적인 알고리즘 아니라는 것이 결정적인 것 입니다.
그래서 저는 저만의 홈페이지 만드는 것에 관심이 많은 것 입니다.
어디에도 종속 되지 않고 누구의 제약이나 간섭 없이. 저만의 자유의 공간. 저만 할 수 있는 자유의 플랫폼을 원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설명과 이해가 되셨습니까?
저는 저만의 홈페이지에 저만의 콘텐츠. 저만이 구현 할 수 있는 콘텐츠를 구체적으로 상상하고 있습니다.
가능성은 무한대로 열려있습니다.
무엇을 (What) 담을지?? 왜(Why) 담아야 하는지?? 어떻게(How) 담아야 하는지?? 일단 시작부터 어디서 부터 손을 보고 내려놓아야 하는지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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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섬뜩한 자각. 깨달음이 찾아 올 때가 있다....
갈 길을 잃은 파리.나 모기.가 밖으로 밖으로 탈출하지 못 하는 광경 말이다....
일부러 다른 곳으로 나갈 수 있게 친절하게(??) 창문을 열거나 문을 열어주는데도 그냥 한 방향으로만 강박하고 집착하면서 그 출구 없는 창문에다가 연신 머리를 박고 있다....
그리고 한동안 거기서 탈출하지 못 한다....
내가 다 답답하다....머리를 쓰지 못 하기 때문이다....아니면 방향감각. 본능이 발동하지 못 하기 때문이다....
내 처지가 저러지 않을까?? 나의 이상과 현실이 저와 판박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이입. 감정이입. 시키고 있다.
그리고 길냥이.들을 유심히 관찰한다.
대부분의 고양이들이 그렇듯. 길냥이 들도 아주 느릿느릿 배를 방바닥. 이나 아스팔트.에 대고서 망중한을 즐기고 있다. 그 거듭되는 광경을 재차 목격하노라면, 나도 저런 자세와 태도.를 취하고 있지 않나?? 라고 생각하곤 한다....
너가 지금 유유자적. 망중한 을 즐길 때니? 너가 저런 동물이니?? 너는 사람이잖아?? 시간과 돈이 아깝지도 않니?? 너는 사색하고 생각하고 판단할 수 있는 이성(=스토아 학파. 스토이시즘.=) 을 갖고 태어난거야....앞으로도 각성하고 바르게 살어....지금부터 이성을 바르게 사용해서 살아가면 문제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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