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화밭의 고독 속에서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124
베르나르마리 콜테스 지음, 임수현 옮김 / 민음사 / 200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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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윤대녕마니아 오늘은 희곡마니아 「하하하」 사랑하는 마리콜테스의 희곡이 빠졌다. 천재는 일찍 죽는다. 절대 진리. 몰입ㅡ 비관ㅡ 정신착란 어떠한 이유에서든지. 그가 내뱉는 말들은 허공을 떠돌다 어느 부둣가에 안착하는 건조한 공기같다. 건조한 것들이 지면 위에 붙어 바다 짠바람에 습기를 먹는다. 눅눅하고 습하다. 곧 밀리고 쓸려 쓰레기들과 뒤섞일 것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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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엔 최성호군의 나의 꿈을 읽어요-잘생겼다 ♥슬프다 눈물나고 아프다 또 미안하다 -성호군 꿈은 마음 깊이 간직할게요- 이책을 많이 읽어주고 기억해 주었으면 좋겠어요-5500원 별님들 꿈을 갖기엔 너무 부끄럽다 내삶이-절대 절판되지 않고 영원히 팔았으면 좋겠어요 백년이 지나도 이백년이 지나도-기도할게요

#REMEMBER201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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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믿을 것인가’ 개정판 김형석 명예교수 “지금의 교회, 교리만 있고 윤리의식은 없어” - 경향신문
http://m.khan.co.kr/view.html?category=&med_id=&artid=201605012136005&code=960100


김형석 교수님 말씀에 깊이 공감한다. 일상과 삶에서 실천되는 진리와 사랑은 어디에? 교회들은 엄청 웅장하고 멋진데 그걸 바라보고 있으면 씁쓸...점점 작아지는 내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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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의 밤 문학과지성 시인선 451
박진성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4년 5월
평점 :
절판


새벽,
시간이 공간을 이해하는 방식,
같이 어둡다


도마2 (10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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