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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미남이 아니라 절세 미남. 절세 미녀. 에 대한 생각과 심리가 꾸준히 궁금하다.

 

예를 들면, 가령, 배우 정우성. 배우 김태희.가 평소 어떤 생각을 품고 있고 어떤 심리로 움직이고 무슨 행동을 하는지가 무척 궁금한 것이다.

 

그들은 어쩌면 신의 선물로 받은 극강의 비주얼과 외모로

그들은 하루하루 삶을 만끽하고 있을 것이다.(아니면 만끽하고 있을까? 이리저리 상상해본다.)

 

그들은 혹은 그녀들은 매일매일 거울을 보면서. 혹은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감상하면서 하루를 축복처럼 잔치. 파티하듯 보내지 않을까.하고 많이 생각하고 있다.

 

가끔 그런 미남과 미녀들을 유심히 관찰한 적이 있었다.

 

그들은 기본적으로 친절하다.

정확히 짚자면 (내 눈에는. 나만의 관점에서는) 그들은 친절을 가장한 친절 가면의 탈을 쓰고 있는 느낌이 짙다.

 

그리고 그들은 새끼 손가락을 잘 구부리고(?) 행동 하나하나도 타인들의 눈을 의식하면서 행동을 하나하나 옮긴다.

 

그들은 기본적으로 친절하다. 근데 그 친절은 왠지 불완전한 완벽하지 않는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친절 같은 느낌이 아니다. 그것은 불친절한 배려도 아니다.그런 기본적인 친절들은 거짓 행동이고 거짓 진심이라는 생각을 부쩍 많이 하게 된다. 

 

감히 추측하건대, 그들은 외모에 부심(자부심)이 누구보다 풍성해서 외모에 따라 사람들을 등급을 메기고 살고 있다는 인상이 풍긴다.

 

이미 출판 시장에서 박민규의 장편소설 <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라는 책이 출판 되어있다.

 

완전 정반대의 주제이다.

 

근데 그게 완전 정반대라고 해서 완전 다른 말만 다른 내용만 지적하고 있을까?

 

나도 정반대라고 해서 절대 다른 우주의 내용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오히려 격렬하게 반대의 이야기가 되려 완전 같은 동류이고 같은 종족의 같은 이야기라는 것이다.

 

앞으로도 나는 꾸준히 그리고 격렬하게 절세 미남과 절세 미녀에 대한 관찰을 쉬이 놓지 않고 미친듯이 미친듯이 관찰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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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다방. 스타벅스. 에 매일 출근해야겠다.

 

앞으로 해야 할 일이 산적해있다.

 

밀린 숙제들이 너무나도 많기 때문이다.

 

왜 별다방이 스타벅스가 비싼 커피값. 비싼 음료값.임에도 불구하고 문전성시. 잘 나가는 이유를 대강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누군가가 콕 집어서 꿀팁을 전수하던데 남들의 시선이 머무는 곳에 남들이 많은 공공장소가 오히려 공부에 도움이 되고 집중력을 향상시킨다는 꿀팁(조언)을 했기 때문이다.

 

익히 대중적인 작가들은 그들의 작업실로 카페를 선호한다고 한다. 그들은 어김없이 날이 밝으면 노트북과 도구들을 들고 카페 창가 자리에 자리를 잡고 자판을 두드린다..(예시_베르나르 베르베르. 알랭 드 보통. 등이다)

 

별다방. 스타벅스. 에 매일매일 출근 도장을 찍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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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롱 면허다.

 

최근에 들어서 부쩍 운전에 대해서 집착하고 있다.

 

근데 국내에서는 바로 우리나라에서는 운전을 안 하지만 외국에 나가서는. 특히 미국. 아메리카 대륙에서 운전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부쩍 많이 하고 있다.

 

일전에 고백한 바 있는데, 나는 머지 않은 미래에 미국 아메리카 대륙을 횡단 내지는 종단을 목표로 잡고 있다.

 

그때는 국제 면허 국제 운전 면허를 소지해야 하고 따야 하는 것이다.

