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자들은 대부분(대부분이라고 단정지었다. 그러니까 소수의 이는.
아주 극히 일부분에 해당되는 여성 분들이 있습니다. 여기에 해당되지 않습니다. )
여자들은 대부분 첫 질문이
" 지금 뭐 하세요??~(=지금 생업에 종사하고 있는 구체적인 직업을 말씀해주세요??~)" 입니다.
그리고 저의 답변이 가끔 구체적으로 따지고 들기가 뭐~귀찮고 거시기 하기도 해서 "그냥 집에서 글이나 쓰는 한량.입니다."이라고 답변 하면 대부분의 여자들은 그 자리에서 즉각 꼬리를 내리고 별로 질문도 하지 않고 바로 대화를 중단하거나 곧장 그 자리를 박차고 다른 곳, 다른 방향으로 방향(일정)을 바꾸고 맙니다.
간혹, 운이 좋아서 상대 여성이 그래도 나에게 호감을 품고 있는 경우라도 대부분의 대화의 주제와 깊이는 크게 발전되거나 향상되지 않고 제자리를 맴맴 맴돌고 있을 따름입니다.
그리고 제가 그날 컨디션이 좋고 기분이 좋을 때, 약간의 과장과 표현을 윤색해서 "아~지금은 돈이 하도 흘러 넘치고 넘쳐서 골프나 치러 다니는 억만장자 입니다. 그리고 저의 애마(자동차를 지칭하는 은어이자 속어로써) 람보르기니를 몰고 차를 몇 대 소유하고 굴리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러면 그때부터 상대 여성의 눈빛부터가 달라지기 시작하는 것을 저는 손쉽게 캐치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상대 여성은 자신의 매력을 어필하기 위해 부단히도 애쓰고 노력하기 시작합니다.
공통점을 찾을려고 일부러 질문을 만들고 좋아하는 분야를 딱 맞추기 위해 억지로 억지로 머리(잔머리)를 굴리기 시작합니다.
(그게 눈으로는 직접적으로 보이지 않아도 상대 여성의 마음은 이미 다 간파한 상태입니다.)
제가 이 얘기를 구구절절 길게 늘여놓은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저는 잠자기 30분 전에 TED 강연.을 항상 몇 편 씩 감상하고 자는 버릇이 있습니다.
어제도 역시나 TED 강연.을 열심히 보는데 뜻 밖에도 알랭 드 보통의 한 강연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중간에 알랭 드 보통은, 정확하게 그리고 적확하게 저 대목을 콕 집어서 지적하는 것이 아닙니까?
여자들의 첫 질문이 "지금 뭐 하세요~"라며..그리고 우리들은 모두 어쩌면 이러한 속물 근성에 빠져있거나 속물주의라고 적확하게 저적하더랬습니다. 알랭 드 보통은 그런 속물 들이 우리들 주변을 거의 에워싸고 있다. 그런 찌질이들이 넘쳐나는 사회에 살고 있다.라고 증언(?)하는 것이었습니다.
저 영상을 처음 보는 것이었는데 저도 탁 하고 무릎을 쳤더랬습니다.
그렇습니다.
여자들만 지적하는 것은 어쩌면 억지이고 어패가 있을 수 있습니다. 무리한 해석이다. 너가 뭐를 안다고 고귀하고 아름다운 여자들을 싸잡아서 속물이니 찌질이다라고 단정짓느냐고 원성과 의심의 눈초리가 레이저처럼 저에게 향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근데 솔직히 아주 솔직히 자신에게 잔인하게 따끔하게 지금부터 이자리에서 그자리에서 질문해보십시오. 지금 당장!!. 롸잇 나우~!!!!!!!!
제일 첫 질문이 무엇이었는지?
아마도 거의 90% 아니고 거의 95%는 다음과 질문(=지금 뭐 하세요??)부터 하고 대화의 장을 열어가기 시작할 것 입니다.
그렇다고 제가 우리들의 속물주의 속물근성을 모두 다 부정하고 배격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그건 구체적으로 파헤치기 시작하고 깊이를 더할수록 문제가 복잡해주기 시작하기 때문에 단순한 설명은 여기서 그만 두겠습니다.
저의 지적하고자 하는 요점은 그건 어쩌면 당신의 문제가 아닐 수도 있다는 소리입니다.
그건 우리들을 둘러싸고 있는 총체적인 << 시스템 >>.의 문제로 귀결될 수 있습니다.
우리들의 하루하루 행동을 조종하고 생각마저 컨트롤 하는 우리들의 자본주의.나 산업사회. 소비지향사회. 물질만능주의.라는 거대한 시스템이 당신의 사고와 행동마저 조종하기 때문에 우리들은 이 지옥의 구렁텅이로 빠져든 것입니다.
저는 단언하건대, 아직까지 저에게 저의 꿈이나 나아가 원대한 비전을 묻는 여성을 한 번도 만나보지 못했습니다'
그러니까 아직도 혼자라는 생각을 떨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짝 잃은 기러기.가 되어 있지 않나 사료됩니다.
아직 혼자인 이유가 아직도 나의 그릇과 크기를 품을 수 있는. 그리고 조금이라도 나의 꿈과 원대한 비전을 존중하고 이해해주는 여성이 아직까지 안 나타났기 때문이라고 믿고 있을려고 노력한답니다.
설핏 저의 글들을 오해하고 곡해하셔서 기승전자기자랑이라고 오해하지 말기를 부디 당부드립니다.
자신이 혹시 속물이나 찌질이.가 아닌지 잔인하게 자문과 질문을 해보라는 기회의 장과 교훈의 장으로 삼으라는 충고와 함께
어쩌면 이 시대를 구성하는 최상위층, 억만장자, 백만장자,들이라고 불리 최상위층 VVIP나 0.01 %의 거의 뇌구조는 대부부 다음과 같은 속물이나 찌질이들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피라미드 구성들은 속물들과 찌질이들이 95%이상을 차지하고 그들 위에 군림하고 그들의 팔다리 사지를 자기 마음대로 입맛대로 조종하는 자들은 언제나 매순간 변화하고 발전하는 최상위층, 억만장자, 백만장자, 0.01% 자 들이라는 것(사실)입니다.
승자독식의 사회. 깨어있는 자들, 기존의 통념과 상식을 혁파하는 프론티어. 개척자들. 그리고 지금도 배우고 수정하면서 매순간 하루하루 진화하고 있는 진짜배기 리더들만이 이 사회를 움직이고 앞장서서 전세계의 판도와 우주의 밑그림을 그려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지금도 현재 진행형입니다. 이 패턴과 추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이 가능합니다.)
단도직입적으로 당신에게 묻습니다.
"첫 질문이 무엇이세요? << 혹시 지금 뭐~하세요? >>가 아니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