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달아이 2003-09-10  

똑똑~ 들어가도 되나요?
방문객 사절하고 책만 읽고 싶다는 글귀가 맘에 걸려서...
조심스럽게 노크해봅니다. 잠시 인사드려도 되죠?
명예의 전당이란 게 생기고
님의 리뷰를 살짝살짝 엿보기만 했답니다.
이젠 도저히 읽을 엄두조차 나지 않는 책들을 보면서
다시 저런 책 읽을 수 있을까 잠시잠깐 재보기도 하면서 말입니다.
추석이네요. 나가서 다시 전 부쳐야 될 모양입니다.
추석 잘보내세요.
 
 
로쟈 2003-09-10 17: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제대로 접대도 못해드렸네요. 명절과 무관하게 저는 학교에 나와서 논문쓰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즐거운 명절 보내시길. "다시 전 부쳐야 될 모양"이란 말씀이 실감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