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자꾸때리다 2007-08-27  

이박사님~(아직 과정 수료인신가요?ㅋ) 저번에 데리다 영화 상영했을 때요. 자막 좀 구해볼 수 있을까요? 제 이멜 주소는 bwv245@gmail.com 입니다.

 
 
 


코끼리 2007-08-27  

안녕하세요.

문장의 소리(인터넷 라디오)에서 소설가와 시인을 만납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운영 중인 국내 유일 인터넷 문학포털 문장(www.munjang.or.kr)이 오픈 2주년을 맞아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을 하고 풍성한 이벤트를 실시중입니다. 그 중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되는 '문장의소리 2주년 기념 홍보카피 이벤트', 국내유일 인터넷 문학라디오 문장의 소리를 널리 효과적으로 잘 알릴 수 있는 촌철살인의 홍보카피를 공모에 대해 소개 올립니다.

스탭소개
진행자 : 이기호(소설가)
작가&프로듀서 : 조연호(시인)
초대작가 인터뷰 담당 : 이명진
녹음 : 이원경(작곡가)
자문 :은희경(소설가), 이산하(시인)

문장의 소리는 이기호 소설가의 진행으로 매주 월요일 신예작가들을 초청하여, 문학과 삶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눠봅니다.

여러분도 문장의 소리에 귀 기울여보신 후 홍보카피 공모(http://www.munjang.or.kr)에 많은 참여부탁드립니다.

이제 문학이 들립니다. 더 즐거워집니다


*이벤트 바로 가기(문장의 소리) >> http://www.munjang.or.kr/mai_radio/popup/70725_radio.html
이밖에도 인터넷문학도시 ‘문장’ 탄생 2주년 기념 이벤트’라는 제목으로, 회원가입한 네티즌들을 추첨해 상품을 주는 ‘문장 탄생 회원가입 이벤트’, 사이버문학광장의 새 단장에 네티즌들이 직접 참여하는 ‘문장 새단장 기념 주민반상회’ 등 다채로운 이벤트들이 마련돼 있습니다.

문학은 독자가 주인입니다!
새로운 소통방식을 창출하려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사이버 문학광장에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소경 2007-08-04  

<말의 미학>중 괴테라든지 다른 여타 부분에서 벤야민을 떠올리는 구절이 많아 (행복한) 리듬감으로 글을 읽었는데.  벤야민에 관한 두권의 신간 소식 때문에 마음이 들뜨는 군요. 제대로 책을 읽는 것도 아니면서. 철없이 말년 군생활이 들뜨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디아길레프와 스트라빈스키 중 링크해놓으신 봄의 제적 에서 니진스키의 무용 영상 기대했는데. 아쉽네요. 폭염도 폭염나름이지만 여름에 냉방병 조심하세요(에어콘이 너무 질리네요).

 
 
로쟈 2007-08-04 15: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군대에서 '냉방병'이 문제될 정도라면 좀 문제가 아닐까요? 무슨 '보직'을 맡고 계신 건지 궁금하군요.^^

소경 2007-08-05 18: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문제 될까 싶어 말씀 드리기 꺼리게 되네요. 그래도 요즘은 꼭 우리 부대가 아니더라도 대다수가 빵빵해요. 전방이나 전투배치 부대라면 모를까? 최근 분위기도 봐서도 군대가 '인권'이란 문제를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중인 것 같으니, 더구나 전력 사용에 관심이 기울리지 않는 탓도 있겠지요 ^^;;

로쟈 2007-08-05 23: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산실' 정도에 근무하시는 줄 알았더니 '대다수가 빵빵'하다구요. 부럽네요.^^
 


바람구두 2007-07-04  

이런 곳도 다 있군요. '나의 서재'라지만, 제가 만든 것 아닙니다. 저는 적응하려고 애쓸 따름입니다. - 로쟈

저 글 가운데 "애쓸 따름"입니다를 순간 "쓸쓸"할 따름으로 읽었어요. 뒤에 몇 구절이 바뀐 자기 소개글... 어떻게 적응은 좀 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바뀐 분위기가 아직은 좀 어색하고 예전 서재 시절이 좀더 인간적으로 느껴지네요. ^^

 
 
로쟈 2007-07-04 14: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0에서는 소개글이 길면 보기가 싫길래 줄인 거였습니다(글고 '적응'이라기보다는 '망각'입니다). 1.0보다 덜 '인간적인' 건 아마도 서재간 소통이 예전보다 불편해서인 거 같습니다. 평수 넓은 아파트로 이사했지만 이웃간에는 더 모르고 지내는 것과 비슷하지 않나 싶네요...
 


자꾸때리다 2007-06-30  

이영훈 교수..

요즘 이분을 어찌 봐야 하나 고민이 되네요.

탈 민족주의자라는 점에서 좋아했고

그의 역사 기술에 대한 비판은 민족주의자의 철지난 소리 정도로 생각했는데

(정치적 주장에 대해서는 동조할 수 없는 면이 많이 있지만

적어도 역사적 사실에 대한 기술에서는 믿을만 하다고 생각했는데...)

요즘 너무 비판이 거세서 좀 혼란이 오네요.

소위 식민지근대화론도 일본이 한국을 영원히 먹으려고 한 과정에서

자기의 이익을 위하여 노력하다보니 한국에 그 부산물로 경제 발전이

이루어진 것이라는 점에서는 어느 정도 일리가 있는 이야기고

따라서 이것이 일제 만세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했거든요.....

 

민족주의가 좌우파가 있듯이 탈 민족주의도 좌우파로 나뉘는 것 같은데

탈 민족주의 진영 내부의 이영훈 교수에 대한 의견들을 알고 싶네요...

 
 
로쟈 2007-07-01 15: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말씀대로 탈민족주의라고 해도 정치적 입장이 동일하진 않은 거 같습니다. 박노자 같은 진보주의자도 있는 반면에 이영훈 같은 보수 학자도 있으니까요. '탈민족주의 진영 내부'의 의견을 제가 알 리는 없지요. 이영훈 교수의 생각에도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