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게 이상한 내용을 만났다.글쓴이는 독서 논술교사였는데 임신 전부터 가정폭력에 시달리던 학부모의 아이를 가르쳤다고...아이와의 대화이나 상담 등을 중심으로 쓴 글이었으나 언니동생할 정도로 친하게 지냈다는 그아이의 엄마 이야긴 없다. 그새 가정폭력에서 벗어난건지-? 왜 상담자라면서 아이하고만 상담하고 엄마의 독립이나 인권에 대해 상담하지 않았을까? 아동폭력을 보고서도 모른척하면 방관자가 되듯이 가정폭력을 알게된 이상 어떤 조치라도 취해야하지 않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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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프카의 고독 3부작 중 <소송>이 사다리움직임연구소 의 작품으로 올라간다.언어보다 신체의 움직임으로 더 많은 이야기를 전달하는 극단으로 기억되는. 카프카의 `성`을 읽다가 집어던진 아니 포기한 기억이 있어서 `소송`과 `아메리카`는 감히 접근을 못하고 있다.연극으로 먼저 만나볼까......

http://www.newstage.co.kr/news/view.html?section=9&category=87&no=2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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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치유하는 글쓰기 - 세상 속으로 걸어가는 여정
줄리아 카메론 지음, 조한나 옮김 / 이다미디어 / 2013년 4월
평점 :
절판


*규칙적이고 반복적으로 또 직감적으로 글을 쓰는 것보다 더 좋은 방법은 없다.257p
*자신만의 목소리는 머리로부터가 아니라 직감으로 글을 쓸 때 나온다.직감으로 글을 쓴다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 우리는 `직감적인 반응gut reaction`이라는 말을 한다.직감은 예상할 수 있는 생각을 뛰어넘어 순간적으로 안다는 것이다.259p
*직감적으로 글을 쓰는 것은 나를 잘 이해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완전히 숨김 없이 글을 쓰는 것이다.260p

나는 판단형이 아닌 직감형이다. 다행인건가? 그리고 항상 솔직하려고 애쓴다. 가식적으로 살고 싶지 않아서다. 손해를 볼 수도 있다.세상은 거짓과 구라로 통하기 때문에.. 나를 잘 이해하는 대상이 누굴까? 나 자신도 나를 잘 모르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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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at 인문학 세트 - 전4권 (특별 부록: 영문판 군주론 포함) - 세상을 읽는 4가지 방법 Great 인문학
장 자크 루소 외 지음, 김중현 외 옮김 / 펭귄클래식코리아 / 2015년 4월
평점 :
품절


어쩔!! 맘에 쏙 든다!! 완전함 그 자체다*-* 가벼운 종이질, 블랙&화이트의 심플디자인, 내용은 말할 것도 없거니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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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는 무엇으로 사는가 - 도시를 보는 열다섯 가지 인문적 시선
유현준 지음 / 을유문화사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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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요즘 가장 핫한 주제인 건축, 도시 둘째 작가의 화려한 학력과 이력(무시하기 힘든) 내용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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