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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질적이고 다소 부패한 나쁘고 찌질한 습관이 하나 있다.

 

꼭 버리고 싶고 지금 당장 나의 몸에서 장기를 적출 하듯 떼어내버리고 싶은 나쁜 습관이 하나 있다.

 

어렵게 자평 하자면,

어쩌면 이 나쁜 습관이 오늘날의 나를 만들지 않았나?

아니면 나의 모든 성분이 이 나쁜 습관 하나 때문에 이루어지지 않았나 하고 생각이 들 정도이다.

 

마치 어렸을 때, 겪은 충격적인 사고로 심각한 격변의 트라우마를 연상하면 조금 이해가 쉽게 들 것이다.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분 들은 아시겠지만,

 

트라우마는 결코 쉽게 납득이 가질 않을 만큼

그 영향과 후폭풍과 임팩트가 가히 가공할 만 한 것이다.

 

결론은 나쁜 습관은 트라우마와 같은 것이다.

 

나쁜 습관은 트라우마 처럼 악순환이 평생 죽을 때까지 따라다니는 그림자와 같은 것이다.

 

마음만 먹어서는 절대 나쁜 습관이나 트라우마를 벗어 내던질 수 없다.

 

뭔가 획기적인 치료법 내지는 비범한 의지력이 동반되어야지만 그 악순환을 끊을 수가 있는 것이다.

 

근데 오늘 나는 중요한 Tip, 힌트 한 가지를 얻었다.(획득했다.)

 

이 나쁜 습관도 어쩌면 마음먹은대로 쉽게(?) 고칠 수가 있지 않을까.하는 한 줌의 빛과 신의 음성, 신의 목소리(계시)을 들은 것 같다.

 

그러니까 나쁜 습관은 좋은 습관으로 대체해나가거나

나쁜 습관을 하루 영어 단어를 한 문장도 아니라 영단어 하나만 외우기

시작해가면 된다는 사실이 좋은 힌트를 얻게 된 것이다.

 

나쁜 습관도 공부 습관과 같은 것이다.

 

나쁜 습관을 버리거나 고쳐 나가고 나의 전 인생을 선순환을 두 팔 벌려 환영하는 바이다.

 

Step by Step 이다. 쉬운 과정부터 밟아 나가라. 바로, 사람이 성장하고 있다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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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서재에 매일 적고 있는

알라딘 서재의 글들에 대해서 간단하게 브리핑 한다.

 

매일 적고 있는 알라딘 서재의 글들이 참으로 어떤 면에서 많이 많이 허접하다는 생각이 문득 든다.

 

하루하루, 알라딘 서재, 마이페이퍼에 올리는 글들은 거의 길어야 1시간을 넘기지 못하고 있다.(어쩔 땐 30분만에 후딱 헤치우고 만다. 많이 반성하고 있다.)

 

물론 글의 깊이과 완성도는 그 글을 쓰는 순간이지 총량이나 총 걸린 시간이 아니란 건 너무도 명확한 사실이다.

 

허나, 글을 쓰면 쓸수록 내가 요행을 바라는 건 아닌지 아니면 내가 불편한 것 보다 일부러 편함을 선택하고 있지 않나 하는 나름의 성찰 같은 것들이 불쑥 불청객처럼 찾아오고 있다.

 

좋은 글은 오래 묵은 장맛과 같지 않을까?

 

오랜 시간 동안 고민하고 치열하게 생각하고 오랜 시간 동안 생각도 숙성하는 단계를 거쳐야지만 비로소 좋은 글귀가 탄생하는 것이다.

 

그러니까 이런 면에서는 나는 완전 햇병아리.에 불과한 것이다.

 

그냥 하루하루 글만을 양산한다는 명목하에 글의 깊이나 성찰은 없이 오로지 휘갈겨 쓰는 것이 한참 잘못되면 나쁜 습관으로 굳어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와 걱정을 하기 시작했다.

 

그래서 하루하루 글을 적어나가는 총량을 지금부터 늘려나가기로 작심(결심 및 행동)했다.

 

이제부터 알차고 속이 꽉 찬 나의 치열하고 정성이 가득 담긴 성찰이 묻어있는 글들을 쓰기 위해 노력하고 또 노력하겠습니다.

