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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내가 있을 자리가 아니야..

여기는 내가 있을 자리가 아니야..

 

여긴 나와 전혀 어울리지 않아..

여긴 나와 전혀 어울리지 않아..

 

지금 맴맴 맴돌고 있는 너의 자리는 너가 있을 자리가 아니야..

지금 맴맴 맴돌고 있는 너의 자리는 너가 있을 자리가 아니야..

 

제발, 제자리걸음을 멈춰..

제발, 제자리걸음을 멈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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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의 < 약속 >을 믿지 마라.

 

나에 대한 < 믿음 > 과 < 신념 >을 꾸준히 유지하되. 쉽게 < 약속 >하거나 < 계획 >을 잡지 않는 것이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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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식 호흡 > 하기 시작했다.

< 복식 호흡 > 하기 시작했다.

< 복식 호흡 > 하기 시작했다.

< 복식 호흡 > 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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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량>>을 늘리기로 작심!!!!했다.

하루하루 지지부진하게 찔끔찔끔 책장 넘겨서는

도저히 시간만 소비하고 축내는 꼴만 당하겠다는 자각이 일었다.

 

최종 목표는 <일년에 300권의 책>을 읽어내고 그리고 짧게나마 자평이나 피드백을 하기로 한다. 

 

최종 목표가 잡혔으니 어떻게 하면 행동으로 취할지 어떻게 해야지만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지

구체적으로 상상하고 현실적인 전략을 세우고 있다.

 

이제는 시간과의 싸움이다. 시간과의 치열하고 처절한 사투다.

시간의 주인이 되다. 시간에 끌려다니지 말고 시간을 능동적으로 이끌겠다.

시간을 내 편으로 만들다. 시간을 초 단위로 쓴다. 자투리 시간부터 끌어 모아 효율적으로 효율적으로 시간을 소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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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안경을 벗어던지다)

 

사실 직업에도 귀천이 있다고 생각했었다.

천민이 있고 백성이 있고 정반대 저기 높은 곳에 고위 관직이나 왕이 군림한다고 생각해왔었다.

가난하게 보이는 자를 아래로 보거나 아프고 병든 자를 연민의 눈으로 바라보고 관찰해왔었다.

 

근데 그들과 섞이고 몸을 부딪혀보니, 그렇게 보통이며 평균인 그들도 우리와 별반 다르지 않음을 절감했다.

 

<사람이라면 모두 고귀하다.>

<인간은 인간인 자체로 반짝이는 보석이며 아름다운 향기와 형태를 겸비한 꽃이였다.>

 

인간이라면 삶이라는 그들만의 그라운드(장)에서 그들만의 스타일과 방식으로 굳건히 삶을 묵묵히 걸어가고 헤쳐나가고 있는거다.

 

한 여름 뙤약볕에서 치열하게 구슬땀을 흘리며 일하는 막노동꾼이나  

우리가 일견, 최고의 정상에서 우뚝 솟아서 우리를 굽어 보살핀다고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대통령도

색안경을 벗어던지고 바라다보면 같은 사람이고 같은 인간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높은 관직에 오를수록 그들은 <성공>의 길을 걸었기 때문에라고 반문할지 모르갰으나.

<성공>이라는 것도 어쩌면 우리들의 보이지 않는 색안경들이 만들어낸 허상이자 허깨비에 불과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대들의 색안경을 과감히 벗어던져라. 그러면 세상이 훨씬 수월해지고 삶은 또다른 의미로 다가올 것이다.

 

 

 

 

우리들은 전지전능한 신과 우주 앞에서 각각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이자 무한대의 에너지이다.

 

 

 

너가 교태를 부리고 아양을 떨수록 너는 <<공기인형>>에 불과할 뿐이야.

너는 숨결도 아니고 살아있는 터치도 아니야

너는 철저히 가짜에 불과할 뿐이야.

너와 난 불과 28 cm 떨어진 것처럼 보이지만 너와 나의 실제거리는 수억광년이야.

 

아득하지?

 

 

그게 진짜고 사실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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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파니 (Epiphany)~~

나는 그 너머를 믿으며 열렬히 갈망하고 있다.

 

움직여라. 두드려라. 열어라.

움직여라. 두드려라. 열어라.

 

생각하는대로. 믿는대로. 마음먹은대로. 말하는대로. 

생각하는대로. 믿는대로. 마음먹은대로. 말하는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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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머나먼 무지개를 넘어

이 시대의 최후의 <<돈키호테>>가 되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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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도 길다.

