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일에야 리스트를 작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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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팅게일의 침묵
가이도 다케루 지음, 권일영 옮김 / 예담 / 2008년 1월
11,000원 → 9,900원(10%할인) / 마일리지 550원(5% 적립)
2008년 03월 03일에 저장
절판

라 트라비아타 살인사건
돈나 레온 지음, 황근하 옮김 / 휴먼앤북스(Human&Books) / 2007년 11월
10,000원 → 9,000원(10%할인) / 마일리지 500원(5% 적립)
2008년 03월 04일에 저장
품절

밤과 노는 아이들 - 상
츠지무라 미즈키 지음, 이윤정 옮김 / 손안의책 / 2007년 10월
11,800원 → 10,620원(10%할인) / 마일리지 590원(5% 적립)
2008년 03월 06일에 저장
절판
밤과 노는 아이들 - 하
츠지무라 미즈키 지음, 이윤정 옮김 / 손안의책 / 2007년 10월
11,800원 → 10,620원(10%할인) / 마일리지 59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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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yo12 2008-03-04 00: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이거 좋던대요.^.^
그리고 다음에 나온다는 책도 땡기고.^.~

물만두 2008-03-04 10:29   좋아요 0 | URL
저는 앞이 너무 길었어요^^;;;
 
시체는 누구? - 황금 코안경을 낀 시체를 둘러싼 기묘한 수수께끼 귀족 탐정 피터 윔지 3
도로시 L. 세이어즈 지음, 박현주 옮김 / 시공사 / 2008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젠장, 이 책을 이제야 읽게 되다니! 이렇게 책의 맨 앞에서 피터 윔지경이 내뱉는 귀족답지 않은 말에 대꾸하고 싶다. 그렇다고 그게 작가나 탐정탓은 아니지만 독자로서 누구에게든 하소연하고 싶을만큼 목빠지게 기다린 피터 윔지경 시리즈 첫번째 작품이기 때문이다. 

<나인 테일러스>에서나 <의혹>에 수록된 단편에서는 이렇게 자세히 피터 윔지경을 알 수 없었다. 피터 윔지경이 이런 수다스럽게 유머랍시고 말을 하고 고르곤촐라 치즈에서 피어난 하얀 구더기처럼 탑햇에서 아래로 자라난 것 같다고 얼굴 묘사를 하니 피터 윔지경이 사랑받는 이유를 알 것 같다. 한마디로 웃기게 생기고 말 많은 전혀 귀족같이 행동하지 않는 귀족 탐정과 그를 뒤에서 내조하는 공작부인인 어머니 - 이 분이 단독으로 등장하는 단편도 있으니 - 와 함께 오지랖 넓게 사건마다 얼굴을 내밀고 있다.  

건축가의 집에서 벌거벗은 채로 코안경만 쓴 시체가 발견됐다는 이야기를 들은 윔지경은 고서 경매에 자신의 하인 번터를 보내고 자신은 시체를 보러 그 집에 간다. 그를 아주 싫어하는 서그 경위를 골려주는 재미와 자신의 사적인 취미를 만끽하려 하고 덤으로 경시청의 친구 파커가 맡고 있는 사라진 유대인 사업가의 사건에도 흥미를 갖는다. 

피터 윔지경도 독특하지만 그의 하인 번터의 활약도 재미있다. 사진이 취미인 이 하인은 윔지와 주종의 관계를 넘는 홈즈와 왓슨같은 느낌을 준다. 거기에 사진으로 범죄 현장을 찍어 도움을 주기까지 하고 그러면서 자신의 본분을 잊지 않고 윔지의 몸단장을 위해서라면 문을 막고 갈아 입을때까지 꼼짝을 안하기도 하고 사건 해결을 위해 윔지경의 아끼는 비싼 술도 임의로 사용하기도 하는 개성있는 캐릭터다. 번터라는 캐릭터를 알 수 있어 더 좋았다.

1923년에 출판된 이 작품은 그 시대를 감안하고 보면 아가사 크리스티의 작품에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작품이다. 트릭을 쓴 점도 재치있고 범인을 잡는 방식도 좋았다. 거기에 1차 세계 대전에서의 후유증을 앓고 있는 윔지경을 모습과 귀족과 평민의 생활, 시대상으로 러시아에서 망명온 사람들의 생활과 인도에서 온 사람과 인도인 하인, 영국인들만이 가진 독특한 생각이나 터부와 미국이나 호주인에 대한 생각, 미국인이 영국 귀족을 대하는 방식 등에 대한 묘사에서 1920년대의 영국을 느낄 수 있다. 