 

 

 

 

 

 

 

 

 

 

 

 

모든 알라디너 여러분들 꼭 지켜봐주십시오~ 제가 꼭 해내고 말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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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 어제, 너무나도 충격적인 독서를 하고 있다.

 

내용이 너무나도 신선하고 말랑말랑 해서

하루 종일 머리가 현기증 때문에 어지럽다~..(아 C~ 이제 고마 좀 해요~ 현기증 난단 말이예요~)

 

그래서 여기서도 되짚고 넘어가야 하는 핵심이 있다.

 

나는 치명적이게도 독서 치매력(?)이 심각한 편이다.

 

독서를 다 끝마치고 뒤돌아서면 바로 까먹는다는 소리이다.

 

그러니까 아주 감명 깊고 알차고 속이 꽉 찬 독서를 해도 잠시 그 기분에 취할 뿐 하루 아침에 까먹어 버린다.

 

그래서 결심했다. 독서 일기를 쓰기로 했다.

 

(공부 습관.처럼) 백지 복습을 하기로 했다.

 

A4 용지 한 장이면 충분하다.

 

거기에다가 한 권의 책을 끝날 때마다 생각나는대로 그리고 무조건 빽빽하게 기억나는대로 적어가기로 했다.

 

그러면 뭔가 신선한 아이디어도 떠오르고 참신한 발상도 나무의 줄기가 쭉쭉 가지를 뻗 듯 뻗어나가지 않을까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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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아마도 모두 다 새학기가 시작했을 것이다.

 

어렸을 때, 100미터 달리기 할 때 스타트, 출발 총성을 대기하면서 기대하고 기다리는 상황이 연상된다.

 

가슴이 바운스 하는 심장 소리만이 귓전에 나만 들리고 있는 상황이다.

 

몇 등을 할까? 라고 이미 벌써 결과에 대한 두려움이나 걱정도 앞서지만 설레임과 두근거림도 함께 하는 복잡 미묘한 기분이다.

 

모든 이들이. 이 땅의 모든 이들이 모두 다 그 설레임과 두근거림을 오랜동안 지속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부디 그 설렘 등이 오랜동안 가슴에 각인되어 평생동안 인생의 달리기(인생은 마라톤이다) 할 때

평생동안 행복했으면 좋겠다.

 

그 설레임과 기대감을 평생동안 가슴에 각인 시켜 앞으로 앞으로 달려나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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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시의 경제학 >

 

추잡하게 그리고 손 부끄럽게 그리고 낮은 자세를 용납하지 않기로 맹세했다.

 

오늘은 미시의 경제학을 철두철미하게 지키기로 약속했다.

 

수많은 유혹과 수 만가지의 번민이 나를 가만히 내버려두지 않았다.

 

결론은 딱 2일만 인내하면 되는 것이다.

 

참을 인(忍)자만 딱 28개만 가슴에 새기면

너가 원하는대로 너가 바라마지 않는대로 상품을 손아귀에 넣을 수 있는 것이다.

 

거래에서는 타이밍이 중요하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무조건 적으로 무분별하게 필터 없이 사들이면 결국 너의 서재는 쓰레기 창고 쓰레기 무덤에 불과 할 것이다.

 

또한 그런 생각이 든다.

 

너의 셈법이 너무나도 지엽적이고 너무나도 협소하다는 깨달음이 스치우고 있더라.

 

코너에 몰릴수록 더 이상 내리막길이 보이지 않을 때에조차 그림을 생생한 그림을 더 크게 더 크게 그려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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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본의 아니게 보편적인 색안경을 끼고 있구나.

 

나도 보통의 남자처럼. 이쁜 여자를 좋아한다.

 

근데 이쁜 여자도 급수를 매기고 아니면 레벨을 따져서 구분해서 판단하고 자체적으로 필터링 한다. 

 

근데 내가 여기서 강조하고 싶은 바는

 

이상하게도 이쁜 여자들의 태도에 관해서. 성정이나 인성. 인품에 대해서 많이 고민하고 생각하고 있다.

 

핵심은 그것이다.

 

핵은 그것이다.

