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tv에서 6세전까지는 사랑의 매를 때리는 것이 아이들에게 좋다고 하던데...
이걸 보던 엄마가 만돌이는 어릴때 엄하게 키워서 많이 맞았지만 나는 안때렸다고 하시는 거야...
우쒸~나 어릴때 개천에 내려갔다가 빠졌다고 맞고, 집에 있는 100원 들고 나가서 불량식품 먹었다고 맞고...맞은 기억이 한두번이 아닌데 말야... 언니도 기억나지?
만순 : 엄마, 나도 많이 맞았거든.
엄마(펄쩍 뛰시며) : 아니라니까~윤이한테 물어볼까? 아참...윤이가 없지...
(슬픈표정으로 웃으심 ㅠㅠ 에휴...)
만순 : 좋아. 그럼 나중에 언니 만나면 내가 꼭 물어볼거야!
엄마 : 그래! 물어보자!
언니 담에 만나면 누구 말이 맞는지 알려줘~