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게 별로 좋지 않았던 한 해였지만 우리가 끝까지 함께 할 수 있었음을 자축하고 싶은 날에요. 항상, 옆에 있어줘서 고마웠어요. 새해에는 더 아픈 일 없이 우리가 함께 늙는 모습을 대견하게 바라보는 시간을 만듭시다. 고마웠어요. 사랑해요 물만두님.
바람구두님 이벤트 하시는데 만두님이 없으니 이상하잖아요.
빨리 기운차리세요.
감기 아직 안나으셨어요? 문득 요즘 만두님 글을 통 못봤다 싶어 찾아들어왔더니 정말 한참됐네요. 빨리 빨리 나으세요.
아.... 만두님.
11월 12일 이후 흔적이 없으셔서 편찮으신가 싶어 걱정했어요. 여기에도 N에도 흔적이 없으시기에.
괜히 걱정만 하고 있다 들어와보니 24일에 방명록 댓글 남기신 것이 있어 감기가 좀 떨어지셨나보다 하며 물러갑니다.
제가 요즘 만두님을 못 챙겼죠? 죄송해요. 이리저리 복잡하다보니... 하지만 마음은 늘 만두님 옆에 있었답니다. 올 겨울, 건강하게 보내셔요.
정말 오랜만에 서재에 들어왔다가.
만두 님의 글이 서재 브리핑에 안 보여서 이렇게 왔습니다.^.^
생신이 지나셨군요.
그것도 많이
늦었지만 축하드립니다.
어제는 첫 눈이 오더군요.
정말 이제는 어찌할 수 없이 겨울인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