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세기 초의 오스트리아 빈을 배경으로 정신과 의사 막스 리버만을 탐정으로 내세운 역사 추리 소설.
영매가 죽은 밀실 사건을 해결하는 이야기인데 여기에 프로이드도 등장한다고 하니 <살인의 해석>이 생각난다.
뭐가 치명적 실수인지 봐야겠다.
이번에는 아리스와 에이토 대학 추리소설연구회의 남녀 회원들이 보물섬으로 떠나서 일어나는 사건을 다루고 있다.
귀여운 아리스를 또 만나게 되서 기쁘다^^

이 작품 예전에 봤는데 나왔다.
백만장자의 죽음과 그의 유산을 상속받기 위해 범인을 찾아야 하는 상속인들,
그들은 상속인이자 용의자로 모여서 서로를 의심하며 범인을 찾으려 애를 쓴다.
다시 봐도 재미있을 것 같다.

<아담, 바이러스의 자서전>에 이은 작가의 두 번째 의학 스릴러소설.
요즘 프랑스 스릴러가 재미있는데 거기에 의학 스릴러라니 더욱 기대된다.
연쇄 살인마와 그를 추적하는 형사사이의 연결고리도 흥미롭다.

제59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 단편 수상 작품이 표제작인 단편집이다.
그로테스크함, 독특함, 기발함으로 각종 미스터리 순위를 휩쓸며 독자들의 마음을 뒤흔들었던 2007년 일본 최대의 문제작이라고 하니 더욱 보고 싶다.

사립탐정 잭 리처 시리즈 첫번째 작품이다.
살인 사건 용의자로 체포되면서 처음을 시작하다니 화끈하다.
사연 많아 보이는 이 탐정에게 마음이 간다.
12권이나 출판된 시리즈이니 계속 나오기만을 기대하고 싶다.

눈을 돌리고 싶어질 정도로 잔혹한 살인, 인간의 내면에 잠자고 있던 어둠이 그대로 드러난 끔찍한 사건을 조사하는 취미를 가진 우리들은 ‘GOTH'라고 불린다.
그 고스를 오츠 아이가 어떻게 표현했느냐가 관건인데 드디어 보게 되었다.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