 

억지스러움. 쥐어짜기. 어깨에 힘 빼기. 부자연스러운 긴장.을 경계한다.

글쓰기에는 물론이거니와 모든 생각. 행동. 몰입(flow). 일상.에서 적용해나가는 바다.

 

꿈이 아니라 비전이라고 한다. 꿈이 아니라 비전라고 한다.

의뭉스럽던 비전이 명확히 확립되고 나니 모든 행위가 사소해보이고 뜻이 사라지고 있다.

비전은 길의 방향을 제시하고 불안을 잠재운다. 비전은 사소한 꿈이 아니다.

부디, 꿈과 비전을 혼동하지 마라. 부디, 비전을 꿈과 같이 쓰지 마라.

 

 

 

 

 

물아일체. (= 만물은 / 우주는 한 송이의 꽃 =)

 

 

영어 단어 중 GOOD 이 있다. 여기서 가운데 O자 하나 빼면 GOD 이 된다.

와. 대다나다. Oh~~My GOD~~. 작명 센스 보소~~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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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는 태초에 제로(0)였다.

우주는 맑고 향기롭게. 맑고 향기롭게. 무한대로. 무한대로. 발산하고 수렴하고 있다.

이건 분명한 확신이자 자명한 예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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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도 길다구요? 어쪄죠? 저는 이미 패배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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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만물이 / 무한한 우주가 느껴진다. 충만하다. 행복하다. 좋다. 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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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넋 놓고 지내다가 글을 쓰기(=좋은 습관) 시작하니 내가 글에 끌려다니는 느낌이 아니라.

글이 나를 끌어주는 느낌이다. 글과의 인연이 수동적인 관계에서 능동적인 관계로 전환되는 밝은 느낌이다.


지금이 인생에서 중요한 터닝 포인트. 크런치 포인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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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쓰고 쓰고 쓰고 쓰고 있다.

나는 쓰고 앉아있네. 쓰고 앉아있네. 하고 조롱한다.

쓰고 있다.는 물리적인 행위에는 어떤 가치가 숨어있고 어떤 내재적 보석이 숨어 있는걸까.

무엇이 가치이든 어떤 반짝이가 숨어있든.

나는 쓰지 않으면 미칠 것 같고. 쓰고 있지 않으면 이대로 죽어버릴 것 같은 강렬한 충동에 사로잡힌 것이 맞는 얘기 일 것이다.

그래서 무엇이든 쓸 것이고. 무엇이든 토해낼 것이다. 성토하고. 배설하고. 포효할 것이다.

 

어깨에 힘을 빼고 접근한다.

온 몸에 힘을 빼고 명상한다.

동작동작 하나하나에 쉼표를 찍는다.

지저귀는 새소리에 눈 앞에 보이는 정경에서 살짝 고개만 <<비틀면>> 다른 파노라마(세상)이 펼쳐진다.(산책이다)

 

진리인 척.

진실인 척.

금언인 척.

사탕발림인 척.

척. 척. 척. 척. 하지 않겠다.

 

솔직히 서사에는 잼병이었다.

솔직히 얘기(이야기)에는 문외한이었다.

근데, 최근에 이 서사와 이야기에 관심이 쏠리기 시작했다.

근사한 소설을 쓰고 싶다는 얘기가 아니다.

난 소설을 쓸 수 있을 것만 같은 착각 아닌 예감 같은 걸 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왜 슬픈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말이 있지 않은가)

 

보르헤스의 지적은 적확하다.

 

어떤 책들은 단 한 줄의 문장으로 표현될 수 있다.

 

우리는 그책을 비효율적으로 머리를 처박고 머리를 싸매고 용을 써가면서 그책에 에너지와 시간을 낭비하는 것이다.

 

나는 이 대목에서 영감을 받아 나만의 태도와 자세를 선서하는 바다.

 

나는 뻔한 얘기는 쓰지 않을 작정이다. 단 한 줄의 문장으로 요약되는 그런 단순한 책은 쓰지 않겠다.

보다 더 다층적이고 보다 더 풍부하고 보다 더 아름답고 보다 더 뚜렷한(=정확한, 명료한) 책(문장)을 써나간다.

(앞뒤 다 자르고 다 자르고) 그런 평범한 보통의 쓰레기 같은 책은 쓰지 않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이해해주었으면 한다.

 

가을 아침, 딱 산책하기 좋은 계절(아침. 낮잠) 이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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