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ticket.yes24.com/Pages/Perf/Detail/Detail.aspx?IdPerf=26093

 

 

Johann Sebastian Bach's Toccata, Adagio, and Fugue in C Major BWV 564 played by organist Hans-André Stamm on the Trost-Organ in Waltershausen, Germany.



 

Evgeny Kiss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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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로쟈 > 인간 존재의 의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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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레바퀴 아래서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50
헤르만 헤세 지음, 김이섭 옮김 / 민음사 / 2001년 8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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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세에 발표한 헤세 자신의 자서전. 데미안보다 12년이나 먼저 썼다. 서늘한 에메랄드 빛 눈물. 죽음의 그림자. 세상 어느 것도 소년의 마음에 위로가 될 수 없었던...

꿈 속에서 그는 마어마한 공간을 넘나들며 심연에서 심연으로 빠져들었다. 한밤중에는 괴로움에 지친 나머지 눈을 떴다. 그러고는 아침까지 꿈과 현실 가운데 몽롱한 상태로 누워 있었다. 목이 마르고 애닯은 그리움에 지쳐 억누를 수 없는 힘에 의해 이리저리 내동댕이쳐진 채. 23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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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내린 눈..

 

 


 

A.Scriabin Sonata no.7 Op.64 "White Mass"
Vladimir Ashkenazy,Piano

 

"어느덧 쇠락한 이곳....."

"눈이 왜 이렇게 쏟아지지? 성모 마리아님! 그리샤, 무엇 때문에 나온거야? 너는 겁쟁이야, 촌놈이야, 바보 같은 녀석!"

바실리예는 친구들의 꽁무니를 따라 가며 생각했다.

 

안톤체호프 <발작>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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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서 2017-01-20 08:24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야시경으로 보는 것 같아요. 몽환적이기도 하구요. ^^

:Dora 2017-01-20 08:07   좋아요 2 | URL
새벽에 찍었는데 이리 나왔네요^^ 어울리는 음악과 책을 골라보았어요. 즐거운 금욜 보내세요..

오거서 2017-01-20 08:51   좋아요 2 | URL
엄지 척~! 스크랴빈과 아쉬케나지 잘 어울리네요. ^^
 

나쁜 페미니스트를 읽었으니 다음 책도 골라야 하는데... 책은 예전보다 많이 나오는데 질적으로 발전했는지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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