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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청개구리 심보.가 대다나다..

 

청개구리 심보.는 누군가 뭐~ 해~ 라고 하면 되려, 거꾸로, 안 해~ 하기 싫어~ 무조건 반대로 하고 말꼬야~ 마음이나 생각들을 지칭하는 말이다.

 

우리들이 어렸을 때, 전래동화(맞나?) 아니면 구전동화(맞나?) 어린이 동화 책.으로 모두들 한 번 쯤은 듣고 읽어 봄직한 내용일 것이다.

 

오늘도 누군가 나에게 일어나자마자 이거 해~ 그리고 저것 도 해~ 그리고 이것도 마무리 지어~ 라고 일장 연설을 하고 가길래..허허~나는 콧방귀를 바로 뀌었다. 절대로 그렇게 하기 싫은데요..라며 절대로 안 하거나 반대로 하고 말 것이예요..라고 꿍시렁꿍시렁 거렸다.

 

아무튼 나는 왜 이다지도 삐뚤어진 것일까?

 

이것이 바로 요즘 출판계의 대유행이고 요즘의 주된 화두인 자.존.감 이랑은 무슨 연관 관계(상관 함수)가 있을까?

 

불현듯 청개구리의 우화의 결말이 생생하게 눈 앞에서 강제소환되고 있다.

 

결말을 모두 기억하고 계신가요?

 

주인공 청개구리는 결국 비가 하염없이 추적추적 내리는 장마철에 부모님의 산소.에서 어떤 명징한 깨달음을 깨닫고 부모님 산소 앞에서 서럽게 꺼이꺼이 개굴개굴 하고 대성통곡을 한답니다.

 

과연 이 우화의 교훈이 "그러게~있을 때 잘 해~" 일까요?

 

저는 그렇게 단순하게 생각하지 않는답니다..그럼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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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릴 적에 레고 장난감을 참으로 좋아했다.

 

그리고 머리가 커질수록 그리고 나이가 들수록, 사춘기에 접어들수록 본격적으로 컴퓨터(PC) 게임(games)에 본격적으로 탐닉.합니다.

 

그 기운이 다시금 스멀스멀 기어오르고 있습니다.

 

작년 부터 본격적으로 게임 소프트웨어를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지금껏 모은 소프트웨어만 10여 가지, 20가지가 넘고 지금도 다른 여타 소프트웨어에 눈독을 들이고 있는 실정.입니다.

 

근데 중대한 문제는 그 소프트웨어를 사다 놓고 모셔두기만 한다는 것이 문제로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필요가 아니라 견물생심. 보이니까 사는 것입니다.

 

사다 놓고 본격적으로 시뮬레이션 하고 돌리고 있는 소프트웨어는 단 한 가지 두 가지 밖에 되질 않습니다.

 

요즈음은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문명 6)에 빠져 볼라고 합니다.

 

제일 큰 문제는 요즈음은 게임 할 시간도 턱 없이 부족하다는 것이 문제 중의 문제 입니다.

 

그래서 가끔은 시간이 허락하면 유투브의 게임방송(실명 거론합니다. 대도서관 TV.를 열심히 구독하며 시청하고 있습니다. 일종의 대리만족 인 셈이죠.)

 

아무튼 틈틈이 시간이 허락하는 한, 짬을 내어서, 게임 할려고 합니다.

 

당신은 무슨 게임에 빠져 사시는 건가요?

 

당신의 게임 인생이 문득 궁금합니다~ 고백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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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을 하지 않으니까 삶의 질이 더 가파르게 상승했고 삶이 더 양적으로도 팽창한 느낌이다.

 

그리고 메일 확인.도 매일 제한적으로 1회로 한정하고 있다.

 

대신에 다른 방향으로 그 시간에 필요한 과업 들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지금 당장 인스타그램도 끊으시고 메일 확인도 매일 1회로 제한해보시길 정중히 제안하는 바 입니다.

 

그러면 삶의 질이 가파르게 상승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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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픽션이든 팩트이든 모든 것은 이야기에서 살고 이야기에서 죽는 것이다.

 

일단은 서사에 집중하라.

 

누구도 들려 주지 않았던 서사를 개척하고 점령하라.

 

너는 어느 이야기에 최적화 되어 있는 거니?

 

너만의 서사와 이야기를 빨리 개척하라.

