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가 아닌 순수한 마음으로 읽는 독서
수도자들은 성서를 읽거나 묵상할 때, 언제나 성령께서 심오한 말씀의 신비를 직접 열어 보여 주시고 깨닫게 해 주시기를 청하면서 겸허하고 개방된 마음으로 기다린다. 그들은 성서 독서나 묵상 중에 지적이고 논리적인 읽기와 사색을 포기하고 순수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성서를 읽으면서 전적으로 성령께 자신을 내맡긴다. 그때 하느님은 성령을 통해 우리에게 당신 말씀의 심오한 신비를 직접 깨닫게 하신다. - P96
여성주의 상담의 상위 목표는 내담자 권력강화와 내담자의 여성주의 의식을 형성하는 것이다. - P51
자신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첫 번째 방법이 바로 낭독 독서다. 낭독은 나에게 주파수를 맞추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