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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내 꿈은 너무나도 명확하다.
지금은 딱 한 가지만 진심을 다해서 전심전력으로 열망하고 갈망하고 있다.
근데 최근에 들어서야 근본적인 질문이 나의 내면에서 출몰 했다.
그것이 바로 " 이게 진짜. 진짜배기. 꿈이 맞을까? 이게 진정 나와 맞는 꿈 일까? 현재 나의 꿈과 맞을까? 나의 꿈에 대한 설정이 혹시 잘못 된 것은 아닐까? "
조금 상세하게 설명하자면, 내가 이 꿈을 꾸기 시작한 것은 햇수로 20년 째 접어 들었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상위 의식. 심층 의식. 의식적으로 의식하고 인지하기 시작한 햇수.는 10년이 되어 간다. 여기 대목에서 눈치채셨다. 바로 내가 10년 이라는 금쪽 같은 세월과 시간과 돈을 너무나도 많이 낭비하고 비효율적으로 소모 일로를 걸었다는 소리이다.
더 솔직히 말하자면, 내가 지금 진정으로 모든 것을 바쳐서 올 인 할 수 있는 나의 오직 한 가지 꿈은 최소 2년만 투자하고 최대한 몰입하면 절대 이루어지지 않는. 요원한 꿈이 아니라는 소리이다.
2년 안에 나의 모든 에너지와 정성을 한 곳에만 집중하면 절대 이루어지지 않는, 불가능한 꿈이 아니라는 소리이다.
근데 멕시멈. 최대 20년. 최소 10년 동안 나는 대체 무엇을 하고 무엇을 안 하면서 꿈에 소극적으로 휘둘렸나 말이다.
" 나는 그동안 무엇을 했을까? "
제자리걸음만 일삼았다.
목적지와 방향성은 너무나도 자명하다. 근데 나는 왜 지긋지긋한 제자리걸음만 일삼았나 소리이다.
만다차타르.를 진지하게 작성 완료 했다. 그리고 오늘에서 머리맡에 붙여놨다....
오직 분명하고 자명한 꿈 한 가지를 위해서는 정말로 수 만가지. 아이디어가 샘솟더라. 정말 거짓말이 아니다. 본격적으로 생각하고 생각해서 짜내고 보니 이렇게나 많을 일을 매일매일 수행하고 하루하루 완료해야 하구나. 이제서야 깨닫게 된 것이다.
정말 내가 왜 바보 멍충이 처럼 제자리걸음만 일삼았지? 하면서 많이 반성하고 자아성찰 하고 있다.
꿈은 잘 못 되지 않았다. 설정은 제대로 되었다. 그에 대한 방향성과 태도. 그리고 요령. 리듬.이 조금 삐뚤어지고 잘못 틀어져 있는 느낌이 지배적이다. 아무튼 다시 곰곰이 되짚어 보고 나에게 잔혹하게 질문을 던지고 있다.
" 꿈은 이제 명확하게 알잖아! 그걸 하루하루 실천하는 일만 남았어. 고지와 정상이 이제 저기에 보이지 않니? 이제는 매순간 즐기면서 행복하게 꿈 정상으로 가는 여정을 즐기기만 하면 돼! 너무나도 쉬운 게임이야. 안 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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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크 푸드.를 심심치 않게 섭취하고 있다.
햄버거. 컵라면. 편의점도시락. 값싼 과자. 믹스 커피. 라면 일주일 2번 정도.
열거하고 보니, 몸이 안 망가질래야 안 망가질 수 없다.
바야흐르 봄이 되었는데, 몸이 개운하지 않다.
이미 간장약.과 지방, 콜레스테롤, 약을 한 달 전 부터 본격으로 복용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1일 1식을 실천하고 있다.
그러니까 영양이 제때 골고루 공급되지 않고 불균형한 영양 성분이 불규칙적으로 공급되는 설정이다.
아무튼 하루에 어떻게 먹는 지에 나의 식단을 조금 조심스럽게 관찰해야 할 필요성을 절감한다.
회장님. 회장님. 배는 너의 전형적인 착각이며 잘못 알고 있는 니 생각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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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절제.를 모르고 살았다.
절제. 절약. 인내. 검소.와는 조금 거리가 멀었다.
근데 요즘 다이어트. 식이요법. 하는 이들을 유심히 관심을 가지고 관찰하고 있다.
한마디로 내린 결론은 정말 다이어트. 식이요법.은 정말 대단한 인내력과 정신력을 요구하구나. 정말 대단하구나. 하고 깨달았다.
사실 올해 계획은 즐겨 마시는 술을 잠정적으로 반으로 끊고 본격적으로 다이어트.를 실행해야지 마음만 먹은 상태이다.
다른 신체기관.은 문제가 없는데.
나잇살인지. 배가 많이 나온 것 같다. (배둘레햄..배둘레햄..)
소싯적. 20대 철근도 씹으면서 하늘을 팔팔 날아다닐 꽃 피는 청춘 일 때는 정말 거짓말 1도 안 보태고 여자 청바지. 여자 사이즈의 청바지.를 즐겨 입었다. 그리고 나는 오히려 살을 빼는 것이 아니라 완전 반대로 살을 찌워야 하는 체형과 몸을 가지고 태어났었다.
그래서 모든 음식에 대한 거부감이나 절제 없이 무분별하게 아무거나 닥치는대로 먹는 데 전혀 문제가 없었다.
근데 나이를 먹고 30대 들어서면서. 어느날 나의 청바지 허리 사이즈.를 측정하는데 나의 청바지 수치.를 사전에 걱정해야 하는 지경에 이른 것이다.
하루 아침에 자다가 일어났는데 청바지 사이즈가 줄어 있었다는 표현이 더 정확할 것이다....
지금은 다이어트.를 생각 중이다.
근데 다이어트.에 대한 정보가 전무하니 어디서 부터 시작하고 손을 봐야 할 지 깜깜한 실정이다.
무튼, 올해는 다이어트. 시작일. 다이어트. 시작하는 한 해로 천명하는 바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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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은 << 리듬 >> << 리듬 설정 >> << 리듬 찾기 >> << 리듬 설정하기 >>로 수렴한다.
공부도 리듬만 제대로 셋팅. 셋업, 되면 그냥 리듬의 끌림대로. 리듬의 흐름대로. 따라가기만 하면 된다.
고시공부.를 해봐서 아는데 이 자기만의 리듬 설정. 리듬. 찾기가 어쩌면 가장 힘들고 지난한 과정 임을 뼈저리게 느꼈다.
리듬을 달리 쉽게 표현하자면 요령 습득. 일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리듬.은 습관. 좋은 습관.이라고 해도 무방하다.
즉, 리듬은 나쁜 습관을 버리고 좋은 습관으로 대체해 나가는 과정이다.
리듬.을 제대로 설정해서 뇌새김.을 매일 주입하고 입력하면 출력은 자연스레 되는 이치이다.
리듬감. 리듬.만 제대로 찾았다면 그때부터 모든 일이 만사형통. 그냥 애쓰지 않아도 굳이 노력하지 않아도 모든 일이 저절로 절로 풀리는 것이다.
당신도 << 리듬 >> 에 집중해보세오.
저도 지금 저만의 리듬. 리듬감.을 찾기 위해 조금 노력할 뿐 입니다.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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