 

복잡하고 어려운 시놉시스에 일반 대중은 반응하지 않는다.

 

되려, 일반 대중들은 쉽게 납득이 가고 쉽게 이해가 가능하고 쉽게 전개되고 쉽게 읽히는 이야기에 지갑을 연다.

 

너는 어떤 이야기를 들려 줄 꺼니?

 

Reverse~PE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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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 아닌 활화산 같은 열. 등. 감 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흡사 평탄한 길을 눈누난나 잘 가고 있는데 뭐 같은 돌부리에 꽈당하고 넘어져 제대로 꼬꾸라진 형국이다.

 

붉은 피는 그칠 기미 없이 철철철 흘러넘치고 (피를 보니 더 서럽고 무서워진다) 아리고 아프다 쓰라림이 심해서 고통스럽다.

 

마음이 많이 다치고 아프다.

 

쉽게 잊었다. 망각 했다고 생각했는데. 어제부터 그 쓰린 기억이 스멀스멀 기어오르는 것이다.

 

콤플렉스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가볍지 않은 주제이다.

 

누구나가 하나씩 아니면 그 이상 열등감은 가지기 마련이야. 그냥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 라고 치부하기 쉽다.

 

하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아무리 악을 쓰고 달려들어도 쉬이 내려놓기가 힘들다는 것이 중대 문제인 것이다.

 

열등감도 무게와 중심의 문제인 것이다.

 

열등감을 어떻게 인지하고 어떻게 다루며 어떻게 예술로 승화시키는지 어떻게 해서 인생에 녹아들이는 것이 진짜 문제가 아닐까?

 

어떤 이는 열등감에게 보기 좋게 자리를 내주고 당신의 인생 내내 패배자. 루저.로 삶을 영위한다.(패배자. 루저.로 낙인 찍힌 채 인생에 수동적으로 질질 끌려 다닐 뿐입니다..).

 

반면, 어떤 이는(성공한 이는) 그 열등감을 자신에게 제대로 체화시켜서 제대로 녹아들여서 그것을 보란듯이 감내하거나 인내해서 모든 장애물들을 극복하고 승리자로 살아남는 것이다. The Winner takes it all !!

 

 

 

 

 

 

 

 

선택은 전적으로 당신의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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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절대로 만만하게 보아서는 안 된다. 고 생각을 바로 잡고 있다.

 

처음에는 쉬웠다.

 

진도도 쭉쭉 나아갔다.

 

근데 시간이 흐를수록 공부의 양이 쌓여 갈수록 이상하게 자신감이 점점 사라진다. 위축되고 있다.

 

영어를 완전 원어민 처럼. 현지인들 처럼. 네이티브 처럼. 구사하고 싶다.

 

근데 발음이 최우선 문제이고 그리고 여러 현지인 들이 구사하는 표현(법)들이 고차원적이라는 것이다.

 

제일 걸림돌은 영어와 우리나라의 한글 체계가 완전 판이하게 다르다. 것에 차이점이 크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잘 못 배우고 잘 못 구사하다가는 잉글리쉬가 아니라 콩글리쉬를 구사하는 나를 발견하고 있다.

 

네이티브 들이 구사하는 현지 영어를 접할 때면, 그리고 어쩌다 어려운 문학 책(가령 마르케스의 백년 동안의 고독.의 원서)를 읽어나갈 때 면 상당히 나와의 해석의 차이. 괴리감이 많이 느껴지는 것이 문제이다.

 

여기서도 마감 시한을 과감히 부여하고 싶다.

 

6개월이다.

 

영어는 정복이 아니라 일상. 이며 당연한 생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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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8월 달 말. 태국 여행.은 요번 년도 가을.로 일시 연기 되었습니다.

 

그만큼 준비 기간이 늘어난 셈이죠.

 

다행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차차 지금부터 빈틈없이 준비해나가겠습니다. 지켜봐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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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AI. VR. 증강현실. 과학. 수학.에 흥미가 점점 고조 되고 있습니다.

 

어떤 이들은 현재의 직업 들이 사라지고 인류는 중대한 위기. 카오스. 혼돈. 곤란과 어려움에 봉착할 거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여러모로 고민 한 결과, 저는 다소 다른 생각과 의견을 견지하고 있습니다.

 

지금 당장은 메카닉. 로봇의 세계는 도래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금 점유하고 있는 인간의 직업들은 차차 사라지지만 대신에 다른 새로운 직업들이 차차 자연스럽게 생겨날 것 같습니다.

