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churo 2012-07-05  

안녕하세요.

형님. 회사에서 제맘대로 누님이라고 부르니

형님이라 부르겠습니다. ^^

 

어제서야 비로소 로쟈와 함께 읽는 지젝을 한번 더 다 읽었어요.

빨간약 파란약 이야기가 저에겐 많이 와닿았습니다.

원래 그가 지젝의 기묘한 영화 강의 라는 영화에서 프로이드를 설명할때

모피어스의 빨간약 파란약을 말했는데

실재의 사막에선 라캉이구나... 했어요. 이게 맞는 제 판단인가요. ㅠ.ㅠ

실재의 사막을 읽을때 보다 형님 책을 보면서 911이후엔 완전 라캉이구나 확신이 들었습니다.

 

지금 이시대의 구조적 폭력에 대한 분석은 언제나 몸서리치게 합니다.

감사합니다!

 

 

 

 

 

 

 

 
 
로쟈 2012-07-06 08: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폭력이란 무엇인가>도 읽으셨군요.^^

2012-08-22 11:0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2-08-22 11:19   URL
비밀 댓글입니다.
 


이진 2012-06-29  

으아으아, 브램 스토커의 <드라큘라>는 저도 가서 듣고 싶지 말입니다. 이 책이라면 사족을 못 쓰는데 로쟈님께서 강연하시는군요. 헤. 뿌우... 아아, 저는 소이진입니다. 처음 인사드립니다. <드라큘라> 강연한다는 이야기에 손이 먼저 나가서 방명록 쓰고 있네요. ㅋㅋ

 
 
로쟈 2012-06-30 11: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시간이 되면 오시길.^^
 


비로그인 2012-06-28  

다음에 '지젝 경희대 강연'이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더군요.

동시에 선생님 생각이 나서 들렀습니다.

 

선생님의 '백년보다 긴 한 주' 의 '정신없는 일정' 덕에

이 주에 한 번, 대구에서 선생님 강의를 듣는 수강생입니다.^^

 

지젝과의 만남은 즐거우셨나요?

너무 심각한 표정으로 계시진 않으셨는지요.

다음 주에 오시면

'이건 여담입니다만'으로 시작되는 지젝과의 만남 얘기, 기대해도 될런지요?

 

그런 일정으로나마 선생님을 이 곳에서 뵐 수 있어

전, 참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답니다!.

 
 
로쟈 2012-06-28 10: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지젝 강연은 오늘도 있습니다. 내주에 브리핑해드릴게요.^^
 


글샘 2012-06-22  

<아, 감동적인 선물 감사합니다> ㅋㅋ

 

오잉???? 하시겠죠?

 

오늘 저한테... 무려 책이 여섯 권이나 배달되어 왔다는...

보낸이는 무려 로쟈 님이시고...

 

난 그냥, 전에 문학기행 보내주시고, 이번엔 리뷰집 보내주시나부다~ 했는데,

살펴보니... ㅍㅎㅎㅎ

무지 감동적인 선물이군요.

 

제국의 지배

플라톤에서 푸코까지

중국인 이야기

국경의 로큰롤

혁명이 계속되다

니체 극장

 

내 수준에 안 맞아서 반송할 테니깐,

내 서재에 주소 남겨 주시길...

 
 
로쟈 2012-06-23 00: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주문이 세 건이나 그렇게 처리됐네요.^^;;

글샘 2012-06-23 08:27   좋아요 0 | URL
어 두 건 왔던데~ 하나 더 오겠구만. ㅋㅋ
그리고 책이 없어서 나중에 배송된다던 게 있던데요~
확인해 보시고 그건 저한테 안오게 해주심... ㅋ

로쟈 2012-06-23 09:52   좋아요 0 | URL
알라딘에 메일을 보냈는데, 주말이라 제대로 처리할지는 모르겠습니다.--;

글샘 2012-06-23 22:28   좋아요 0 | URL
세 건이라고 하셔서, 월요일까지 기다렸다가 하나 더 오면 같이 보내려고 오늘 안 보냈습니다. 월욜에 안 오면 화요일에 그냥 보낼게요. ^^ 급한 책은 아닌 거 같던데요. ㅎㅎ

책을 두 권이나 내신다고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정신이 좀 나가도록 냅둬도 될 거예요. ㅎㅎ

로쟈 2012-06-24 10:40   좋아요 0 | URL
알라딘에서 조처를 취하면 하나는 안갈 수도 있습니다. 내일 아침에나 확인이 가능할 듯해요.^^;
 


olikim 2012-06-13  

지젝 강연에 선생님 패널에 넘 반가워서 방명록 남겨요^^ 저도 신청했는데 이제 당첨되기만 바랄뿐이에요 (저 그 때 마침 한국에 잠깐 있거든요) 올가 드림

 
 
로쟈 2012-06-13 06: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잠깐' 볼 수 있으면 좋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