제목이 <시체는 누구?>라는 직설적인 느낌을 주지만 이 안에는 누구뿐 아니라 왜? 라는 범죄 동기까지 들어 있다. 그것을 자세하게 마지막에 쓰고 있기 때문에 이 작품은 1920년대의 작품들 중에서도 현대의 범죄 심리 소설에 더 가까운 작품라는 생각이 든다. 그런 점에서도 높이 평가될 만한 작품이다. 

도로시 ㄴ. 세이어즈의 작품들은 주로 1930년 이후의 작품들이 더 높이 평가 받고 있는 것을 각종 리스트를 보면 알 수 있다. 예를 들면 "WINKS' PERSONAL FAVORITES IN DETECTIVE FICTION"의 목록을 보면 작가의 1930년 작품 'Strong Poison'과 1934년 작품 '나인 테일러스', 1935년 작품 ' Gaudy Night'이 들어 있고  "SYMONS’100 BEST CRIME STORIES"의 목록에는 1933년 작품 'Murder Must Advertise'가 들어 있다. 물론 1935년 작품 'Gaudy Night'는 여기에도 수록되어 있다.  하지만 데뷔작없이 훌륭한 다음 작품이 탄생할 수는 없는 것이다. 그런 이유로 나는 이 작품을 동시대의 다른 작품과 견주어도 손색없다고 말하고 싶다. 
 

아가사 크리스티는 벨기에인 포와로라는 독특한 탐정을 탄생시켰고 도로시 ㄴ. 세이어즈는 피터 윔지라는 독특한 귀족탐정을 탄생시켰다. 그럼에도 우리는 아가사 크리스티의 작품을 보기 쉬운데 도로시 ㄴ. 세이어즈의 작품은 보기 힘들다. 이번 기회에 아가사 크리스티의 작품에 비하면 열 권 남짓하는 피터 윔지경 시리즈가 모두 출판되기를 바란다. 그렇게 되면 2,30년대의 추리소설 1세대의 작품을 비교해서 보는 재미를 독자들이 만끽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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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연 2008-03-03 10: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괜챦은 소설이더군요^^ 피터윔지경 시리즈가 다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

물만두 2008-03-03 11:27   좋아요 0 | URL
저둡니다. 근데 다음 작품이 안써있더라구요 ㅡㅡ;;;

chika 2008-03-03 11: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리뷰 제목만으로도 충분히 지름신을 부르시는군요! ㅡ"ㅡ
일단 무조건적으로다가 보관함에;;;

물만두 2008-03-03 11:27   좋아요 0 | URL
일단 한번 봐!^^

stella.K 2008-03-03 12: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서 이렇게 크고 굵은 글씨로 리뷰를 썼단 말입니까? ㅎㅎ

물만두 2008-03-03 12:19   좋아요 0 | URL
하드가 날라가서 한글 파일도 날라가서 아직 못깔았어요. 그래서 다른 곳에 썼다가 옮겼는데 글씨가 이렇게 되고 말았답니다^^:;;

그린브라운 2008-03-03 12: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두 이 책 찜해두었어요 ^^ 아가사 크리스티 "골프장 살인사건"의 첫시작이 이 책을 모티브로 했나보네요 거기서두 "젠장~" 하구 시작하거든요 ^^;;

물만두 2008-03-03 13:57   좋아요 0 | URL
앗, 그런가요? 기억력문제가 참...

paviana 2008-03-03 15: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발 이런식으로 제목 짓지좀 마시와요.흑흑

물만두 2008-03-03 16:17   좋아요 0 | URL
아니 이건 작품에서 윔지경이 한 말을 따라한 것 뿐이라구요~~

보석 2008-03-03 17: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목 보고 또 이번엔 삐끼만두님이 뭘로 절 홀리려고 글을 쓰셨나 두근거리면서 글을 클릭했습니다. 그렇지만 전 이미 이 책을 읽었습니다. 음하하!(이게 좋아할 일인가?;) 전 이 책이 시리즈의 첫 번째로 피터 윔지라는 한 탐정을 소개하는 데 큰 의미가 있지 않나 싶었어요. 그렇지만 만두님 글을 보니 제가 너무 표면적인 것만 생각했나 싶어서 조금 반성했습니다.^^ 저 역시 시리즈가 모두 다 소개되었으면 좋겠어요. 이왕이면 <나인 테일러스>도 다시.(지금 나와 있는 건 도무지 읽히질 않아서;)

