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을 부르는 운 - 보통의 당신을 성공으로 이끄는 운을 모으는 기술
노로 에이시로 지음, 이현욱 옮김 / 해의시간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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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성공에 대한 꿈을 이뤄 줄 책이란 기대로 읽어보게 되었다.

작가이자 전략적PR컨설턴트로 들으면 익히 알만한 기업들의 상품과 서비스를 성공으로 이끈 분이란 소개에 관심이 생겼고 읽기 전부터 많은 기대를 갖게 되었다.

책은 6가지 주제로 구성되어 있었고, 각 챕터의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시작을 하며 운의 기본 법칙을 이야기해주고있어 기본적으로 알지 못했던 운에 대한 이야기를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었다.
첫번째 챕터는 성공한 사람들의 운을 보는 방법을 말하고 있었는데, 작가의 실제 경험담과 종교가 도움되는 이유, 감을 믿어야하는 이유, 운과 성공의 매커니즘 등이 이야기 하고 있었다.
두번째 챕터는 성공한 사람들의 운을 찾는 방법이었는데, 부정적인 생각이 운에 도움되지 않는다는 이야기나 참고 견디는 방법이 무조건 좋지는 않다는 말 등이 담겨 있었고, 많은 자기 개발서들의 내용들과는 상반되는 현실적인 이야기가 많아 가장 기억에 남는 챕터였다.
3~6번째 챕터에서는 성공한 사람들이 운이 좋다고 믿는 믿음과, 운을 상승시키는 방법, 자신이 관리하는 운, 운을 휘감고 있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항상 긍정적인 마음을 갖는게 나에게 어떤힘을 가져다 줄지 궁금했었다. 어릴적에 읽었던 시크릿이란 책 처럼 나의 생각이 나에게 힘을 가져다 주는건지에 대한 의문은 항상 갖고 있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운이란 힘을 어떤식으로 불러들이는지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해 볼 수 있었다. 성공한 사람들이 운을 어떻게 관리하는지,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운을 컨트롤하는지에 대해 많은것을 배울 수 있는 이야기가 많았다. 생각에서 끝나면 운이 열리지 않는다는것도 알 게 되어서 이번에야말로 읽고만 끝내지 않고 나의 운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그들의 이야기 처럼 내 운을 믿어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운이란 긍정적인 생각이라 생각이 들어 새해부터 나의 긍정의 힘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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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만 모르는 엔딩 사계절 1318 문고 116
최영희 지음 / 사계절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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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SF 소설이 담겨있는 단편 모음집이였다.

여러 외계인과 인간들 사이에 호재와 민아가 영화를 보는 장면이 담겨있는 책표지이자 소설 제목인 '너만 모르는 엔딩',지구가 외계침략을 대비하기위해 지구의 인간병기라 불리우는 대한민국 중딩을 갖고 있었다는 정보를 듣고 중딩 대표로 기영이의 납치 이야기를 다룬 '기록되지 않은 이야기', 지구의 인류몰살에 대한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는 낙석중학교... 츠바인 행성의 언어구조와 일치한 삼선슬리퍼가 투표로 사용되고 있었고 마지막 투표권을 가진 임설미에 대한 이야기가 담긴 '최후의 임설미', 알바비를 벌 목적으로 신개념 의복 체험자를 자청한 경수가 테러지역에 파견될 특수부대원들을 위한 전투복을 착각하여 입게되고 이야기가 시작되는 '그날의 인간 병기', 버거운 삶의 무게를 나누게 될 베타인간, 자신의 알파에게서 멀어지고 기억을 조작하고 인생의 색도 흑백으로 살아가며 메가시티 밖으로 탈출하기를 기다린 6년, 떠나기 2틀전 느닷없이 눈앞에 색이 나타나기 시작하며 기억도 살아나기 시작하는데... 기억을 쫓으며 시작되는 이야기 '알파에게 가는 길'

SF란 소재를 제대로 다룬 단편 소설집이었다. 엉뚱하면서도 발랄한 이야기들이었고, 청소년 문학 답게 어렵지 않아 즐기기 좋았던것 같다. 특히 제목인 너만 모르는 엔딩과 삼선슬리퍼로 나도 모르는 사이 투표를 행사하게 된 최후의 임설미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의심의 눈초리로 주변을 둘러보고 의심하며 어릴적부터 외계인을 뒤쫓는 작가님의 상상력이 가득 담긴 책이었기에 읽고나서도 SF에 대한 기대를 충분히 만족시켜준 이야기들이었다는 생각이 들어 많은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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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별게 다 고민입니다 - 동물 선생 고민 상담소
고바야시 유리코 지음, 오바타 사키 그림, 이용택 옮김, 이마이즈미 다다아키 감수 / 21세기북스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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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거리가 많은 요즘 고민을 들어주는 책이라는 소개에 끌려 읽게 되었다.

