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젤리너스의 신메뉴. 아메리치노?라던가-_-a의 이름인데 크림생맥주처럼 위에 부드러운 거품이 올라가있는 진한 아이스커피. 이 커피는 맥주느낌으로^^ 글래스에 담아달래서 먹고 옆에는 테이크아웃잔에담은 더치아이스. 아메리치노가 진해서 그런지 끝까지 마셔도 잔 아래쪽에 남는 커피가 많길래 아까워서 나중에 더치커피 남은 거에 헹궈서 담아가겠다는 알뜰심으로^^;;
쉬는날, 아침에 엄마태워다드리고 홈플러스에 가서 수입맥주 5병 만원에 지름신발동ㅠㅠ했다가 앤젤리너스에 와앉았다. 커피 두 잔과 다저스 vs 자이언츠 경기, 그리고 책이 함께 하니 참.. 행복하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