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꿈을 먹고 살아간다.

  

   꿈을 쫓는다.

 

   더 나은 꿈을 꾼다.

 

   꿈을 향해 전진전진.

 

   꿈과 닮아간다.

 

   꿈은 달콤하다.

 

   꿈을 꾸는 자만이 영광과 행복을 성취한다.

 

   꿈과 나는 하나다.

   .

   .

   .

   .

   꿈이 곧 나 자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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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핥아줘 "

 

내 유년시절의 기억은 거기서 멈춘다.

내 뇌리에 강렬히 남아있는 말이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누나는 팬티를 벗었다.

아직 유년시절이라, 성에 개념이나 가치관이 형성되지 않았을 때이기 때문에,

그냥 하라는 대로 따라가기만 할 뿐이다.

 

한쪽은 피부가 검게 그을려서 그런지 그쪽도 검게 그을려 가지고 내 앞에 그 형체를 드러내놓고 있다.

참 기묘한 광경이다.

 

그냥 시키는 대로 따라 할 뿐이다.

가만히 얼굴을 가져다 가서 그곳을 빤히 물끄러미 쳐다보다가 음부를 가만히 핥기 시작한다.

아직 어려서 그런지 작고 애기털도 가만히 나 있다.

 

핥기 시작했다. 근데 아무 반응이 없다. 신음소리나 몸을 뒤트는 동작 하나 없다.

조금 강도를 세게 하기 시작하니. 그제서야 반응이 조금씩 나타나기 시작한다.

어른들이 내는 그런 신음소리는 아니다. 조그만 어린이들이 어떻게 그 맛을 알게 나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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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나 일찍 일어났다. 

 

기상하는데 한참이나 망설였다...뭘 하지? 대체 일어나서 난 무얼 해야 할까?

 

그리고 이번 주 가장 중요한 부산 가는 일로 많이 이리저리 망설였다.

지금 일찍 일어났는데, 지금 갈까? 아니면 가지 말까?

한 30분에서 1시간이나 망설였던 걸 갔다.

 

합리화에 합리화를 거쳐 난 결국 안 가는 쪽으로 결론을 내렸다.

자~봐봐~그렇게 어렵게 힘들게 생각하지 마!!

내가 많이 경험했지만, 그런 일들은 식은 죽 먹기였어. 쉽게 말해 아무것도 아니였단 말씀.

그러니까. 때가 되면 그때가서 손 쉽게 헤치우면 되는 일이야!! 그러니깐 마음 푹 놓고 그때가서 하면 돼!!

 

아니야~내일 일찍 일어나면 가면 되는 거야~

아차차 울 아부지께서 오늘 당직이구나~내일은 갈 수 없는 거구나.

 

내 앞에 광활한 기회의 장이 열린 거다. 그러니까 알차게 꽉꽉 채워서 일을 처리해 나가길 바래~

그냥 나중에 후회라는 단어를 쓰지 않게 하기 위해서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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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핥아줘" (이 단어는 나의 글의 소설의 모티브가 될 단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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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 일어났다. 많이 늦게.

 

그냥 평소처럼 일어났고, 차가운 물 한바가지를 마셨으며.

그냥 평소처럼 하릴없이 따분하게 인터넷을 켰다.

 

그냥 평소처럼 그렇게 인터넷을 따분하게 훑어보다가

여기저기 평소 가던 인터넷 이곳저곳을 분주히 둘러보았다.

 

근데 오늘은 이상하게도 불쑥 이런 걱정과 불안감이 엄습했다.

 

"이렇게 5년 10년을 늙으면 어떡하지? 어떻게 이런 초췌하고 거시기한 모습이 유지 된다면?

아. 고거야 말로 최악이고 뭐라고 설명할 수 없는 최악의 시나리오다."

 

아무튼, 앞으로 내가 정했던 약속인 6월 말이 20일 남았다. 아직 시작도 하지 않았다.

 

개요. 목차가 필요하다. 뭔가가 열심히 내 온 몸을 다 바쳐서 나의 모든 걸 불태우지 않으면 껌도 없으리라.

 

20일 남은 이 시점에서 최대한의 몸부림과 최선의 노력이 필요하다.

 

아. 지금지금 쓰고 있는 이 순간도 아까워라. 뭔가 많이 부족하고 거시기 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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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용히 혼자 상상한다. 그리고 그곳을 가만히 들여다본다.

 

여기는 개방형 도서관이다. 내가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하 바로 그곳이다.

모두들 숨죽이며 책을 조용히 응시하고 있다. 가끔 책장을 넘기는 소리가 들릴 뿐이다.

 

아. 내가 얼마나 동경하고 바래왔던 바로 그곳이 아니던가!!

저 진지한 눈빛을 봐라. 꼭 공부만이 아니라, 무엇에 집중 몰입하는 눈빛은 무엇을 말하던가.

 

그 진지한 기분이 공기마저 차분히 가라앉히고 사람의 기분마저 유영하게 만드는 것 같으니.

 

아, 여기서 평생 공부하다가 죽어도 여한 없겠구나 하는 생각을 잠시 해본다.

 

그리고 독서대에 받쳐서 공부하는 모습은 꽤 공부에 대한 깊이를 말해준다고 급하게 생각해본다.

고시생이 잠시 되어봤던 내가 저 마음을 조금은 읽고 있는 거지.

 

다시 고시생처럼 두꺼운 원서나 책을 펴고 진지하게 또 진지하게 그곳에 몰입엥서 나의 커리어를 쌓았으면 하는 바랩이다.

 

그리고 설핏설핏 예쁜 여학생도 곳곳에 눈에 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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