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bonz 2009-06-20  

예전-실은 좀 오래 전-에 딸기와 마냐님과 함께 홍대에서 뵈었던 구본준입니다. 

새로 책 내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저도 빨리 사서 읽어봐야겠네요.   

좋은 책이 많은 분들께 사랑받으며 오래오래 길잡이 역할을 하기를 바라겠습니다.

 

 

 
 
로쟈 2009-06-20 23: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안녕하세요? 세종대왕상과 분수 관련 기사 잘 보았습니다. 건축관련 기사들을 모아서 책을 내셔도 좋을 듯싶은데요. '건축미학'보다도 더 시급하고 요긴한 책이 될 듯해요.^^
 


비로그인 2009-06-11  

안녕하세요.. 이렇게 인사드리네요.. 메일주소를 못 찾아서.. 

저 러시아명작의이해 수강생인데요.. 안나카레니나가 페이지 잘 넘어간다고 했던...;; 오늘 도서관에 있다가 수업 들어간다는 것을 깜빡해서....(요즘 수업이 하나도 없다보니..)..  정말 죄송합니다...  조금전에 집에오면서 지하철서 갑자기 생각이 나버려서......... 식은 땀 뻘뻘.....

죄송스럽고.. 수업을 한번 놓친것이 너무 아쉬운.. 안그래도 두시간밖에 없던 거장과 마르가리타 수업이었는데.. 아...

제가 집에와서 선생님 메일주소를 급하게 찾던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질문할 것이 있어서.. 시험시간과 장소는 그대로 월요일 4시에 강의실에서 보나요?.. 혹시 시간이 바뀌었을까봐..  

한학기동안 정말 수업 잘 들었고요...  이름만 들어보고 접해보진 못했던 러시아 명작들 읽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또 그냥 보는 것이랑 배경지식을 배워가면서 읽는 것이랑 다르다 보니.. 훨씬 더 재밌고 남는 것이 많았었던 것 같습니다..  

시험시간에 뵙겠습니다,, ^^ 블로그는 자주 들어와서 볼게요 

 

p.s 가능하시다면 수업시간에 못다룬 도스토예프스끼 책 추천해 주세요,, 입대해서 틈틈이 볼 생각입니다,, 지하생활자의 수기는 제작년에 보려고 했었는데... 한 15페이지 읽다가 던진.... 다시 보면 재밌을 수도..

 
 
로쟈 2009-06-11 00: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깜박 결석을 했군요. 시험시간은 그대로입니다. 도스토예프스키는 <지하생활자의 수기>를 무사히 읽게 된다면, <카라마조프의 형제들>에도 도전해보기 바랍니다. 그게 부담스럽다면 <가난한 사람들>도 좋습니다.^^
 


true colors 2009-06-10  

안녕하세요 로쟈님? 

 

저 오늘 교보문고 갔다가 로쟈님 책 사서 읽고 있어요   

대학원 수료하면서 학교 근처 낙성대에 작업실을 얻어 작업을 하는데요 

혼자 여간 적적한게 아니라 우연히 교보문고 갔다가 바로 샀어요 

제 작업실에 쓸쓸히 혼자 작업 하다가 조금씩 읽고 있는데 

외로움을 물리치는데 도움이 되요 

 그간 리뷰를 읽어왔는데 한권으로 정리되니 더 좋네요 

 책 잘 볼께요 ^^ 

제 블로그형 홈피랍니다..ㅎ

www.jangboyun.com

 
 
로쟈 2009-06-10 07: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홈피는 이제 막 시작하셨군요. 좋은 작업 많이 하시길 바랄게요.^^
 


살금살금 2009-06-09  

안녕하세요? 로쟈님.  

우연히 로쟈님의 서재를 알게 되었는데 마치 횡재한 기분입니다. 

" 아니 왜 진작 몰랐지? " 

로쟈님의 서재를 알게 되어 참으로 반갑습니다. 

로쟈님의 어느 댓글을 읽다가  

살금살금 발뒤꿈치를 들고 다니는 표현을 보고 한참 웃었습니다.

저같이 댓글도 안달고 글만 홀랑 읽고가는 얌체고양이들이 생각나서 말이지요.  

저는 전주에서 줌마들과 조그만 인문학독서모임을 하고 있습니다. 

거창하게 인문학이지 뭐 소소한 책들 보고 있습니다.  

게다가 책이야기는 10분이고 나머지 2시간은 수다성 멘트가 난무하답니다.(-.-;;)

시작한지는 몇년되었는데 다들 생활의 압박때문에 진도는 좀 아쉬운 편입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작심하고 주제별 책읽기를 해보자 해서 여성이라는 주제로 접근하려고 합니다. 

너무 길면 인내심의 한계를 느낄까봐(안그래도 애들키우면서 바닥한 인내심...쩝) 

분기에 한주제씩 하려고 하는데 이번에 저희 주제에 맞는 책을 몇개 선정했는데요. 

나중에 메일로 자문을 구하겠습니다. 

한동안 저공비행에 빠져지내느라 저 행복할거 같습니다. 

건강하세요!!

 
 
로쟈 2009-06-09 23: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반갑습니다. 제가 그렇게 널리 알려진 편은 아니어서요.^^;
 


skyward714 2009-05-27  

안녕하세요, 로쟈님 ^^  

저는 서울대학교 대학신문 김빈나 기자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다음호 대학신문에 『로쟈의 인문학 서재』책에 관한 기사가 들어갈 예정이거든요. 

그래서 기사를 쓰는 도중에 궁금한 점이 생기면 연락을 드리고 싶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아직 책을 끝까지 읽지 않아서 기사 쓸 방향이나 구체적인 질문 내용은 미정 상태이구요 ^^; 

바쁘실 것 같아 나중에 알려드리면 연락이 잘 안될까봐 이렇게 미리 알려드립니다~ 

이르면 내일, 늦어도 이번주 금요일 안에 연락 드리고 싶은데 어떠신지요.

연락 가능한 전화번호와 통화 가능한 시간대 가르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의치 않으면 방명록을 통해서 질문 하는 것도 괜찮을 듯 싶네요 ^^ 

 

제가 4월부터 막 활동을 시작한 수습기자라 아직 여러가지로 미숙해요. ㅜ ㅜ  저희 학교 선배님이시라고 들었는데 ... 이렇게 글을 남기니 느낌이 새롭네요!   

책도 재미있게 읽고 있어요! ><   

그럼....   ^^ 

 
 
로쟈 2009-05-27 23: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질문해주세요. 금요일은 3시 이전이면 통화 가능합니다. 연락처는 대학신문에서 갖고 있을 거예요. 몇 차례 기고한 적도 있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