 

일례로 직업은 아니지만 페이스북이 탄생한 것이나 애플이 만든 스마트폰이 혁명을 일으킨 것이나 1인 미디어 시대가 새롭게 창출 되어서 지금도 급속도로 1인 미디어 시대가 새롭게 수 만개가 창조되었다 사라지는 세상에 살고 있는 것입니다.

 

미시적이면서 동시에 거시적인 안목을 꾸준히 견지할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인류는 급속도로 변환하고 변신하고 새롭게 창조되고 도태되는 세계에 살고 있습니다. 전세계는 중대한 기로에 서 있습니다.

 

그 속도는 기하급수적으로 빨라지고 있습니다.

 

이런 시대에 어떤 태도와 아이디어를 견지해야 할까요?

 

갈수록 고민이 깊어지는 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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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gettable. 2018-08-11 23:5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마르케스의 백년동안의 고독 원서는 스페인어입니다. 이 책의 영어본은 번역본이기 때문에 진짜 영어를 공부하려면 영어권 작가의 글을 읽는 게 훨씬 더 좋다고 들었어요. 언어를 공부하기 위해서는 문화를 먼저 이해하는게 많은 도움이 되더군요.
예를 들어 한국어 배우려는 외국인이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나무”를 한국어 번역본으로 읽는다면, 언어는 둘째치고 한국문화에 대해선 아무것도 배울 수가 없겠죠..

진실에다가가 2018-08-12 03:04   좋아요 0 | URL
빙고!! 정확한 지적 이십니다. Forgettable.님이 정확하게 짚어 주셨습니다. 제가 올바르게 알고 있지 못했습니다. 님이 친절하게 지적해주시지 않고 넘어갔더라면 제가 영원히 모르고 지나칠 뻔 했습니다.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꾸벅). 앞으로 실수 안 하게끔 단디 조심하겠습니다.



사족_Forgettable.님은 저에게는 처음 뵙는 분이 아니십니다. 제가 알라딘 서재. 이곳 저곳을 다니면서 이름이나 님의 글들을 읽었습니다. 님은 제가 초면이시겠지만 저는 구면이라는 말씀 입습죠. 대단히 반갑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반갑게 교류 나 소통 했으면 좋겠습니다. 님만 허락 하시고 괜찮으시다면 말씀입니다. 여름 잘 보내시고 항상 건강하십시오!!

2018-08-12 09:4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8-08-14 10:36   URL
비밀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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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에 이어서 계속해서)

 

아홉개의 꼬리를 감추고 있는 구미호가 있습니다.

 

그리고 교활하고 사악하고 약삭빠르고 좋게 말하면 영리한 사람들을 여우라고 지칭합니다.

 

그러니까 머리가 좋은 것을 지적하고자 하는 바는 아닙니다.

 

그런 여우 같은 마누라가 속물(주의) 같은 본성을 드러내는 순간이 증오하고 혐오하는 것 입니다.

 

당장 지금 상상해보시기 바랍니다.

 

절대로 여자들은 거리를 두고 경계 태세를 늦추지 않는 이성에게 자신의 꼬리를 절대 오픈하지 않습니다.

 

일단은 경계 태세를 오롯이 유지 하면서 상대를 관찰하기 시작합니다. 멀리서 지켜본다는 것이죠.

 

일전에 밝힌 바 있듯이 여자들은 절대 마음만으로는 움직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다가가기 전에 가만히 여러 번 수십 번 이성을 관찰하고 관망하기 시작하는 것 입니다.

 

 

 

그것은 당연한 여자들의 육감이자 나아가 여자만의 특유의 길들여진 본능 입니다.

 

근데 가끔 그 이후가 문제로 대두 됩니다.

 

연애를 하고 연애가 발전해서 결혼을 하게 되면서 여우 같은 여자들은 자신의 꼬리를 그리고 까발려서 얘기해서 꽁꽁 감추어 두었던(내숭이나 가짜 가면으로 그동안 봉인해두었던 그런 일련의 행동들) 본색을 드러내기 시작합니다.

 

으이구~ 이 화상아~ 사랑 그 딴 게 뭐가 중요해~ 사랑이 밥 먹여주냐?~ 그냥 돈이나 많이 벌어와~ 돈이 최고야~ (버럭! 쌍심지!)