물만두 2008-03-03 17:32   좋아요 0 | URL
그죠. 그 나인테일러스의 피터 윔지경과 이 작품의 윔지경이 매치가 안되죠 ㅜ.ㅜ 저도 첫번째 책임에 의의를 두고 읽었지만 시대를 감안하면 트릭과 범죄소설이 잘 어우러진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Mephistopheles 2008-03-03 18: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젠장, 이 책을 이제야 읽게 되다니!" 여기까지만 리뷰를 읽어도 강력한 지름심 동반 리뷰라는 걸 눈치챘다고나 할까요.^^

물만두 2008-03-03 19:01   좋아요 0 | URL
역시 메탐정님은 대단하십니다^^

2008-03-03 23:1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8-03-04 10:29   URL
비밀 댓글입니다.

paviana 2008-03-03 22: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니까 역시 나인 테일러스보다는 이책으로 시작하는게 더 낫다는 말씀이지요?

물만두 2008-03-04 10:30   좋아요 0 | URL
그렇습니다. 이 작품이 첫 작품이니까요.

마태우스 2008-03-04 00: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도로시 L을 ㄴ으로 쓰신 만두님의 센스^^ 이 리뷰를 이제야 읽게 되다니요... 그간 안녕하셨는지요

물만두 2008-03-04 10:31   좋아요 0 | URL
그게 한글파일이 깨져서 알파벳과 한글의 차이를 그냥 지나고 말았습니다^^;;;
님은 무척 좋으시죠~~~~~~~~~~
 

온다 리쿠의 작품이 또 나왔다.
간바라 메구미 시리즈라니 꼼짝없이 잡혔다.
존재와 비존재, 환상과 현실의 틈에 자리한 수수께끼의 미로 속을 헤매는 사람들
경계를 탐구하는 온다 리쿠의 새로운 모험이 시작된다.
흠... 환상과 미스터리의 결합이겠구만.
경계라는 것이 노스탤지어와 함께 온다 리쿠를 규정짓는 또 하나의 단어같이 느껴진다.

글래디 골드 시리즈다.
애거서 크리스티의 '미스 마플'에 대한 오마주라고 하니 더 보고 싶다.
1이라는 숫자는 계속 출판하겠다는 얘기겠지.
할머니 탐정이 난 좋더라~^^

 

네아이라라는 고급 창녀를 두고 일어난 재판 과정을 세세하게 담으면서
아테네의 시대를 조명한 작품이다.
도대체 네아리라는 무슨 죄로 재판을 받는 것인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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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06 11:2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8-03-06 12:04   URL
비밀 댓글입니다.
 
임기종료 - 판타스틱 픽션 블랙 BLACK 7-1 판타스틱 픽션 블랙 Black 7
빈스 플린 지음, 김승욱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8년 2월
평점 :
품절


'우리는 오로지 추악한 정치인만을 처단한다!'

이 얼마나 가슴 후련한 말인가. 책을 읽는 내내 내 나라나 남의 나라나 정치인들은 어쩌면 그렇게 똑같은 지 오히려 정치란 이런 것인가 싶어서 안심이 되기까지 했다. 다른 나라도 그렇다니 말이다. 이런 걸로 위안을 삼아야 하는 오늘의 우리 현실이 아득하지만.

대통령은 자신의 재선을 위해 어떻게든 예산안을 통과시키려고 하고 밑에 있는 보좌관들은 협박도 서슴지 않고 반대하는 의원들을 찾아다닌다. 이에 염증을 느낀 초선 의원도 있지만 정치란 의례 그런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대부분 정치인 생활을 오래 한 이들의 생각이다. 그들은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할 뿐 진정 국민과 나라를 위한 일로 반대를 하는 것이 아니다. 그러면서 그것이 민주주의라고 말하고 있다. 이때 암살자들이 등장해서 세 명의 부패한 의원들을 처단하고 옳은 일을 할 것을 주문한다. 하지만 대통령과 그 보좌관들은 그들을 테러리스트로 규정하고 그것을 역이용해서 재선의 발판으로 삼으려고 언론 플레이만 한다.

FBI와 CIA에 대통령과 의원들이 전면에 나선 정치 스릴러다. 정치 스릴러를 싫어하지만 이 작품은 읽는 동안 가슴이 조금 후련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이것은 픽션이다. 사실이 아닌 소설인데도 읽는 내내 작품 속 배경이 미국이 아닌 우리나라였다면 어땠을까를 생각했다. 이런 생각을 하는 것이 비단 나뿐은 아닐 것이다.

