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새벽별을보며 2011-04-03  

어제 퇴근길에 올림픽 대로를 지나는데 세상에! 개나리가 피었더라구요. 분명히 이틀 전만 해도 초록색이었고 노란색은 없었는데.  
3월이 꽤 추웠어요. 눈 비슷한 것도 오구요. 참. 요즘 우리 동네(만두님과 우리 집. 가깝잖아요.)가 다른 동네보다 비나 눈이 많이 오는 거 혹시 알고 계셨어요? 이상하게 비내리는 아침에 출근하다 강 넘어가면 비 흔적이라고는 아예 없더라구요.  
아. 이건 딴 소리였고...
여튼 3월은 추웠구요, 지금은 황사가 뿌~~~옇게 있지만 그래도 요 며칠 날이 제법 포근했어요. 그러더니만 개나리가 모습을 보이더라구요.
꽃 소식 보고 드리고 가요. 오늘은 노란 꽃 보고 드렸구요, 다음에는 분홍이나 빨간 색 계통, 흰 색 계통 보이면 또 귀띔해 드릴께요.
 
 
 


반딧불,, 2011-03-25  

개나리꽃이 꽃망울이 올라왔더이다. 시간은 참 잘가요. 황사에다 차가운 바람에 병원 다녀오는 길이었나봐요. 그냥...사진 올려주는 것 참 좋아하셨었는데 싶어서...꽃 피면 올려드릴께요. 

 

...로멘틱헤븐을 봤어요. 영화는 그냥 그랬는데 만두님이 그렇게 계시면 좋겠다 싶었답니다. 좋아하던 것들 하면서 행복하게 맑게 그렇게 말이죠....

 
 
 


새벽별을보며 2011-03-21  

아우. 황사가 점점 몰려와요. 바람도 많이 불고.  
그래도 이 황사 지나면 꽃도 피고 그러겠죠? 언제 한 번 봄꽃 나들이 꼭 같이 가고 싶었는데...

 
 
 


새초롬너구리 2011-03-16  

잘 계시지요....
 
 
2011-03-16 22:28   URL
비밀 댓글입니다.
 


새벽별을보며 2011-03-15  

아~~~~. 오늘따라 만두님이 괜히 보고 싶네. 이런 날 댓글 주고 받으면 좋을텐데.  
이런 날이 어떤 날이냐고는 묻지 말아요. 괜히 만두님이 보고 싶어지는 날이라니까?
저 옆에 만두 책도장 느무느무 천진난만하지 않아요? 만두님 서재나, 네이버 블로그나 들어가면 울적해져서 나왔는데 오늘은 웃고 가려구요. 그래서 만두님 책도장 실컷 보고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