 

아메리카 대륙을 고즈넉하게 때론 쓸쓸하게 때론 유쾌하게 운전하고 있는 모습을 상상하면 즐겁기 때문이다.

 

지금 그 자리에서 당장 상상해봐라. 지금은 해가 질 무렵이다. 저 멀리 지평선에서 아무도 인적 없는 황야에서 노을이 조용하게 지고 있는 모습을..

 

어찌됐든 장롱 면허.에서 탈출하자. 장롱 면허.를 과감히 탈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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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우주 최강. 칭찬은

 

" 아빠!! 최고!!

 

아빠!!가 세상에서 제일 멋있어!!

 

아빠!!랑 결혼 할거야!!

 

아빠!!가 우주 최강이야!!"이다.

 

 

무한대의 책임감과 사명감을 강렬하게 느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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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디어 > 를 창출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냥 시간을 죽이지 않고

< 아이디어 >를 생산 해내자고 끊임없이 뇌까리고 있다.

 

생각도 습관이다.

 

깊이 있는 생각이, 공을 들인 < 아이디어 > 가 사람들을 감동시키고 행복하게 만든다.

 

< 아이디어 > 에 천착하겠다.

 

이제부터는 < 아이디어 >에 집중하고 몰입하겠다.

 

< 아이디어 >는 미친듯이. 심플하게. 미친듯이. 심플하게.

 

조용히 산책 하면서 < 아이디어 >를 고민하고 < 아이디어 >에 고심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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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보니 리처드 도킨스 의 < 이기적인 유전자 > 만한 책이 없는 듯 싶다.

 

성서 다음으로 나는 이 책을 최고라고 꼽는다.

 

성경 다음으로 나는 이 책을 으뜸으로 꼽는다.

 

< 이기적인 유전자 >를 나이가 들어도 읽고 또 읽고 끊임없이 곱씹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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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18시간 몰입의 법칙을 탑재하고 체화할 시기가 온 듯 싶다.

 

근데 그 전에 선결과제는 하루 12시간 딥 슬립. 푹 잠을 자버리는. 수면 습관을 개선하고 고쳐나가야 함을 인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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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페리스 처럼 분기마다 4분기마다 3개월마다 한 차례씩 곰곰이 아주 진지하게 << 최악의 시나리오 >> 설정하고 점검하자고 다짐하고 있다.

 

여기서 중요 대목. 중요 키 포인트.는 그냥 생각하거나 상상하지 말라는 것이다.

 

분명 그때 떠오르는 생각이나 단상 들을 반드시 종이. 용지. 위에 적어서. 반드시 적어서. 그걸 점검하고 재배열하고 다듬고 고쳐나가야 함을 깨달았다.

 

요지는 << 최악의 시나리오 >>를 종이에 꼼꼼이 적어서 그걸 예습////복습 하듯이 들여다보고 점검해나간는 것이다.

 

<< 최악의 시나리오 >> 라는 공책을 만들고 설정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지금 당장 << 최악의 시나리오 >> 공책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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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줄긋기) (밑줄긋기)

 

 

 

 

 

 

 

(중략)

 

철학책, 사회학 논문, 신문 기사, 잡지, .... 말 그대로 활자로 된 건 뭐든지 탐독하며 지금까지 기울였던 노력을 몇 배로 늘렸다. 새 학기가 열리면서 앤은 부모님과 다가올 두 번의 대회에서 입상하지 못하면 토론 동아리를 그만두겠다고 약속했다.