 

남의 집은 다 신랑이 생일 선물도 꼬박 꼬박 챙겨주고 매일 주말이면 자식들 데리고 주말여행 떠난다고 하는데 당신은 뭐 해요~ (버럭! 쌍심지!)

 

(예시가 강했나요? 제가 조금 과장을 섞어 표현했습니다. 이것은 단지 일례에 불과합니다.)

 

그러니까 연애 시절에는 조신하게 웃고 밥도 깨작깨작 조금만 먹던 팅커벨 같던 마누라가 결혼에 골인하자 마자 돌변하게 됩니다. 악마로 변신하는 것이죠. (제가 모든 기혼 여성자들을 디스 하는 것이 아님을 천명합니다. 당신이 뭘 알아. 당신이 결혼도 안 해봤으면서 그렇게 넘겨 짚지마세요. 하는 원성이 들립니다. 그러나 자신있게 말하고 싶은 바는 이런 여성들이 보통이라는 것 입니다. 전적으로 동의하시지 않습니까? 저는 재차 강조하지만 모든 여성을 디스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냥 보통의 여성. 보통의 여성. 들을 지적하고자 하는 바 입니다.)

 

남자만 있으면 목소리가 바뀌는 여자. 남자만 있으면 적게 먹는 여자. 여자들은 흔히들 그런 여자들의 행동을 곧바고 캐치할 수 있다고 합니다.

 

여자들의 모든 내숭을 부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여자들의 모든 내숭이 나쁘다고 말하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제가 정확하게 지적하고 짚고 넘어가고 싶은 바는 나중에 자연스럽게 드러나게 되는 여자의 본성. 그녀만의 보통의 본성.이 아주 보통 중의 보통 일 때 그리고 그런 일련의 행동들이 세파에 찌들어 있을 때. 너무나도 자기만 생각하는 이기적일 때. 모든 기준을 물질적인 것이나 보이는 것. 껍데기에 연연하는 모습을 보일 때가 저는 가장 혐오스럽고 증오하는 것 입니다.

 

이제 조금 이해가 되십니까? (=이 썰은 앞으로도 차차 조금씩 풀어 헤쳐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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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물을 길어 올려서

 

입술을 적시고

 

갈증을 해갈하고

 

몸을 건강하게 리프레쉬 시킨다..

 

마음의 물을 길어 올려 나는 누구에게 마르지 않는 글을 선물한다.

 

그것이 글일 뿐이랴?

 

하나의 선물 일 수 있고 하늘의 축복을 너에게 선사한다.

 

나는 오늘도 마음의 물을 길어 올려서 당신에게 기적을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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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과거에 성형 수술에 대해서 부정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었다.

 

근데 그 입장을 조금씩 수정하고 있다.

 

쉬운 예로 여자들이 흔히 보통의 여자에서 성형 수술로 강남 미인으로 재탄생하는 과정을 부정하고 배격한 것이다.

 

본디 타고난 바탕이나 아름다움과 영험한 미(美)를 돈으로 사버리고 해결해버리는 일련의 과정에 다소 부정적인 입장이었다.

 

허나 최근에는 나의 부정적인 견해가 조금씩 수정되고 있다.

 

용인하고 있는 것이다.

 

가끔 상상한다.

 

내 여자가 강남 미인 이라면, 내 여자가 페이스 오프 (Face Off) 해서 개과천선 했더라면,

 

너는 용서를 구하고 마음이 편하겠냐고?

 

내가 말 할 수 있는 바는, 바로 현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이다. 과거는 이미 지나가버린 세월의 흔적일 뿐이다. 너가 아름다움을 돈으로 쉽게 사버리든 뭐 하든 너는 이미 현재에 충실하고자 최선을 다 한 것이고 현재에 순간순간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해 열정과 몸부림을 친 결과 이다. 한마디로 너는 삶을 궁극적으로 사랑하고자 하는 노력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 너의 긍정적인 자세와 에튀튜드를 사랑하는 것이다.

 

너가 강남 미인이든 아니든 그건 별로 중요한 문제가 아니다. 지금 현재의 너가 바로 내 곁에 있다는 사실이 더욱 소중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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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본 방송을 경건하게 시청했다.

 

너무나도 재미지다.

 

그리고 어제는 재방을 재탕 삼탕 하면서 세번이나 돌려서 봤다.

