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표지만으로도 섬뜩함이 전해진다.
불안함, 공포, 살인은 스릴러의 기본이다.
그 기본을 어떻게 포장했을지 기대된다.

어린 시절의 악몽을 꾸는 남자,
그 뒤를 따라다니는 요원들,
자신의 정체를 알고자 애를 쓰는 이 남자는 과연 누구일까...
본 시리즈가 생각나는데...

등장인물은 두 사람, 무대는 빈 방, 주어진 시간은 하룻밤,
온다 리쿠식 장기가 또 한번 빛을 발할 수 있을지...
표지는 딱 예전의 좋아했던 온다 리쿠를 연상시키는데 과연...

스카페타 시리즈 12번째 작품이다.
늑대인간의 완결편이라고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특히 이 작품은 안 읽으면 후회될 이야기가 등장한다고 한다.
읽어보면 알 일이고 기대된다.

고등학생의 미묘한 심리를 묘사한 작품인가?
답답한 현실과 사귀던 여학생의 사고로 인해 벌어지는 일이 이해가 안되는구만.
도대체 동급생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나는 걸까...


인간의 기억과 정신을 디지털화하여 작은 메모리에 기록하는 미래.
코바치는 대부호의 자살 사건을 수사로 감형받는 조건으로 지구로 온다.
그리고 조사하던 중 위협을 받는다.
SF와 하드보일드의 만남의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