600쪽이 넘는 작품이다. 마치 백과사전을 읽는 느낌이 들 정도로 두껍다. 그럼에도 술술 잘 읽힌다. 그것이 작가의 능력이다. 작가는 거기에 독자들이 어떤 것을 원하는지를 정확하게 꼬집어 가려운 곳을 긁어주듯이 쓰고 있다. 읽는 동안 맞아 떨어지는 듯한 미국의 대선 정국과 우리나라의 새 대통령의 취임이라는 현실이 책을 읽는 내내 작품에 더 빠져들게 만든다.

미국이 지금 자신들의 위기감을 느끼기는 하는 모양이다. 뉴스에서도 보면 부채만으로도 책의 내용대로 쓰러지기 일보직전 같은데 몇 명을 죽인다고 쉽게 해결될 것 같지는 않지만 이렇게라도 하고 싶어 한 작가에게 무척 공감하게 된다.

정말 현실감있게 쓰고 있다. 이 책을 보면서 대리만족을 느낄 수 있어 무엇보다 좋았다. 눈을 뗄 수 없었던 것은 바로 그 점이다. 작금의 정치에 화가 난 독자들이라면 이 작품을 보면 약간 열을 식힐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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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29 14:0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8-02-29 14:16   URL
비밀 댓글입니다.
 

  

밀린 작품들이 많지만 눈길을 끄는 작품들도 끊임없이 나온다.
이런 작품들에 눈길을 주고 구입을 해야 하는데
나는 어제밤도 만순이의 꼬임에 넘어가서
부동산 관련 서적을 사고 말았다.
거기다가 스쿨홀릭과 정글고등학교와 타이밍이라는 만화책까지...

그제 만순이가 나에게 책 두권 넣어놨으니 사달라고 했다.
돈 준다고...
삼만원 이상 구매시 삼천원 쿠폰을 주길래 삼만원 꽉 채워 샀다.
그리고 삼만원 내라고 했다.
만순이가 펄쩍 뛰었다.
이만 얼만데 왜 삼만원이냐고.
나는 조목조목 얘기했다.
그러자 만순이는 학교 가야 한다면서 내빼더니 어제 늦게 들어왔다.
그런 주제에 꼭 만화책을 사야 한다고 강력 주장했다.

   

여기까지는 내가 볼 책이고

 

우선 1권씩만 보자고 겨우 말렸지만 이 책들도 괜찮다. 하지만...
이 책들은 마음에 안든다.
꼭 돈 받아내고 말꺼다!!!

 

만순이 또 나간다.
야~ 삼만원 주고가~
만화책값은 안받을께~
불러도 대답없는 매정한 인간같으니라구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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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연 2008-02-28 13: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ㅋ

물만두 2008-02-28 14:44   좋아요 0 | URL
ㅜ.ㅜ

보석 2008-02-28 14: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미 늦었습니다. ㅎㅎ

물만두 2008-02-28 16:27   좋아요 0 | URL
크억~~~~~

보석 2008-02-28 14: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미미여사 신작이 또...ㅜ_ㅜ 또 지를 책이 늘었...만두님 미오요!

물만두 2008-02-28 16:28   좋아요 0 | URL
위로가 됩니다^^ㅋㅋㅋ

마노아 2008-02-28 15: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글 고등학교가 궁금했어요. 보시고 어떤지 꼭 알려주세요^^ㅎㅎㅎ
삼만원은 힘들 것 같고 이만원이라도 어케 받아내심이^^;;;;
근데 저 사진은 머리에 꽂은 핀인가요?? 무쟝 화려합니다^^

물만두 2008-02-28 16:29   좋아요 0 | URL
3권짜린데 1권보구요.
꼭 삼마넌을 받을 꼬야요.
예전에 선물받은 핀이랍니다^^

무스탕 2008-02-28 2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님, 힘내세요!! 투쟁하여 쟁취하세요!! ^^

물만두 2008-02-29 11:06   좋아요 0 | URL
아무래도 ㅠ.ㅠ

paviana 2008-02-28 22: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 과연 만순님을 상대로 받을 수 있을까요?
이제까지의 경험으로 봤을때 어려울거같은데요.ㅋㅋ

물만두 2008-02-29 11:06   좋아요 0 | URL
이럼 점점 최면에 걸린다구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