 

지금 그 방송의 장점을 구구절절 나열하면 입만 아플 것 같아서 그냥 여기서 그만 두겠다.'

 

그러나 여러 재미와 장점을 제하고 내가 힘주어 강조하고 싶은 바가 있다.

 

바로 거기의 메인 MC. 진행자. 유일한 홍일점. 신아영이 너무나도 예쁘다는 것이다.

 

나는 오로지 본방송을 시청하면 신아영 밖에 눈에 안 들어온다.

 

흡사 그녀 뒤로 후광이 비치는 것 같은 착각마저 든다.

 

그녀를 볼 때 마다 단점은 보이지 않고 장점만 눈에 들어온다.

 

나는 프로그램의 핵심은 보지 않고 신아영 때문에 오직 그녀 때문에. 88 퍼센트 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기승전신아영너무나도예쁘다. 구나. 내 마음이 녹는다 녹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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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특별하고 특정한 기억이 저를 가만히 내버려두지 않고 있습니다.

 

그 기억이 유달리 저를 뜬금없이 강렬하게 번쩍하고 내려치고 있습니다.

 

그 기억이란 어쩌면 아주 하찮고 아주 무의미하고 아주 사소한 기억일지 모릅니다.

 

근데 그 에피소드가 지금의 현재에 저에게 강제소환 되어서 어떤 메시지와 어떤 심오한 교훈을 말하라고 종용하는 것 같습니다.

 

그날은 1차로 횟집에서 아주 맛있는 회식을 하고 난 후, 그냥 이대로 헤어지기 아쉬워서 제가 다니는 단골바 (Bar) 에 가서 간단하게 2차를 하자고 제안 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제가 즐겨 다니는 단골바 (Bar) 에 몇몇은 참석하고 몇몇은 일찍 집으로 귀가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결국은 여자 1명 남자 3명이 바(Bar)에 가기로 당첨되었고 그렇게 바(Bar)에 입장했습니다. 이리저리 적당하고 괜찮은 빈 자리를 찾아서 이리저리 둘러보고 자리에 착석할려는 찰나 그 여자 1명이 저에게 어떤 대사(오래되어서 지금은 완전 잊어먹은 대사입니다.)를 날리면서 저를 쏘아붙이기 시작하는 것이었습니다. 한마디로 짜증과 분노.를 표현하기 시작했습니다. 아직도 생생합니다. 전혀 뜻 밖의 상황이고 시츄에이션이었습니다. 황당했습니다. 여태껏 보아왔고 믿었던 그녀의 모습이 전혀 아니었습니다.

 

 그녀의 외모는 꽤나 평균 이상으로 훌륭했고(한마디로 예뻤습니다.) 그리고 옷도 아주 섹시하게 입고 다녔습니다. 짧은 치마를 즐겨 입었고 항상 짙은 화장으로 어디든 나타났습니다. 그런 그녀가 뜬금없이 뜻 밖의 상황에서 저에게 버럭 화를 내는 모습은 가히 충격이었습니다. 제가 그 상황에서 무슨 잘못을 해서 그녀를 화나게 했는지 구체적으로 앞 뒤 사건의 전말은 생각나지 않지만 이상하게도 그때의 기억과 찰나가 10년 이나 지난 지금에 뜬금없이 우후죽순처럼 생각나는 건 왜 일까요? (그리고 그녀는 이후 뭐가 그리 기분이 좋은지 히죽히죽 거렸고 하하 호호 천박한 웃음이 끊이질 않았습니다. 그런 모습을 처음이었습니다. 그녀는 제대로 봉인해제 되었고 지금껏 보여주지 않은 새로운 모습들을 보여주기 시작했습니다..)

 

지금 대략적으로 말씀 드릴 수 있는 건, 여자의 내숭이 무섭다.라는 것. 여자의 가식의 껍데기, 여자의 무시무시한 가짜 가면을 지적하고자 하는 바 입니다.

 

제가 오래 살지는 않아서 잘은 모르지만, 대부분의 여자들은 저와 친밀하기 전에 그리고 저와의 거리가 가까워 지기 전에 저를 오랜동안 빤히 관찰하는 편입니다.

 

아닙니다. 모든 여자들은 일단은 호감이 가는 남자들을 유심히 거리를 두고 관찰하는 기간을 가집니다. 그리고 여기저기 이리저리 부딪히고 가까워 질수록 그녀의 성격과 그녀만의 본성을 천천히 드러내기 시작합니다. 가짜 가면이 벗겨지는 순간인 것이죠.