무르익은 가을에 열린 첫 번째 토론 대회장에 들어설 때 앤은 이미 이긴 것이나 다름없었다. 지난여름 내내 철저하게 준비했기 때문이다. 토론 상대자가 입을 열기도 전에 앤은 분위기를 압도했다. 앤의 넘치는 자신감에 경쟁자는 시작도 전에 위축감을 느꼈다. 앤은 그 대회에서 2위를 했고, 1년 후에는 전국 대회에 나아가 우승을 차지했다. 앤은 이렇게 말했다. "토론 대회를를 준비하던 그해 여름, 나는 두 가지를 깨달았다. 첫째, 뭔가를 충분히 사랑한다면 그 일에 온전히 전념하기가 훨씬 쉬워진다는 것이다. 뒤집어 말해 당신이 지금 몰입을 하지 못해 고민하는 일이라면, 하지 않는 게 맞다는 뜻이다. 모든 힘을 쏟을 만큼 사랑하는 일이 아니라면 승부를 걸어서는 안 된다. 십중팔구 패배할 것이기 때문이다. 내가 정말 사랑하는 일인데,거기에는 엄청나게 많은 경쟁자가 존재해서 망설여질 수도 있다. 하지만 그럴 때는 반드시 승부를 걸어야 한다. 경쟁자보다 더 많은 것을 준비해야 한다. 시간이 없다면 시간을 만들고, 재능이 없다면 재능을 만들어야 한다. 성공을 거둔 사람의 중요한 특징 중 하나는, 그들은 경쟁하지 않는다. 그들은 처음부터 이겨놓고 시작한다. 둘째, 내가 가진 역량을 가장 잘 아는 건 나 자신뿐이라는 것이다. 투지와 결단력, 노력 등등 인간이 지닌 잠재력을 온전하게 측정하는 건 매우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기회가 생기면 우리는 그것을 다른 누구보다 명확하게 파악할 가능성이 있다. 그해 여름 나는 내가 토론 대회에서 우승할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 단, 나는 누구보다 토론을 좋아하고 누구보다 토론을 위해 완벽한 준비를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았을 뿐이다. 사랑하지 않는 일에는 무서운 집중력을 발휘할 수 없다. 사랑하지 않는 일을 하는 동안에는 절대 자신의 잠재력을 파악할 수 없다. 교과서 같은 얘기로 들릴지 모르겠지만 이것이 인생의 거의 유일한 진리다. "

 

 

- 지금 하지 않으면 언제 하겠는가. p 173 - 174 . 팀 페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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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빈민국 어린이를 후원하기로 잠정적으로 그리고 보다 구체적으로 계획을 잡았다.

 

올해부터 후원하기로 결심했다.

 

일회성 이벤트성 깜짝하고 반짝하고 마는 무책임한 후원자가 되지 말자고 야무지게 다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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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석게 실토하자면 나는 기업가 정신에 대해서 부정적이고 회의적인 윤리 의식을 가지고 있었다.

 

여기에 대해서 구구절절 다 적을 순 없지만, 짧게 간략하게나마 소개하자면

 

한마디로 기업가들이나 사업가들은 정직하고 성실하고 깨끗하게 살아서는 안 된다고 다소 삐뚤어진 기업가 정신, 윤리 의식을 가지고 있었다.

 

근데 작년부터 이어져온 일련의 여러가지 뉴스들과 주변에서 발생하는 사건사고들을 접하면서 많은 반성과 고민을 하기 시작했다.

 

결론은 나의 윤리의식과 기업가 정신을 정면으로 손보고 다듬고 손질해야 함을 절실하게 깨닫고 느끼고 있다.

 

정직하고 성실해야 하고 깨끗하고 투명해야 한다.

 

절대 횡령이나 배임 등과 같은 어둡고 삐뚤어진 행동은 무조건 뿌리 부터 뽑고 해서는 아니되는 행동들이다.

 

오히려 지위가 높으면 높을수록 그리고 전세계에 손가락으로 꼽을 만한 최고 중의 최고의 거부 들은 더 정직하고 성실하고 깨끗하고 투명하게 회사를 운영할려고 애쓰고 노력한다는 점은 이미 잘 알려진 주지의 사실이다.

 

지금부터 말 하나하나 말투. 행동. 자선사업. 당장 지금부터 행동하고 움직이고 실행에 옮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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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한 번도. 단 한 번도. 슬라이딩을. 부상을. 슬럼프를. 실수를. 두려워 한 적이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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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잠깐 언급한 바 있는데.