핑크색의 취향 저격한 표지, 손에 딱 들어오는 사이즈, 모양부터 맘에 쏙들었고 내용도 맘편하게 읽기 좋았다.
무거운 마음을 가볍게 만들어주는 이야기가 많아서 읽고나서도 기분 좋아지는 책이었다.

책은 동물들이 상담가가 되어 인간들의 평소 고민들을 상담해주고 있었는데 일본다람쥐, 회색늑대, 반달곰, 황제펭귄 등 육지, 바다, 하늘을 나는 온갖 동물들이 별별 고민들에 대해 자신들의 특징들과 연관지어 고민을 들어주고 해결해주는듯한 문답형식의 글이었다.

생활에 대한 고민, 가족에 대한 고민, 일과 연애에 관한 고민, 학교에 관한 고민등 사소하지만 개인들에겐 가장 큰 고민거리들을 볼 수 있었다. 살이 빠지지 않는 고민을 가진 사람에게는 먹는건 죄가 아님을 말하며 개미핥기가 상담가가 되어 답변을 해주고 있었는데 자신은 고민의 주인공보다 더 먹지만 움직임으로써 에너지 소모를 하고 몸을 유지한다는 현실적인 조언이 참 맘에 와 닿았다. 그리고 내집 마련에 관한 이야기도 현실적이었는데 집게의 습성처럼 각자의 몸사이즈나 취향은 변하는데 평생 한곳에서만 살 수 없으므로 세들어 사는것도 나쁘지 않다는 이야기도 참 사소하지만 위로가 되는 말이어서 기억에 남았다.

꼰대라서 고민이라는 이야기, 독립이 고민인 사람, 자식이 독립하지 않아서 걱정인 부모, 긴 출퇴근시간에 대한 고민, 눈치보지 않고 칼퇴하고 싶은 직장인 등 진짜 한번쯤 나도 해봤을법한 이야기가 많아서 읽으면서 속 시원했고, 답변 내용도 틀에 박혀있지 않고 현실적이어서 좋았던것 같다.

그리고 고민들을 함께 한 동물들이 절멸위기에 놓은 동물들도 있어서 책이 아니었다면 알지 못했을 동물들에 대한 이야기와 특성들에 대한 설명도 접할 수 있어서 참 고마웠던것 같다.

생각이 많아지는 요즘, 고민을 툭 터놓고 상담하기 힘든 상황에 지쳐있는 사람들에게, 읽으면서 고민거리가 풀리는것 같은 느낌의 책일거란 생각이 들어, 복잡한 생각을 좀 풀어버리고 싶은 사람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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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세미녀의 세금 지우개 - 골치 아픈 세금 문제, 속 시원하게 지워드리는
김희연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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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고 쓰기만했지 세금에 대해 알지 못해서 항상 궁금하던게 많던 차에 세금문제에 대한 속시원한 이야기가 담겨있다고해서 읽게 되었다.

대형로펌에서 근무하던 잘나가던 변호사였던 작가님은 한국공인회계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회계법인에 입사하고 안정적 생활을 하던 중 쇼핑몰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화려한 모습에 막연한 동경심으로 잘나가던 회사를 나와 인터넷 의류 쇼핑몰을 하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장사는 어려웠고 사업을하게되며 알게된 사장님들의 세금정산을 도와주면서 의류쇼핑몰사업이 아니라 세금회계사무소로 전업을하게되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책은 사업을 시작하기전에 세우는 세금계획이라는 1장에서 사업자등록부터 개인사업자와 법인사업자의 차이점, 자신에게는 어떤 유형이 맞는지 홈택스의 이용법과 부가세에 관한 이야기, 사업용 신용카드 등록법등 사업을 시작하는 새내기에게 가장 도움되는 기초적인 내용이 가득했고, 2장에서는 세금 기초상식을 담고 있었는데, 세금계산서의 발행에 관한이야기, 세금의 연체방식, 세금신고를 잘못했을경우, 기장에 관한 설명, 세금 신고요령등이 담겨있었다. 3장에서는 사업자 뿐만아니라 평소 생활에서의 세금절세 비법등이 적절한 예시를 통해 이해를 돕고 있었고, 4장에서는 부자들의 세금절세비법등을 배울 수 있었다.