 

이쁜 여자가 너무나도 많은 욕망과 욕심에 사로 잡혀 있는 모습을 보게 되면 싫고 혐오감 마저 일게 되더라.

 

그러니까 돈에 쩌들어 있는 모습.

 

오직 돈으로서 상대방을 판단하고 구획 짓고 돈만으로 기준이나 바로미터로 삼고 상대방을 색안경을 끼고 판단하는 모습을 포착하게 되면 나는 그 이쁜 여자가 정나미가 뚝 하고 떨어진다.

 

오로지 돈에 이끌려 움직이는 여자. 오로지 돈을 기준 삼아 모든 것을 단칼에 판단 내어버리는 여자의 모습은 참으로 역겹다.

 

사실 이 이야기는 내가 한 달 전 쯤 속물주의라는 글에 중복으로 올린 바 있다.

 

내가 여기에 이 부분에 대해서 집착하는 이유는 도무지 알듯말듯 이해가 가지 않는다.

 

어디서 부터 어떻게 매스를 들이밀어야 할지 모르겠다.

 

하지만 평균적으로 모든 여성들이 결코 그렇다는 얘기는 절대 아니지만 대부분의 깨어있지 않은 여성들. 즉 보통의 여자들은 이런 사고방식과 행동패턴을 자기도 스스로 인지하지 못한 채 자신의 무의식에 따라 움직이고 행동한다는 것이다.

 

나는 그래서 이쁘지만 참으로 참 지혜롭고 주관이 뚜렷하고 스마트 하고 센스 있는 여성을 더 좋아한다. 편애한다.

 

무조건 이쁜 것은 배격한다.

 

몇 마디 섞어보면 알 수 있다.

 

나에게 질문하는 소재와 주제만 알아도 당신이 신여성인지 속물인지 파악 할 수 있다.는 말씀이다.

 

그리고 그런 여성이 찌질이라거나 속물이라면 단 1초도 말을 섞기가 싫어진다. 단 1초도 상대 여성에게 나의 금 같은 시간과 에너지를 투자하기 싫어진다. 지루한 사람보다 더 멀리하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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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따지고 보면, 울 공주마마님은 이미 준비가 완료된 상태이다. 내가 나타나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이미 울 공주마마님은 장장 8년 전에 모든 준비를 마치고 나만 나타나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던 것이다.

 

내가 부족해서 지금까지 맴맴 맴도면서 제자리걸음만 일삼으면서 지옥 구렁텅이 같은 동굴 속에서만 사는 꼴이다.

 

울 공주마마님은 이미 기다리고 또 기다려서 지칠대로 지쳐가고 있다.

 

전적으로 나만의 불찰이요. 내가 바보 천치이다.

 

이건 실질적인 과대 망상이나 허무맹랑한 몽상이 절대 아닙니다.

 

분명한 이유가 존재하고 완벽한 근거가 있는 실제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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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울 어무이를 넘어서 울 아부지와도 텔레파시가 통한다. 그래서 가끔 소스라치게 놀랄 때가 한 두번이 아니다.

 

내가 잘 인도하고 안내해야 하는 이유가 점점 더 기하급수적으로 불어나고 있다.

 

시간이 나에게 틈을 주지 않고 있다. 시간이 나를 계속 밀어붙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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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완벽한 해석이 있을까? 정말 완벽하고 완전무결한 문장이 있을까? 하는 의문이 잦아든다.

 

정말 완벽한 문장과 다른 오역을 불러 일으키지 않은 문장은 바로 법전이나 법령에 쓰이는 단어이나 문장일 뿐 일 것이다.

 

종종 알라딘 이곳저곳에서 번역의 문제를 지적하는 글을 많이 보게 된다.

 

근데 나의 생각은 그것 역시 열린 해석의 차이 문제일 뿐,

결코 번역했던 번역자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다.

 

번역도 일종의 오역할 수 밖에 없는 작업이자 과정이라는 것이다.

 

그러니까 전적으로 번역자만의 일방적인 문제로 삼을 것이 아니다. 그걸 읽고 자기만의 뇌로 인풋, 아웃풋 하는 독자. 자기 자신의 문제나 책임도 일부분 존재한다는 것이다.

 

 

 

 

 

 

 

 

좀 어렵게 들리는가?