 

어떤 TV 프로그램을 일전에 시청한 적이 있습니다. 어떤 A라는 연예인이 어느 고급 레스토랑에서 가족들이랑 오붓하게 저녁식사를 하고 있는 풍경은 아주 무심하게 관찰하는 시점이었습니다. 여느 보통의 가족들과 마찬가지로 이것저것 일상다반사로 대화를 이어나가던 중 외모가 충줄하고 훌륭하면서 가히 압도적인 아내(미스코리아 출신입니다)가 도끼 눈을 부릅뜨면서 남편에게 쏘아붙였습니다. "으이구~ (꽁냥꽁냥 사랑이나 애정, 그딴 건 다 필요없고) 그냥 돈이나 많이 벌어와~ 돈이 제일이야~ 돈이 최고야~ " 저는 아직까지 그때 그 장면이 잊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제가 말하고자 하는 깊은 뜻을 이해하시겠습니까?

 

예쁜 여자들은 다 나뻐~ 라고 단정 짓는 것이 아닙니다. 잘못 오해하고 곡해하지 마십시오~

 

제가 말하고자 하는 핵(핵심)은 여자들의(외모의 출중함은 제하고) 가짜 껍데기 꽁꽁 드러내지 않고 숨어있는 가면, 내숭을 지적하고자 하는 바 입니다.

 

그러니까 연애 때는 그리고 본격적으로 사귀기 시작 전에는 자신의 본분과 진짜 가면을 벗지 않습니다.

 

그러나 점점 관계가 지속 될수록 그리고 깊이가 더할수록 그녀들은 자기만의 가짜 가면을 서서히 벗어던지기 시작합니다.

 

그때부터 진짜 전쟁은 시작되는 것입니다.

 

그것은 정말 지대로 싫고 피하고 싶은 순간순간 입니다.

 

그러니까 저의 핵심은 무조건 착한 여자. 예쁜 여자.가 무조건 옳다고 편을 드는 것이 아닙니다.

 

상대에게 다가 갈수록 상대에게 가까이 거리를 좁혀 갈수록 드러나는 그녀들의 진짜 속내. 진짜.가 앞 뒤가 안 맞는 것들을 저는 우려하고 잘못 되었다고 강력하게 주장하는 것 입니다.

 

(이하 생략)

 

여기에 대해서는 차차 썰을 풀어나가기 시작하겠습니다.

 

지금은 여기 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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겪어보니

 

세상에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현재 아픈 사람이 가장 훌륭하고 대단한 사람이라는 사실을 조금씩 깨달아가고 있다.

 

나는 가끔 아플 때면 혼자 그런 생각들을 많이 가져본다.

 

"현재, 가장 아픈 사람이 가장 대단하고 훌륭한 사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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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대문호, < 안나 카레리나 >를 다시 읽기 시작했다.

 

처음부터 읽는 내내 조마조마 하고 손이 덜덜덜 떨리기 시작하고 있다.

 

왜 딴 곳에 한 눈이나 팔고 있지 말고 진작에 < 안나 카레리나 > 같은 이런 책들을 읽지 않았나 하고 자책하고 있다.

 

앞으로는 다른데 정신이나 한 눈 팔지 말고 < 안나 카레리나 > 같은 책들만 읽고 파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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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널널 했나 보다.

 

내가 여기 서재에다 남기는 글 들을 말하는 것이다.

 

나에게도 매일매일 마감시한을 자체적으로 부여 하기로 했다.

 

마감시한을 앞당겨서 자체적으로 부여해서 글을 부지런히 남겨야 겠다.

 

마감시한이 곧 철칙이다.

 

반짝 번쩍이는 영감이 찾아오든 말든 궁둥이 붙이고 앉아서 손가락을 부지런히 놀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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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나에게 반하지 않았다.

 

그녀는 나에게 반하지 않았다.

 

그녀는 나에게 반하지 않았다.

 

그녀는 나에게 반하지 않았다.

 

그녀는 나에게 반하지 않았다.

 

그녀는 나에게 반하지 않았다.

 

그녀는 나에게 반하지 않았다.

 

그녀는 나에게 반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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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에 한 번 있는 선생님과의 면담을 하고 돌아오는 길..은 항상 많은 생각과 편린들이 가만히 있질 않는다.