사업은 안하지만 고용을 당하는 사람으로써 회사의 운용방식과 세금에 대해 많은것을 배울 수 있었고, 특히 3장에서 권리금도 세금처리가 된다는 사실과 , 인건비신고를 하지 않은 개인사업자의 퇴직금과 소득세율, 사업장 인테리어비용에 대한 세금청구가 가능한 일, 게스트하우스의 손님 픽업 차량이 세금 혜택이 된다는 사실 등, 일상에서 누군가 알려주지 않으면 알 수 없는 이야기들이 담겨있어서 흥미롭게 읽었던것 같다. 어려운 회계용어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주고 있어서 어렵지 않게 읽었으며, 뉴스에서 한참 다루던 9.13 부동산 대책에 관해서도 속시원하게 알 수 있어서 참 좋았던것 같다.

한번쯤은 알고 넘어갈 이야기, 세금과 함께사는 세상에 친절한 가르침이 되어주는 책이었다고 생각이 들어 많은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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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어바웃바디 - 몸에 대한 모든 것을 알게 될 때 비로소 보이는 인생의 모든 것
이낙림 지음 / 치읓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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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몸에 대해 알게될때 나의 인생도 바뀌게 된다는 작가님의 말이 기대되어 책을 접하게 되었다.

선천적으로 몸이 약하게 태어났던 작가님은 끝없는 노력을 통해 인생교정의 대가가 되어 사람들에게 자신만의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해 책을 집필했다고 했다.

나의 중심에서 나를 찾는다는 이야기로 책을 시작하고 있었는데, 첫 프롤로그부터 감동적이었다.

책은 다섯개의 파트로 나누어져 있었는데, 나의 문제를 찾도록 질문하는 첫번째 파트, 작가님의 +1 프로세스에 관한 이야기가 들어있는 2번째와 3번째 파트, 5 손가락에 담아 놓은 인생 교정의 기술이 담긴 4파트, 모든 교정의 완성으로 보는 인의예지에 관한 설명으로 책이 구성되어 있었다.

첫파트부터 작가님은 자신을 내보이며 어떤 인생을 살아왔는지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었다. 처음부터 인생의 균형을 위해 살아온것이 아니라 누구보다 약하고 내면적으로도 부족했으며, 수많은 좌절과 인생을 포기하는 순간까지 다녀온 사람으로써의 인생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가 마음을 울렸던것 같다. 나같은 사람도 충분히 균형적인 몸과 마음을 가질 수 있다는 위로와 의지를 북돋아주는 이야기가 많아서 책을 더 집중하며 읽을 수 있게하는 파트였고, 두번째 파트는 몸의 이완과 수축의 균형에 관한 이야기였는데 그러면서 스트레칭의 효과와 장점, 내부 장기의 이완이 필요한 이유, zero 인식에 대한 필요성, 자연호흡, 단전호흡, 등척성, 등장성 운동에 관한 이야기로 다른곳에서 들은적없는 몸과 함께 호흡하고 운동할 수 있는 이야기가 담겨있어서 이해하기 쉽게 느껴졌다. 그리고 세번째 파트에서는 2번째 파트에서 말한 내용을 좀더 심화적으로 그리고 사진으로 이야기하고 있어서 실천할 수 있게 도와주고 있었고, 4번째와 5번째는 작가님이 가장 담고 싶었던 인생교정에 관한 심도깊은 이야기가 담겨있었다.

항상 몸이 힘들고 지쳐있고, 식사를 조금밖에 하지 않는데도 살이쪄서 매번 고민이었는데, 작가님이 말한 기초대사량에 대한 이해를 하게 되며 고작뼈를 드러내기위해 식사만 기다리는 삶을 살지 않고 몸과 마음을 위해 에너지를 먹는 행위를 하겠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고, 수축과 이완에 대한 설명으로 항상 운동이 힘들더라도 스트레칭과 명상을 하는 습관을 들여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한국사람이 가장 좋아하는 자기 개발서, 항상 읽고만 끝나는 책이 아닌 실천으로 내 자신이 바뀔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었던것 같아 연초에 자신의 삶에 대해 다시 한번 계획하고 도움 받을 책을 찾는 사람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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