 

쉽게 설명해서 번역도 완벽한 번역이 존재하지 않고 번역도 100퍼센트 만족할 만한 번역이 애시당초 성립되지 않는다는 소리이다.

 

그리고 설령 가정해보면 우리들의 모국어로 쓰인 국어, 즉 한국 소설을 읽어내려가도 우리들은 그 글 들을 운이 나쁘면 50 퍼센테이지 즉 반만 이해하거나 운이 좋아서 그 문장을 120 퍼센테이지 정도로 창의적으로 해석하고 자기 것으로 만들 수가 있다는 소리이다.

 

다시 한 번 재차 강조하지만 애시당초 완벽하고 완전무결한 문장은 존재하지 않고 존재할 수 없다.

 

번역이 잘못되었다고 번역이 허접 쓰레기 같다고 그 책을 깔아 뭉게거나 번역자만 욕해서는 안 된다.

 

그걸 잘 못 이해하거나 자신이 이해력 부족으로 자기 것으로 열린 마음으로 창의적으로 내지는 창조적으로 열린 결말을 과정을 밟을 수 있음을 주지해서 책을 읽고 글을 써 내려가는 것이 최선일 것이다.

 

 

 

좋고 훌륭한 작가는 글을 분명하고 명확하게 쓴다. 질 나쁘고 좋지 못한 작가는 글을 모호하고 불분명하게 글을 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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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나린다. (비가 내리는 게 아니라 비가 나린다.)

 

봄비이다.

 

살짝 울적하고 센치한 것이 참으로 우수에 젖기 딱 알맞은 궂은 날씨이다.

 

그렇지만 경계하는 바가 있다.

 

 

 

 

 

팔자 좋게 센치해지지 말자.

 

싸구려 감정과 감성에 젖어서 술 취한 듯 글을 양산하지는 말자.

 

 

 

 

 

팔자 좋게 센치해져서는 아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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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하루 종일 허둥지둥. 갈팡질팡. 헤매었다.

 

무엇을 해야 좋을지 갈피를 잡지 못했다.

 

원인을 곰곰이 생각 하니, 전날에 습관적으로 행동했던 < 시뮬레이션 >을 고의적으로 빼먹었기 때문이라고 결론 지었다.

 

단지 < 시뮬레이션 > 하나만 달랑 스킵(skip)하고 빼먹었을 뿐인데 그 후폭풍은 너무나도 치명적이고 대단했다.

 

< 시뮬레이션 >을 절대로 빼먹지 말자고 다짐했다.

 

< 시뮬레이션 >만큼은 절대로 양보하지 말고 절대적으로 수행하자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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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계획표. 빅 데이터 기록하기가 어제부로 100일을 찍었다.

 

사실 조금은 감개무량 했다. 그냥 메모와 기록, 적기가 100일을 넘겼다고 생각하니 이런 일은 처음이지 않느냐 하고 나에게 상을 주고 싶은 마음이 커졌다.

 

내가 지금까지 이렇게 기록하고 적어내려간 나의 인생이라는 역사에서 지금까지 없지 않았느냐?하고 되물었다.

 

근데 아직까지 좋은 습관으로 굳어졌다는 확신은 들지 않는다.

 

앞으로도 적기와 기록은 해야 하나 조금 더 간결하지만 엑기스만 뽑아서 적어나가자. 그리고 조금 지금의 아웃라인에서 수정, 보완,해서 좀 더 효율적인 게획표를 탄생시키자고 나름 생각하고 구상하고 있다.

 

감히 예언하고 종언하건대, 이 기록 습관은 내가 죽는 날까지 계속해서 이어질 것이다. 이 습관은 죽는 날까지 이어진다.

 

네버 엔딩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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볕이 너무나도 좋아서 1시간 동안 광합성. 했다.

 

1시간 동안 광합성 한 것은 참으로 이례적인 일이다.

 

그리고 오늘은 폭풍 식욕을 느꼈다.

 

왠만하면 아침과 점심은 거르는 편인데.

 

오늘은 이상하게도 허기와 식욕을 거센 폭풍우처럼 마치 태풍처럼 느꼈다.