 

한마디로 현실을 직시하게 되고 나의 현주소를 돌아보게 된다.

 

일종의 편안함과 동시에 위험신호와 경각심이 싸이렌을 요란하게 울린다.

 

선생님과 진지한 얘기를 꺼내서 말을 섞다보면 내가 누구인지 나의 현재 위치가 어디인지 제대로 반성하게 되는 것이다.

 

오늘도 그렇게나 무덥고 습한 뙤약볕 아래서 나도 모르게 여러 생각들을 많이 하고 있는 나를 발견했다. 돌아오는 걸음 걸음이 경쾌하고 리듬감으로 덩실덩실 춤을 추었다.

 

나를 진지하게 돌아보고 점검하니 내가 참으로 바보처럼 사는구나 내가 참으로 사람(?)답게 살지 않구나. 하는 자각이 자연스레 일었다.

 

나는 평범하지 않구나.

 

나는 어쩌면 비범하지 않고 그냥 지극히 보통의 존재가 아닐까? 하는 실랄한 자기 비판을 하고 있었다.

 

한 달 지금까지 8년 내내 내가 지극히 단순하게 제자리 걸음만 제자리 걸음만 일삼는 것은

 

어쩌면 위험한 발상과 지극히 보통의 보통의 제자리 걸음만 맴맴 맴도는 자가당착. 자기 꾀에 그냥 순순히 넘어가면서 살고 있지 않나 하는 나름의 잔인한 자기 반성을 하게 된다.

 

제발 갇혀 살지 말어..어쨌거나 바깥 세상으로 나오면 어떻게든 기분 전환도 되고 아이디어가 떠오른다. 그러니까 부탁이고 제발이지 간곡히 청하는데 밖으로 밖으로 세상 밖으로 탈출 하라. 그것이 너의 영토이고 바운더리 임에 틀림없다.

 

이제는 날개를 더 높게 펼치고 찬란하게 비상해야 할 시기가 도래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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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소비 습관이 고약하다.

 

좋게 말하면 아끼고 아끼는 데에는 도가 텄지만, 씀씀이 돈을 쓰는 데는(돈을 소비하는 데느) 참으로 궁색하다.

 

나의 최고의 단점은 먹는 데에 돈을 쓰지 않는다는 점이다. 먹는 것에 지갑을 여는 것은 참으로 인색하다.

 

오늘도 여름 한복판에서 살아가는데 배가 출출해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내 자동 반사적으로 '굶을까? 굶고 지나가는 것이 어떨까?'하고 돈을 아낄 생각부터 하고 있는 나를 발견했다.

 

결국, 어제도 한 끼도 안 먹고 고생, 고생, 하는 게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서 결국 근처 편의점의 문을 두드렸다.

 

내 사전에 편의점은 그렇게 익숙하고 자주 드나드는 장소가 아니다.

 

근데 오늘은 과감히 지갑을 열였다.

 

그리고 간단하게 요기를 했다.

 

예전 같으면 나는 아마도 쫄쫄 굶었을 것이다.

 

근데 최근에는 이런 다소 굳어져버린 소비 습관을 뜯어 고칠려고 애쓰고 있다.

 

결국 돈을 아끼고 아껴서 책을 사 버리는 다소 삐뚤어진 소비 습관, 경제 관념, 을 뜯어 고쳐가고 있다.

 

아무튼 한 끼의 든든한 식사가 그날의 에너지 원이자. 그날의 전체의 밑그림일 것이다. 든든한 한 끼 식사가 버팀목이다.

 

사람의 몸뚱아리 육신을 타고 났으니 어떻게든 주린 배를 다스리고 컨트롤 할 줄 알아야 하는 법이다.

 

하루 한 끼 먹는 잘못된 식습관도 개선하고 고쳐나가야 하는 점이다.

 

당신은 어떤 식습관을 나아가 경제 습관, 경제 관념을 가지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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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의 유일한 낙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에 제대로 빠져 지낸다. 본방송은 물론 이거니와 재방송, 재탕, 삼탕, 도 불사하고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만 빠져 지낸다. 시간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모를 정도로 집중해서 보는 편이다. 어서 일주일이 후다닥 흘러서 본방송(매주 목요일. 밤 08시 30분)만 빨리 돌아왔으면 하고 바라고 또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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