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자꾸때리다 2010-11-28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2212363 요 책 혹시 아시나요? 서점에서 읽어보니 무척 신선하고 재밌더군요.
 
 
로쟈 2010-11-29 19: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이 나온 건 봤느데, 읽어보진 않았어요...
 


폭설 2010-11-26  

안녕하세요? 오늘 <더 콘서트>를 보았는데 언어가 러시아어와 불어더군요. 

그래서 님이 이 영화에 대해 한말씀 하셨나 싶어 와보니  없군요. ㅋㅋ

아직 못 보셨는지요? 

러시아 사람들의 삶이 그토록 구차해져 버렸는지 

살짝 서글푸더군요. 러시아 사람들이 보면 다소 기분 나쁠듯... 어쩌면 적나라한  

현실일 수도 있을 것이기에...

그나마 음악이 마지막 남은 한자락 품위를 겨우 가려 주는듯... 

 

이 영화가 실화인지 검색 한번 해 봐야 겠어요.  

님의 신작 읽어봤습니다.^^ 두꺼워서 며칠에 걸쳐 읽었습니다. ^^줄쳐가면서...   

죄다 읽어보지 않은책 투성이고 이름만 겨우 들어본 철학자 비평가 들이었지만  

이상하게도 님의 설명은 쏙쏙 머리에 들어왔습니다. 

 

그게 아마 님의 능력인듯~~ 대단한 글 보살~~  

쓰빠씨~바!(영화에서 유일하게 알아들은 로서아 말)

 

 
 
로쟈 2010-11-27 11: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영화는 보지 못했습니다. 영화를 자주 못 본 지는 오래 됐습니다.^^; 찾아보니 러시아영화는 아니네요. 음울한 러시아를 보여주는 영화는 러시아에도 워낙에 많습니다.^^ 책을 완독하셨다니 놀랍습니다. 몇 안되는 완독자이실 거 같아요.^^
 


gemini 2010-11-23  

안녕하세요? 

어제 8주 강의의 마지막 시간이었는데, 

제가 책들을 읽어보지 못했다는 죄송함에 뒷풀이때 감사의 인사를 못드렸습니다. 

그래서 대신 이 공간에 감사의 인사를 남깁니다. 

특히, 선생님의 강의 중 플라토노프와 파스테르나크 부분에서 제가 많은 것들을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들을 통해 예술의 죽음과 부활에 대해 더 깊게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물론 앞으로 제가 해결해 나가야하는 부분이고요.  

그래서 꼭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었습니다. ^^ 

겨울 따스하게 보내시고요~

 

 
 
로쟈 2010-11-24 08: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감사합니다. 가끔 인문숲에도 오셨나요? 담엔 아는 체를 해주시길.^^

gemini 2010-11-26 0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hamking 2010-11-17  

 로쟈님 궁금한게 생겨서요.

게마인샤프트와 게젤샤프트라는 책이 국내에는 없는건가요? 

리영희 선생님의 책을 보다가 언급이 되길래 보고싶었는데 인터넷 검색에도 나오질 않네요. 

혹시 다른 제목이 있는건가요?

 
 
로쟈 2010-11-17 23: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공동사회와 이익사회>라고 예전 삼성출판사 사상전집에 포함돼 있었습니다. 도서관을 이용하셔야 할 듯한데요...
 


알콩달콩 2010-11-11  

로쟈 님, 지금 '책을 읽을 자유'를 3분의 1 정도 읽고 있는데 자잘한 오타들이 자주 보여서 안타까운 마음에 글을 남겨요. 그 앞에도 몇 개 눈에 밟혔는데(제일 처음 발견한건 '사단이 났다' 를 '사달이 났다'로;;;) 기형도 시인 관련 '가지치기'는 자꾸만 '가치치기'로 나오고 거슬려서 책 맨 앞 교정한 분 이름까지 확인했네요. 먼젓번 '인문학 서재' 때는 그렇지 않았는데..다음 쇄 찍을 때 바꿀 수 있는 건가요? 

 
 
로쟈 2010-11-11 13: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감사합니다. 2쇄때 반영한 것도 있고, 아직 교정되지 않은 건 3쇄때 반영하겠습니다. <인문학 서재>에도 오타들이 있었어요.^^;

책구경 2010-11-11 21: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담채님이 말씀하신 내용 중 <사단/사달>에 대해... : '탈이 났다'의 의미라면 <사달이 났다>가 맞습니다.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사달:사고나 탈-예)일이 꺼림칙하게 되어 가더니만 결국 사달이 났다.)

알콩달콩 2010-11-12 11: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로쟈 님, 인문학 서재 때도 오타들이 있었군요. ^^; 답글을 받으니 꼭 싸인 받은 기분이 들어요. 우왕~~

책구경 님, 저도 '사달이 났다'라는 말이 있는가 인터넷으로 찾아봤다가 없길래 여기 로쟈 님 서재에서 글을 확인했었는데 로쟈 님은 '사단이 났다'라고 쓰셨더라고요. 어째됐든 원래 그런 말이 있었군요. 오호..새로운 단어 하나 알게 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