 

나는 고 최동원 투수.에 큰 빚을 지고 있다.

 

그와 연관된 에피소드가 있는데 그걸 소상히 여기서. 이 시점에서 밝힐 순 없고.

 

차차 세상에 그 실체가 드러날 날이 분명 있을 것이다.

 

그래서 다시 말하지만, 고 최동원 투수에 관한 어떤 형식의 . 어떤 형식인지는 지금도 아이디어를 구상 중이다.

 

분명 여기서 짚고 넘어가야 하는 대목은 나는 분명 고 최동원 투수에 관한 글을 쓸 것이고 그 결과물이 만천하에 세상에 분명 드러날 날이 오고 있는 것이다. 그 기간은 길지 않을 것이다. 그냥 내가 자판을 두드리기 시작하면 모든 문제는 단번에 해결되고 마는 것이다.

 

 

커밍 쑨~ 커밍 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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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어제 이른 밤부터. 한 문제와 씨름하고 있다.

 

고민하는 힘이라고 했나? 내가 설정하고 애써 그 깊이나 해결책을 찾을 길이 없는 문제와 난제와 씨름하는 나를 발견하니 한편으론 기특하고 대견하다. (이것도 일종의 자만감이 발로이다. 이 자만감의 싹을 지금 당장에 싹둑하고 잘라버려야 한다.)

 

고민하는 힘도 사는데 불필하고 하찮고 쓸데없는 고민이나 걱정거리는 가만히 내려놓고 중요하고 우선순위에서 상위 랭크 되어 있는 문제나 숙제에 더욱 집중해야겠다고 다짐하고 행동하고 있다.

 

어찌됐든 이상하게 문제에 봉착하고 해결 실마리가 보이지 않고 미로 같은 길에 꽉 막혔다고 느꼈는데 고민을 거듭하고 문제에 몰입 할수록 뭐라고 형용할 수 없는 빛이나 신의 계시. 신의 손길.을 고스란히 느끼고 있다.

 

이상하게도 언제부턴가 어려우면 어려울수록 그리고 전혀 풀리지 않을 것 같은 문제에 직면할수록 승부욕이 발현한다. 불꽃 승부욕이 불꽃을 강렬하게 튀기고 있는 나를 발견한다.

 

고민하는 힘이면 사람은 더욱 더 이성적이고 합리적으로 진화한다.

 

고민하는 힘을 굳게 믿고 잔머리랑 제거하고 머리를 굴러야 한다.

 

 

그것이 인간 본연의 의무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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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하는 힘을 믿기 시작했다.

 

계속하는 힘이 한 사람을 일으킨다.

 

계속하는 힘이 한 인간들을 감동시킨다.

 

계속하는 힘이 사람들을 움직인다.

 

계속하는 힘이 너를 관통하고 나를 관통한다.

 

계속하는 힘이 부를 끌어모은다.

 

계속하는 힘이 운명을 결정 짓는다.

 

계속하는 힘은 고난과 역경을 물리치고 성공으로 가는 가장 완벽한 행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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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달이다.

 

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고 나름 구체적인 계획을 잡아놨다.

 

시간을 더 활용하고 더 제어해야겠다.

 

명상도 지금처럼 끊임없이 하고 산책도 부지런히 다녀야 겠다고 맹세한다.

 

모든 5월 달을 맞이하는 가족이나 인류들이 행복하고 건강했으면 하는 진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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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알벨루치 2018-05-01 19:50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최동원투수에 관한 글 기대하겠습니다!

진실에다가가 2018-05-01 20:34   좋아요 2 | URL
네 미리 숙여 감사합니다. 요즈음은 과정보다 결과를 먼저 생각하고 있습니다. 고 최동원 투수에 대한 결과물 기대해주십시오. 헛빵. 헛심. 거짓. 공약이 안 되게끔 노력하고 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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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은 모두 다 맛의 달인들이다.

 

왜냐하면 우리들은 태어나면서부터 음식을 마시고 먹기 시작했다.