 

봄이 다시 찾아오듯,

식욕이 다시 돌아오니 참 다행이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식욕은 자연스러운 인간의 욕구이자 욕망이다.

 

식사 시간이 되었는데

식욕을 느끼지 못하는 것은 어쩌면 뭔가 크게 잘못된 반응일 것이다.

 

지난 겨울에는 거의 식욕을 느끼지 못했다.

 

근데 최근에 나는 식욕을 왕성하게 느끼고 있다.

 

참으로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다시 또 또 또 또 광합성 하러

커피 한 잔 들고 새색시 같은 볕을 만나러 테라스로 나가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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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은 언제나 뜨거운 법.입니다.

 

진실을 손아귀에 움켜쥐기 위해서는 담대한 용기와 더불어 아슬아슬한 위험을 감당해야 합니다.

 

진실은 손쉽게. 식은 죽 먹기로. 절대 얻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착각하지 마십시오.

진실은 어떠한 노력이나 대가 없이 얻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뜨거운 불을 연상해보십시오.

 

여기서 뜨거운 불이 진실입니다.

 

뜨거운 불을 손에 움켜쥐기가 쉽습니까?

 

뜨거운 불을 손에 움켜쥐기 위해서는 어떻게(How) 해야 합니까?

 

지금부터 뜨거운 불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생각하고 어떤 방향으로 행동해야 할지 곰곰이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진실은 뜨거운 불입니다. 진실은 언제나 뜨거운 법. 입니다.

 

그리고 진실은 실체가 아닙니다. 진실은 보이지 않습니다. 진실은 절대 그 실체를 손쉽게 드러내지 않습니다.

 

진실은 우리들이 직접 만들었지만

바로 진실 너머에 진실은 바로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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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과 SF 소설에 빠져 들고 싶다.

 

근데 어디서 어떤 책 부터 시작해야 할지 도무지 감이 잡히지 않는다.

 

그간 너무나도 영문 소설과 한국 소설에만 몰두 했다.

 

과학 분야와 SF 소설에 제대로 몰두 하고 싶다.

 

신세계를 개척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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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쓰지 못한 이야기를 쓰고 싶다.

 

아무도 밟아 보지 못한 형태와 형식의 글을 쓰로 싶다.

 

아무도 범접하지 못하는 나만의 필살기, 문체와 필체를 탑재하고 싶다.

 

아무도 흉내조차 낼 수 없는 깊이의 글을 쓰고 싶다.

 

내가 존중해 마지 않는 프란츠 카프카와 밀란 쿤데라 같은 대작가.의 반열에 오르고 싶다.

 

죽고 나서 인정 받는 불멸의 작가는 정중히 사양한다.

 

모두들이 열광하고 인정하는 대작가가 되어서

 

현생에서 부와 영광을 누리고 싶은 것이 솔직한 심정이다.

 

자~ 그럼 준비 되셨나요? 이제부터 시작~~ 해볼까요? 렛츠 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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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 자만심 >이 대단한 놈이었다.

 

무엇을 시작하면.

초심을 쉬이 잊어 먹고.

< 자만감 >에 쉽게 빠지는 놈이었다.

 

예를 들면, 오늘 하루 영어 공부를 시작했으면, ' 역시 하루를 시작했을 뿐인데, 나는 대단해, 모든 것이 술술 잘 풀리겠어. 이미 나는 산의 정상을 정복한거야.' 거의 대부분 그런 태도와 마음가짐을 가졌던 거 같다. 이제 겨우 산을 정복하기 위해 한 발짝을 떼었을 뿐인데 말이다. 정말 어이없는 위험한 함정에 빠진 생쥐 꼴이 아닌가? 내가 생각해도 참 위험한 발상이다.

 

그런데 최근에 그 < 자만심 >에 대해 여러모로 이것저것 생각하고 깨우치고 있다. 과정이 뼈아프고 고통스럽지만 잔인한 자아 성찰을 할려고 애쓰고 노력하고 있다.

 

아마도 지금 나의 현재 레벨과 현재 위치가 이 어이없는 < 자만감 >이 나를 인도하고 이끌어 주지 않았나 하고 깊이 뉘우치고 있다.

 

결코 끝날 때 까지 끝난 게 아니다.