 

그러니까 자기만의 혀로 태어나면서부터 빨고 마시고 씹고 자르고 우물우물거렸던 것이다.

 

그러니까 자연스레 혀가 민감하게 발달되고 진화한 것이다.

 

그래서 우리들은 미각이 극도로 발달하지 않을 수 없는 환경에 살았던 것이다. 그것을 우리가 제대로 인지하지 못 했을 뿐. 알아채리지 못했을 뿐.

 

그러니까 대번에 우리들은 맛있는 음식을 찾는 본능도 덩달아 발달(진화)한 것이다.

 

그래서 그의 영향력으로 맛집들이 우후죽순으로 난립하다가 경쟁에 도태된 식당을 폐업의 길로 들어서는 것이다.

 

경제가 어려워서라는 말은 그래서 다 뻥이다.

 

맛집들이 대박을 터트리는 이유도 제일 첫번째가 제일 최우선 순위가 우리들의 민감한 혀와 예리한 맛을 충족시키기 때문에 문전성시를 이루는 것이다.

어렵게 표현했나? 맛집이 대박을 터트리는 이유는 서비스가 좋아서 분위기가 좋아서 위치가 중심 상권이라서 보다는 맛이 최우선 순위인 것이다.

 

꼬르륵 꼬르륵 텅 빈 위와 장을 채우기 보다는 우리들의 예민하고 민감한 혀를 만족시키는 음식들을 찾아서 오늘도 방황한다.

 

그러하기 때문에 타고난 미각은 때론 무서운 양날의 검이 된다.

 

그래서 요즘 대세이며 유행인 먹방프로그램은 명백히 반칙이며 모순이다.

왜냐하면 그건 우리들의 혀와 맛을 맛보지 못한 채 단지 시각 이미지만 충족시켜주기 때문이다.

 

그러하기 때문에 먹방 프로그램은 보아서는 아니 된다. 모순이기 때문이다.

 

어찌됐든 우리들의 혀는 지금도 맛있는 음식을 찾아서 헤매고 나아가 심신을(몸과 마음을) 케어하고 힐링해주는 맛을 갈구하고 욕망한다.

 

맛에서 모든 길이 연결되어 있고 모든 문이 열리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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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은 오늘 하루 해야 하는 일을 찾는 것 부터가 아니라 하지 말아야 할 일. 해서는 안 되는 일.부터 찾기 시작했다.

 

그러니까 동시에 중요하고 꼭 해야 하는 일이 보이기 시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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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도 리듬을 타야 잘 써진다.

 

그냥 음소거에서 무음에서 글을 쓰니까 글에도 힘이 실리지 않고 리듬이 발현하지 않는다.

 

언어에도 온도가 있다고 하는데 나는 언어에는 그리고 글에는 리듬도 있다고 표현하고 싶다.

 

어찌됐든 글은 우리들의 깊은 내면에서 흘러나온다.

 

그 근원이 리듬일 수도 있고 온도 일 수도 있고 풍경일 수도 있다.

 

그걸 끌어내고 표현하기 위해서는 그에 적합한 빽그라운드 뮤직이나 괜찮은 영화가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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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잊혀지기 때문에 모든 갈등은 폭발한다.

 

인간은 지극히 이기적인. 이기적인. 동물이기 때문에 쉽게 잊혀지는 것을 가장 두려워한다.

 

잊혀지지 않기 위해 발버둥을 쳐야만 앞으로 한 보 전진할 수 있다.

 

나도 잊혀지는 것이 세상에서 제일로 무섭다.

 

하지만 사후에. 죽어서. 빛을 발하고 마침내 명예와 부를 일구고 쉽게 조명을 받는 것을 정중히 사양하겠다.

 

천명한다. 나는 살아 생전 잊혀지지 않기 위해 발버둥 칠거고 나의 모든 노력과 에너지를 쏟아 부을 것이고 쏟아 붓고 있다.

 

죽어서 불사조가 되느니 살아서 천하무적. 불사신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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