 

아직 모든 일이 나아가 모든 과업은 시작도 하지 않았다.

 

게임은 여전히 진행 중이고 너의 레이스는 이제 막 시작 했을 뿐이다.

 

너무도 많은 시간이 흘러 흘러 버렸다.

 

요즘은 너무나도 초조하고 압박감을 많이 느낀다.

 

모든 일에 시간이라는 변수를 대입하기 시작하니 < 자만감 >은 일종의 사치.요 커다란 착각이라는 사실을 깨닫기 시작했다.

 

모든 일을 낮은 자세에서 굽어 살펴야 한다.

 

무게 중심과 균형은 낮은 자세에서 비롯된다.

 

어쩌면 모든 것을 내려 놓아야 한다.

 

텅 빈 마음을 견지해야 한다.

 

마음을 비워야지만 그 빈 공간에 다른 마음이 채워지는 이치와 같은 것이다.

 

절대로 < 자만감 >은 자신감과 다른 차원의 종류인 것이다.

 

절대로 < 자만감 > 과 자신감을 아둔하게 착각하지 말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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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 올림픽이 끝난다.

 

그동안 행복했다.

 

모든 선수들 모든 코치진 모든 연맹 그리고 올림픽을 위해 수고하신 모든 조직위원회 관계자 스태프들 자원봉사자 등등 모두 다 수고하셨습니다. 진심입니다. 저에게 또 하나의 추억을 선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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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너무나도 많이 마신다.

 

하루를 커피 믹스 3잔으로 시작하고 그리고 틈틈이 아메리카노 3잔을 마신다.

 

그러니까 총 하루 6~7 잔 정도의 커피를 마시는 것이다.

 

종종 브레이크가 날 번민에 쌓이게 만든다.

 

: ' 너무 많이 마시는 거 아니니. 과유불급이야. 반으로 줄였으면 좋겠어. 은은한 티로 / 차로 갈아타야하지 않을까?  '

 

헌데 다른 먹거리는 딱히 없는 실정이다.

 

중간에 신선한 과일을 매일 습관적으로 섭취하는 것 빼고는 다른 먹거리는 먹지 않는다.

 

커피는 분명 피로 회복과 집중력 회복에 탁월한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그리고 더 바라건대, 다른 커피맛을. 조금 색다른 커피맛을. 다종다양하게 맛보고 싶다.

 

바닐라 라떼를 좋아하고 카푸치노, 헤이즐넛 향도 차선책으로 좋을 거 같다.

 

아무튼 커피를 줄이고 다른 맛으로 갈아탔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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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일은 생각하기 나름이다)

 

환희의 순간과 기쁨은 잠시라는 말은 틀린 말이다.

 

모든 과정은 반드시 힘들고 버겁고 어렵다는 말도 분명 틀린 말이다.

 

과정도 즐기면 즐거워지고 행복해지고 수월한 일로 변신할 수 있다.

 

인식의 차이다.

 

인지하고 관점의 차이일 뿐이다.

 

좋은 습관에 길들여지면 매일매일 행복하고 보람차게 살 수 있는 것이다.

 

고통이나 미련, 후회나 불행 없이

 

매일매일이 꽉꽉꽉 채워지고 행복해지는 것이다.

 

믿음이 이긴다.

 

기도가 이긴다.

 

 

#생각하는대로 #마음먹은대로 #말하는대로 #기도하는대로 #일어나라 #열어라 #두드려라 #움직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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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5 22:00   URL
비밀 댓글입니다.

진실에다가가 2018-02-26 16:39   좋아요 1 | URL
부끄럽지만 저는 자신감과 자만감을 제대로 혼동하고 살았나? 하고 물을 때가 많습니다. 특히 중. 고등 학교 때 그런 증상이 심했더랬습니다. 머리가 아직 여물지 못했을 때 그런 혼란 때문에 쉬이 공부에도 집중하지 못 하고 살았습니다. 세월이 흐르고 나이를 먹을 수록 자신감과 자만감에 대한 분명한 선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별로 어렵지 않게 앞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님의 말씀이 맞습니다. 자신감에는 겸손함이라는 미덕을 첨가하면 분명 도움이 되는 것이 맞습니다. 언제나 친히 댓글 달아주시는 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